음악 모음 4

[구름에 달 가듯]

1. 배트 미들러의 곡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영화 조강지처 클럽도 찾아 봤다.

다양한 버전으로 들어보면...

Grace - You Don't Own Me ft. G-Eazy

https://www.youtube.com/watch?v=8SeRU_ZPDkE

Lesley Gore - You Don't Own Me

https://www.youtube.com/watch?v=JDUjeR01wnU

You Don't Own Me - Bette Midler, Goldie Hawn & Diane Keaton

싫다는 사람(다이앤 키턴) 설득해서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Q_oFL_b719g

Bette Midler - The Rose를 듣고 찾아보게 된 다른 곡들...

https://www.youtube.com/watch?v=_AY81j0C9Fw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https://www.youtube.com/watch?v=lN4AcFzxtdE

Bette Midler - Wind Beneath My Wings

https://www.youtube.com/watch?v=0iAzMRKFX3c

영화 '두 여인, 1988'. 

Westlife - The Rose 

https://www.youtube.com/watch?v=VTCQBuYhq_s

André Rieu - The Rose

https://www.youtube.com/watch?v=BtgVCXT8H-8

LeAnn Rimes - Some Say Love/The Rose

https://www.youtube.com/watch?v=DFhJUk7LNT0

영화음악으로도 쓰이고 가스펠 느낌도 난다.

내용도 갓 이즈 워칭 어스...

...같은 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신론'이란 말이 있다.

서양에서 이성만능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신은 더이상 인간 위에 군림할 자격을 상실한다.

중세의 억압된 신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떠받을고 살아온 시간들에 대한 비판과 부정.

과학의 발달과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자아'와 '원자'의 발견으로 신을 대체가능한 

신분으로 추락시키고 그 자리를 대신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와 물질의 기본단위

를 설정하고 그 위에 거대한 집을 짓기 시작한다.

신은 인간들의 세계에 간섭하지 말고 그냥 물끄러니 바라만 보시라...

God is watching us. From a distance

무신론이 고개를 들고, 설사 신이 존재한다해도 제발 간섭하지 말고 가만히 지켜만 봐 달라는...

실패한 중세의 신보다 더 잘 하는지 못 하는지...

결과는 전쟁의 광기에 사로잡혀 죽음의 요단강을 수도 없이 건너는 불행의 결말.

이제 다시 존재와 무, 무의식이란 이상한 말을 통해서 세상을 현혹하다가

대체가능한 사상의 부재로 인해 죽음을 맞는다.

이런 말을 하니 듣고 싶은 음악이 생각난다.

2.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https://www.youtube.com/watch?v=1Qjoffl_Lgo

으울한 시대를 대신할 물질적 풍요와 다양한 문화의 공존시대가 열리고 더이상

하나의 절대주의적인 철학은 의미가 없는 시대가 도래한다.

Rainbow-Temple of the king

https://www.youtube.com/watch?v=ZUpxniZBb5s

Holiday - Scorpions

https://www.youtube.com/watch?v=bVW2OS84VLs

Bee Gees - Holiday (1967)

https://www.youtube.com/watch?v=16kafwFc32I

지강헌 사건, 유전무죄 무전유죄...영화 홀리데이...

제임스 라스트 악단과 리차드 클레이더만(리샤르 클레데르망)의 콜라보로 듣는 것은 처음이다.

James Last & Richard Clayderman - From A Distance (1991)

https://www.youtube.com/watch?v=MK-cc-vYNLc

*앙상블(프랑스어: ensemble)은 전체적인 어울림이나 통일. 

2. 전주(인트로)만 들려도 약간 귀가 상기?되거나 긴장을 하기되는 곡들이 있다.

Eric Clapton - Wonderful To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DQlgcjosN9w

Dire Straits - So Far Away

https://www.youtube.com/watch?v=IHXK9glwFBg

Bob Marley - no woman no cry

https://www.youtube.com/watch?v=tzkG6Xu6lUE

A Whiter Shade of Pale (Procol Harum) 1967

https://www.youtube.com/watch?v=_BADDeIQWVQ

조금 의미의 차이는 있겠지만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Lee Oskar - Before The Rain

https://www.youtube.com/watch?v=3f56qh5PmUA

Lynyrd Skynyrd - Simple Man

https://www.youtube.com/watch?v=Va0PAMNWSis

Street of Philadelphia - Bruce Springsteen

https://www.youtube.com/watch?v=oYLr9FtYtME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https://www.youtube.com/watch?v=r8OipmKFDeM

