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1938년 3월 30일 ~ )은 독일 태생의 경제학자. 공학,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을 창립하고 회장.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1월에 열리는 정기 총회에는 초대된 2200여명의 회원들이 500여명의 기자들과 함께 참가하여 환경, 국제 분쟁, 빈곤 등의 섹션별 회의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비영리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출판사 : 새로운 현재(메가 스터디)
<1장>
산업혁명, 기계화 혁명, 정보화 혁명, 유비쿼터스 디지털 혁명으로 전개
고전적 의미의 경제학이 의미가 없어짐, 자본과 노동력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고전적 경제 시스템이 창의적 아이디어만으로도 고수익을 내는 시스템으로 변화.
새로운 시대 : 우버, 왓츠앱, 알리바바, 자율주행, 적층 가공,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윗터, 아마존 등
승자 독식의 사회 : 새로운 기술이 노동자와 일자리 감소시키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개인은 수익이 극대화 됨.
융합의 시대 : 이종 산업 간의 융합, 물리학과 생물학, 기계와 생물학의 융합, 인공지능의 확대 등
플랫폼을 가진 자 – 구글, 유투브, 페북, 알리바바, 우버, 왓츠앱, 네이버 등
<2장> :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물리학 기술 – 드론과 자율주행, 3D 프린팅과 인공장기, 클라우드형 로봇, 새로운 합성 물질의 개발
디지털 기술 – 사물, 만물인터넷, 블록체인 방식의 개방형 검증, 공유경제, 차없는 우버, 알리바바 등
생물학 기술 – 유전자의 정보화, 왓슨의 바이오 프린팅(생체조직 생산) 유전자 조합, 표적치료 등
티핑포인트 – 3D 프린터로 제작된 자동차, 의류, 자율 주행 자동차, 신체 삽입형 모바일, 로봇 약사 등의 활용, 인터넷 의류,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
<3장> 산업혁명의 영향력
<경제> 저성장과 새로운 방식의 접근 필요
56 – 저성장,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저성장, 자본투입과 무관한 저성장, 고령화에 의한 저성장, 업무 간소화 및 디지털화에 의한 저성장. 경제 성장률 산정을 위한 새로운 방식이 필요함.
<노동의 위기> : 불안정한 노동 최 하층민 등장. 국가와 집단 간 갈등의 심화 초래
65 - 실업률 증가, 노동의 대체, 새로운 기술 혁신과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화, 오프쇼어링과 리쇼어링에 의한 선/후진국간 경제 격차 심화, 승자독식의 사회 : 중간직 실업 증가, 고소득 전문직의 불평등 심화, 직군 간 남녀 불평등 심화, 경제적 불평등으로 국가 간 갈등 촉발 : 대규모 폭력, 테러, 국가 간 이주, 사회불안 등의 초래 ⇨ 복잡하고 다변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리더 필요
81 – 프리 에이젼트의 시대, 1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파견 노동자, 네트웍에 기반한 휴먼 클라우드형 노동의 시대, ‘불안정한 노동 최하층민(프리카리아트, precariat)의 시대, 새로운 노동 기본권 수립 필요, 일과 직업의 조화 →일과 삶의 조화가 필요해짐.
<기업> : 끊임없이 전진하라.
86 – 파괴적 혁신, 신기술에 의한 융합과 혁신, 헬스케어와 통신기업의 융합 등
90, 94 – 고객이 주인인 now의 시대, 빅데이터 활용으로 품질향상, 실시간 고객 수요와 요구 창출,
99 – 플랫폼 산업 활성화, 개인정보 보호의 강화 필요, 우버, 아마존, 알리바바, 킨들, 보안의 필요성 강화, 블록체인 확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자료 활용
<국가> : 권력 약화 및 의견 수렴의 다원화. 권력의 비대칭,
112 – 전자정부, 실시간 의견 수렴, 국가 시스템의 파괴적 혁신, ‘금지되는 것 이외에 모든 것을 허용하거나 혹은 허용되는 것 이외에는 모든 것을 금지하거나.’ 『권력을 얻기는 쉽고, 유지하기는 어렵고, 잃기는 매우 쉽다.』 미시권력, 시민권력 강화. 기술 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처 능력 약화
118,121 – 국가적 세원 확보의 어려움, 불안정한 직군, 안정된 직군의 파괴(의사, 법조인 등).
스마트 국가, 스마트 도시, 스마트 시민- 수도, 열병합, 냉난방등의 스마트화. 자동 센서형 가로등, 비동력 운송수단에 의한 운송 시스템 등
<국제안보> : 누구나 가능한 군사전
131, 144 – 국가를 뛰어넘는 초 연결 사회, 사이버 전쟁(스턱스넷), 자율전쟁(로봇), 불평등에 의한 폭력과 불안 증가 - 누구나 공격자가 되는 사회(IS 테러 등), 웨어러블 기기의 소유 및 드론, 적층 가공에 의한 무기 소유의 자유 확대, SNS를 활용한 군사전
141 – 인구이동의 자유, 초연결 사회의 확대, 새로운 개인, 가족의 정체성, 이주 노동자 확대와 노동 시장 재배치
<사회> : 정보의 불평등 심화와 경제적 불평등, 개인중심의 사회
147 – 과학 기술에 의한 압도, 중산층 파괴, 비숙련 노동자의 실직, 기술 수용에 의한 고소득자, 기술에 저항하는 저 소득자, 승자 독식의 사회, 사회적 불평등 심화, 약물, 정신적 불안, 비만 등의 심화 확대, 폭력, 갈등의 확대.
152 – SNS에 의한 개인 중심의 사회, 선형적 의견에서 다변화 되는 의견 수렴, 의사결정의 왜곡 심화(메갈리아, 일베) 및 일부 계층의 소외감.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 붕괴.
156, 165 - 증강인간(유전자 조합과 유전자 가위 활용 및 생명 연장). 『인간은 누구인가?』의 정체성, 인공 지능을 누가 통제하는가,
과잉 정보의 시대. 주의 집중력, 대면관계, 정서적 집중도 저하. ‘빠름보다 느리게, 집중력이, 가만히 있음이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인간정신에 대한 신뢰 – 상황맥락(합리성, 여우형, 유연하고 민첩한 사고), 정서맥락(관계, 협력, 아이디어 독려 환경 조성), 영감맥락(공유, 공동체의 목표 형성 및 추구), 신체능력(건강, 후성유전학의 영향)
다중이해관계자 이론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 확대, 파트너쉽 구축, 포괄적인 담론 형성
인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인간에게 힘을 실어주는 과학기술은 사람에 의해,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중요한 도구임.
<함께 생각하기>
1. ‘증강인간’등의 미래 사회에서 ‘더 나은’ 인간의 조건이란 무엇일까?
2. 책을 읽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느낀 공포와 불확실성, 혹은 비젼을 말해 봅시다.
3. 우리 주변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칸막이’적 사고를 말해 봅시다.
4.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4차 산업혁명의 폐해를 말해 봅시다.
5. 인공지능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문제 해결에 대한 인간의 자유는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