John Lennon - Imagine 

https://www.youtube.com/watch?v=7FX4D1jU2m8

Blondie - The Tide Is High

https://www.youtube.com/watch?v=8Ak06IseGgg

관중들이 내는 어어어어어어가 더 재미있다. ㅋ

Atomic Kitten - The Tide Is High 

https://www.youtube.com/watch?v=u8CMsQ-p1ls

Blondie - Maria

https://www.youtube.com/watch?v=abw49k3rIN0

김아중 Maria 미녀는 괴로 中

https://www.youtube.com/watch?v=8Ak06IseGgg

누군가 그런 말을 한다.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직업적으로 택하지 않았다고...

무슨 뜻인지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 의미와 이유를 대충 알 듯 하다.

음악이 주는 매력과 힘이 직업적 행위에 반비례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 반감효과를 뛰어넘어야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Don't try this at home...유투브 경고성 댓글...

바이올린처럼 숙련되지 않은 연주자의 소리가 듣기 싫은 소리도 또 

있을까?

바이올린 교습 동영상을 보며 하나씩 궁금증이 풀려가지만 소리가 

듣기 싫은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구입후 간단하게 자세를 잡아보니 느낌이 생각보다 편하다.

줄을 맞추는 것은 피아노에 맟춰보니 기타나 우크렐레보다 민감한 듯 하다.

3. Mark Knopfler - A love idea

https://www.youtube.com/watch?v=STlLJxLUHOg

Immortal Masterpiece!!! Beyond of My Description.

반면 영화 음악(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에서 등장하는 이 곡도 바이올린 연주

가 일품인데 말이다.

동네양아치들과 어울리며 인생을 막가파식으로 살아가는 한 여성을 사랑하는 어린 소년.

돈을 뜯어내기 위해 하룻밤 잠자리를 하려는 창녀 트랄라, 한국전쟁으로 떠나는 병사의 등장으로 

인생이 바뀌나?-인생의 전환점?

이웃집, 장어전문점 사장님은 틈나는대로 섹소폰 연습을 한다.

중년의 로망? 섹소폰...그 인구가 늘어나면서 섹소폰 동호회도 생기고

지나다보면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간판도 간간히 보인다.

어느날 산에 가니 한적한 곳에서 섹소폰 소리가 들린다.

길이 없는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연습장소를 택한 듯 하다.

악기소리가 소음으로 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피해야 할

에티켓 같은게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듯 싶다.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2013)

https://www.youtube.com/watch?v=TH1THE_qRGo

영화는 좀 어색하게 보였지만 연주만큼은 바이올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La Campanella 이탈리아어로 종(鐘)

*레가토, legato-음과 음 사이를 끊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연주하라는 뜻.

*글리산도(glissando, gliss.)란 높이가 다른 두 음을 계속해서 연주할 때 첫음에서 다음 음으로 진행할 경우 

두 음 간에 잠재하는 모든 음을 거쳐서 끝의 음에 이르는 주법.

*중음주법 Double-Stops

*vibrato (비브라토)

*피치카토, pizzicato-바이올린·첼로와 같은 현악기의 현(絃)을 손끝으로 퉁기어 연주함.

*spiccato (스피카토)...

파가니니는 4옥타브에 걸치는 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음을 하나하나 끊어 연주하는 

스타카토 주법, 현을 손끝으로 튕겨서 소리를 내는 피치카토 주법 현에 손가락을 가만히 대서 휘바람 같은 

소리를 내는 하모닉스, 이중 트릴 (이중 꾸밈음)등의 화려한 연주 기법을 만들어 냈다.

*현악기의 줄 간격.

위에서 아래로...

바이올린-G-D-A-E 5도 간격

비올라  -C-G-D-A 5도 간격

첼로    -C-G-D-A 5도 간격

더블 베이스 -E-A-D-G 4도 간격

왜 오케스트라는 오보에의 라(A)음에 튜닝을 한다고 한다.

기타의 튜닝은 늘 고민 중 하나다.

피아노가 있는 경우 그 음에 따라 맞추기도 하고 튜너(어플 등)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에는 '라'음이 나는 작은 호각(조율피리)같은 걸 가지고 다녔던 거 같은데...

5프렛 튜닝 방법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다른 것은 익숙지 않아 쓰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m_0x408oh5M

그런데 문제는 어느날은 음 맞추기가 수월한데 어느날은 귀가 어두워졌는지

자꾸 미세한 차이를 좁히기 쉽지 않다.

후진키타를 쓰다보면 줄감개가 저절로 풀려서 합주하는 사이 통키타의

음이 다른 친구들과 맞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있다.

지붕 위의 바이올린(Fiddler on the Roof)

Sunrise, sunset

https://www.youtube.com/watch?v=pp8GEytgdZA

오래전에 본 영화.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a Fiddle and a Violin?

https://www.liveabout.com/difference-between-fiddle-and-violin-3552860

4. 뮤지컬 영화.

내용은 유태인 아버지와 딸들의 갈등.

세상이 바뀌어 가며 유대율법을 더이상 지키며 살수 없는 신세대 자녀들에

대한 걱정과 슬픔을 그린 영화.

뮤지컬 영화, 음악이 좋은...본 영화들 위주로...

1) 영화 사랑은 비를타고 영화음악 Singin' In The Rain OST(Gene Kelly Singin' In The Rain)

https://www.youtube.com/watch?v=a2vLDqikycY

2) 영화 레미제라블 OST Les Miserables I Dreamed A Dream Anne Hathaway 

https://www.youtube.com/watch?v=ALGYp05Jjec

휴 잭맨 앤 헤서웨이, 러셀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에포닌 역을 맡은... Les Misérables Movie- 'On my Own' scene - Samantha Barks

https://www.youtube.com/watch?v=_EOla4fbRFM

사랑의 이기성을 모두 버린 비극적 결말이 충격적이다.

3) My Favorite Things - John Coltrane

https://www.youtube.com/watch?v=qWG2dsXV5HI

존 콜트레인의 재즈 편곡으로 듣는 것이 훨씬 좋은 듯 하다.

4)  I don't know how to love him- helen reddy

https://www.youtube.com/watch?v=i12PWD9EQvE

5) 말론 브란도, 진 시먼스, 프랭크 시나트라 주연...

종교에 심취해 살던 여성이 날 건달을 만났을 때...

Guys and Dolls 1955 Sit Down, You're Rockin' the Boat

https://www.youtube.com/watch?v=nJq7J2uzSlc

6) Musical [Cats(뮤지컬 캣츠)] -Memory

https://www.youtube.com/watch?v=3MTl0vZDngo

황무지란 시로 유명한 T.S.엘리엇 원작...

7) 니콜 키드먼, 이완 맥그리거 주연

Moulin Rouge OST - El Tango de Roxanne

https://www.youtube.com/watch?v=egYUpyU-GxU

배우들이 이런 장르에도 도전을 해보는 것도 자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는 듯 하다.

영화 <<시카고>>...리차드 기어,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

Chicago - Overture/All That Jazz

https://www.youtube.com/watch?v=J_YaxIL8MvM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s...마릴린 먼로 주연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중...

https://www.youtube.com/watch?v=8a_eE6s3GbY

9) Mary Poppins - Spoonful of Sugar

https://www.youtube.com/watch?v=k6o0WuaZOLo

메리 포핀스 리턴즈

기회가 되면 한 번 볼까 한다.

Mary Poppins - Chim Chim Cher-ee

https://www.youtube.com/watch?v=kG6O4N3wxf8

9) 그리스

Grease - Summer Nights 

https://www.youtube.com/watch?v=ZW0DfsCzfq4

정우성 고소영 나오는 광고에서 처음 들은 것 같다.

지오다노 CF - 정우성, 고소영 편 (2000)

https://www.youtube.com/watch?v=2Wm1aUpi0RU

10) Tango: Maureen - Rent

https://www.youtube.com/watch?v=D0QfCIQgD94&t=136s

소리의 중독성.

국민학교 때는 축구

중학교 때는 탁구

고등학교 때는 숨쉬기

대학교 때는 당구

직장 다닐 때는 볼링

다음은 골프를 배워야 하는 수순이었나? 

골프를 칠 정도의 사업을 한적이 없어서...

종목마다 내는 공 특유의 소리가 주는 매력이 그 종목에 빠져드는 무의식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하지 않나?

밤에 잠을 자다 보면 들리는 당구알 부딛히는 소리.

볼링핀 부서지는 소리의 통쾌함에 이끌려 늦은 시간에 볼링장을 찾는다.

사무실 아래 탁구장이 있는데, 밤낮으로 탁구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중학교 때 이후로 탁구에 별 흥미를 못 느끼지만 아래서 들리는 사람들의

탄성과 아쉬움에 내는 한숨 그리고 자신의 타점을 잡는 순간에 내는 

기운을 모으는 소리(으쌰, 허이 등)가 들리면 마치 내가 중학교시절로 

돌아가 탁구를 치는 듯 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악기의 소리도 사람마다 중독적 성향이 다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일렉키타 소리만 들으면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출되는 느낌을 받는다.

현란한 스킬과 몽환적인 소리에 정신을 놓고마는 것.

특히나 노래와 분리된 듯 아닌 듯 줄타기를 하고 홀로 독야청청 유유히 흘러가는 

유려하거나 거친 파도처럼 휘몰아 치고 물러나는 그런 연주를 들으면 정신이 아찔하다.

*독야청청은 홀로 푸르다는 뜻으로, 홀로 높은 절개(節槪‧節介)를 지켜 늘 변(變)함이 없음.

또 전자키타가 세상에 모든 악기보다 제일 잘 생긴 것처럼 보인다.

고등학교 때는 그걸 배워보고 싶어서 늘 잠자리 옆에다 놓고 잘 정도였다.

물론 지금은 그런 열광적 희망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듣는 음악의 다양한 악기에서

늘 전자키타 소리를 찾는 습관은 버리지 않고 유지하며 무의식적으로 집착을 한다.

요즘에는 드럼소리에 집착을 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양파는 채소의 왕이다."

"양파를 썰 때마다 나는 아삭거리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거라. 살아 있는 음악을 

듣는 거 같단다."

-소설 <<비밀의 요리책>> 중에서...

유능한 쉐프, 그가 베네치아에 버려진 아이, 매일 살기 위해 먹을 것을 훔치는 부랑소녀를 선택한 이유는?

같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소년들에 대한 영화 구두닦이ㅡVITORIO DE SICA

5. 오 내 사랑(Caro mio ben)...다정한 내 사랑....MY DEAR DARLING

*벨칸토 창법-벨칸토(bel canto)란 ‘아름다운(bel) 노래(canto)’

Caro Mio Ben - Malena Ernman 

https://www.youtube.com/watch?v=mfe010m57SM

지난 겨울, 속성으로 몇개 언어를 접해봤는데, 그 중 이탈리아어도 있다.

그런 결과 생소하게만 보이던 이런 익숙(귀에는 익숙한 멜로디)하지만 익숙하지 않은(가사) 

노래들이 다소 거리감이 좁혀지는 효과는 있다.

대개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슬픔과 희열 그리고 분노와 열광의 단어들이지만...

Caro mio ben (by Giordani) - Budapest Strings

https://www.youtube.com/watch?v=Vsg5CMxD97E

[나바독12/16] 'Caro Mio Ben' violin Lesson/ 나도 바이올린 독학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HPybIJ0yaQ

우크렐레 개방현...위에서부터 아래로...4번줄--->1번 줄

솔도미라 G-C-E-A

통키타 개방현...위에서부터 아래로...6번줄--->1번줄

미라레솔시미 E-A-D-G-B-E

Mendelssohn Violin Concerto E Minor OP.64 (Full Length) : Hilary Hahn & FRSO

https://www.youtube.com/watch?v=o1dBg__wsuo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내한 연주공연...바이올린 : 힐러리 한 

내가 음악에 대해 문외한인 걸 감안하면 꽤 음악에 관심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배우고자 하는 노력도 좀 하지만, 생각이 복잡해지는 걸 싫어하기에

단지 유희적 차원에서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뭔가 이루려는 수고는 나의 생활방식과 맞지 

않는 탓에 적당히 그저그렇게....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

음악가들과 연주자들은 그렇게 해서는 안되기에 한치의 흔들림

도 없이 장시간의 연주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한다.

무덤덤한 표정부터 예술혼과 정신적 고양을 얼굴에 드러내며 연주에 몰입한다.

그런 예술행위에 대해 관객들은 박수를 보낸다.

6. Amazing Grace

가끔 듣는 태평소 독주의 어메이징함을 실감케 하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YUtwEs-5zU

스코틀랜드 백파이프와 유사하면서도 더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한다.

Bagpipes Bands performing "Amazing Grace"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gosw3PodEwA

7.칸초네 몇 곡

Bobby Solo - Io Che Non Vivo Senza Te

https://www.youtube.com/watch?v=UNERhjghT7g

Tony Dallara(토니달라라) - La Novia

https://www.youtube.com/watch?v=hWyb3M6g9Go

Gigliola Cinquetti - Non Ho L'Età 

https://www.youtube.com/watch?v=Utd9cHBPfRA

Lettera a Pinocchio

https://www.youtube.com/watch?v=ZEAMOUyMLq8

https://www.youtube.com/watch?v=M4pGGR-5WN0

nel blu dipinto di blu

https://www.youtube.com/watch?v=f43NKVMejPQ

Vola colomba   Fly, dove

https://www.youtube.com/watch?v=RfHtT848nn0

가사는 아래 참조.

https://lyricstranslate.com/en/vola-colomba-fly-dove.html

8. 샹제리제 

https://www.youtube.com/watch?v=M4C6cqo4EjY

진 시버그 출연영화를 보쥬흐 트히테쓰Bonjour Tristesse를 먼저 보고 이 dvd를 구해서 봤다.

워낙 유명한 감독이라 영화광들이나 영화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다 봤겠지만

유명세에 별 흥미가 없는 나로서는 걸리면 본다는 생각인데 이번에 어떻게 해서

구입해서 봤다.

장릭 고다르-<<네 멋대로 해라>> 캡쳐.

 *à bout de souffle, out of breath.=네 멋대로 해라 (Breathless) 

Second Breath, Le deuxième souffle 두번째 숨결....종전에 본 영화 제목이 

비슷해서 찾아 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사기꾼에 되는대로 사는 말종인간.

꼴에 여자는 좋아해서 훔친 돈으로 데이트도 하고...

놈팡이에, 쫌생원에, 골초에, ....보는 중...

*놈팡이-`사내' 또는 직업 없이 빈들빈들 노는 남자를 조롱하여 이르는 말.

9. 우피 골드버그의 지휘아래 다시 태어난 곡.

Aretha Franklin: Oh Happy Day

https://www.youtube.com/watch?v=wb7D-W-QW-8

10. 어제 인천예술화관 근처 서점(교보문고, 알라딘) 갔다가 생각이 나서 한 장...

그리운 금강산 (Miss Mount Keumkang) - Placido Domingo (플라시도 도밍고), Sop. Hei-Kyung Hong (홍혜경)

https://www.youtube.com/watch?v=vAHargtxmNY

"그리운 금강산 Longing for GumGang Mountain" Korean Lied : Soprano 로미 페트릭 Romy Petrick

https://www.youtube.com/watch?v=TbsYs1EMpvQ

그리운 금강산 by Aida Garifullina

https://www.youtube.com/watch?v=HmDpfaw2OZQ

고등학교시절 우리반이 합창대회를 나갔다.

사내놈들이 무슨 노래냐며 선생님들도 애들도 시큰 둥...

여차저차해서 나간 대회 참가곡은...

고향의 노래-김재호 시,이수인 곡-한국남성합창단

https://www.youtube.com/watch?v=yb_mqKzZhUg

국화꽃 져버린 

겨울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아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아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Read more at: http://lyrics.jetmute.com/viewlyrics.php?id=187095

별 / 이수인 / 윤학원 /대우 합창단

https://www.youtube.com/watch?v=xyP9p99xpKk

한동안 TV 프로 때문에 합창이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정동하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RMXZoaZojhs

거기서 잠깐 나와서 지도해 주신 분, 윤학원 지휘자가 이끄는 합창단이

Incheon City Chorale - Pal-so-Seong (Eight Laughters)

https://www.youtube.com/watch?v=avejm6hMJ_I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잠시 그 평을 본적이 있는데 베이스파트는 가히 충격적이라고...

ME-NA-RI

https://www.youtube.com/watch?v=Yjhzknd0CJk

추억TV 천사들의 합창 04 시릴로의 슬픔

히메나 선생님도 한 번 보고 가는 것도....^^

https://www.youtube.com/watch?v=WhM1tRJViAU

반에 뱃고동소리를 내는 베이스파트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일 당 백이다.

마치 큰 배 한척과 어선들이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나 아주 큰 고래와 작은 고래

들이 뒤따라가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할 정도로 소리가 낮고 굵고 강하다.

점식 시간 후에 연습을 한다.

소리가 시끄러울까봐 창문을 닫고 연습을 하는데, 잠시 화장실을 갔다 오면...

점심식사 후라 그 스멜이 가이 기절할 정도로 ^^

다음 시간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환기도 잘 안 된다.

권투선수 출신 오페라 테너 조용갑이란 분의 말에 의하면 공연중에 상대 여배우의 구취를 

참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뭘 먹었는지도 다 알게된다나...^^

라자나부터 시작해서....

Otello:"Dio,mi potevi.." -Yongkap Cho

https://www.youtube.com/watch?v=_2HmQfnTew4

스페인과 한국의 음악교류에 힘을 쏟고 계신 분 성악가 임재식..

예전에 다큐방송으로 나온 걸 본 적이 있는데 몇년 후에 음악단을 데리고 내한.

현지 어린이 대상으로 가르친 반달...

반달 ..푸른 하늘 은하수.. 지휘자 임재식

https://www.youtube.com/watch?v=91aQuf_cX6k

성악을 하는 친구, 옆에서 들으면 확실히 타고나야 하는 거란 것과 노래를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사람들이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든다.

11. 미사리 카페촌 거리를 가본적은 없고, 지나다가 본 것 같기는 하다.

어떻하다가 얻게된 통키타 메들리...

많아서 추후 작성...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약속

-작은 새

-물안개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사랑의 썰물

-내일

-사랑으로

-옛사랑

-이별의 노래

-사랑이여

-묻어버린 아픔

-이등병의 편지

-애도

-사랑의 기도

-등불

-비원

-동행

-사랑이 저만치 가네

-바위섬

-내 마음의 보석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눈동자

-남남

-낯 설은 아쉬움

-영원히 내게

-사랑을 잃어버린 나

-돌아오지 않는 강

-님 그림자

-열애

-파도

-내가

-삼포로 가는 길

-사랑하는 마음

-나뭇잎 사이로

-시인의 마을

-고별

-가시나무

-그리움만 쌓이네

-님은 먼 곳에

-그대야

-나는 홀로 있어도

-떠나지마

-파초

분위기 잡고 들어보면...

저가로 산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는데, 저음부터 고음까지 생각보다 소리가 좋아서 놀람.

쓰다가 버리기 아까워 MP3 전용으로 사용하는 J5 배터리는 아직도 빵빵...

12. 크로마 하프는 왜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주로 배우지?

아무생각없이 샀는데, 사고나서 동영상 추적을 해보니 거의가 그런 듯 하다.

강제로 가스펠을 듣고 주법을 익히게 되더라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갓 이즈 쏘 굳!!!

아름다운 것들 / 한국크로마하프연주협회 합창단

https://www.youtube.com/watch?v=8rfQiTYfMwY

악기 여행 중이다.

크로마 하프도 하나 샀다.

다른 악기와 달리 현이 31개나 되니 튜닝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피아노 튜닝방법을 찾아보려 하는데 찾기가 쉽지 않다.

악기상에 들러 피크를 사는데 엄지와 검지 중지에 사용하는 모양이 달라

조금 애를 먹었다.

쇠로 된 것과 플라스틱이 있는데 쇠로된 것을 샀다.

손가락굵기에 따라 모양을 변형 가능해서...

양희은 - 아름다운 것들

https://www.youtube.com/watch?v=NS-4i_hlDns

꽃 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 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대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 엷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대로 가야 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함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음 이들을 데려갈까

듣다가 소실되는 MP3와 CD들..

목록이라도 좀 알면 좋겠는데 기억도 가물가물...

찾지 못하는 곡들이 있다.

제목도 기억에 없고 리듬도 대충알면 소리로 음악 찾기 어풀이라도 써보겠는데

그것조차도 모른다.

과거에 들어서 좋았다는 기억밖에는...

컴터를 몇 번 바꾸고 나면 사라지고야 마는 마이 베스트 패이버릿 송들을 어디서 다시

찾나...

둘 중 어느 버전이 좋은가?

유명하기라도 하면 검색해서 찾겠지만 유명세와는 거리가 먼 가수들이면 그 비슷한 풍의 음악을 검색하다

가 얻어걸리는 방법밖에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이 목록을 작성해서 적어 정리를 해 볼 생각으로 음악모음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