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67년 정미생)44세 입니다.제주도에 살고있습니다.
저는 인술을 합니다.약손이라고들 하는데...침 ,기,를 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요...
다름이 아니라..
제동네에 사시는 분께서(박보살) 아프시다하여 봐드렸는데..
그분 말씀이 허공기도를 하라 하십니다...
요 몇일전 영암에 있는 월출산을 올랐습니다...
아주 편하고 좋더 군요...
저를 맞이해 주더라고요..완도배타고 가는도중 잠깐잠이들었는데
꿈속에서..짱짱한 여인이 나를 안아주더군요...
그래서 계룡산 기도터에 가서 5박6일로 기도를 해보려 합니다..
허공기도라는 것을요..
저는 절에서 1년간 기초교리공부를 했고 ..경전 사경을 하며..
새벽 명상을 (100일) 여러번 했습니다...
꿈속에서 무수히도 부처님을 보았고...해태,용.
명상을 하면 파란칼 빨간칼 이 손에서 나옵니다..
스님께 혼도 많이 나고...
저는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허공기도를 할적에 무엇을 생각하고..무엇을 외우는지도 모르고 ...
월출산 스님께서도 허공기도를 하라는데...
약사유리광부처님 과 약사 대세지 보살 이 내렸다는데...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시면 갈증에 시원한 물한모금이 되겠습니다..
향산 .(합장)
첫댓글 12대군을 찿으야 할듯 합니다
감히 도사님들이 계시는데 ~
연화님.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향산님 말씀을 빌리자면 약사유리광 여래부처님이 내리셨다면
일광 월광 좌우보처 보살님과 12대군이 옹호 하고 있겟네요
직장을 그만 두시면 작으만한 약사여래 부처님 도량으로 점안을 하시라고
안하시던가여 그곳 스님이 ~
허공기도가 어렵고 힘드는데 어째서 월출산 스님은 허공기도를 하시라 했을까
그럼 월출산 스님의 명을 얻어세요 허허허허
아니면 우리방에 카페지기님이나 도사님께 자문을 ㅎㅎㅎ
섣불리 허공기도를 하시는것은 권하고 싶진 않네요..
허공기도도 잘못 하시게 되면 오히려 잡신에 휘김기어서 더 힘들어지실수도 있습니다.
너무 허공기도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히 다스리세요
그리고 빨간칼 파란칼이란것은 신장님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제자는 신장이 강해야 귀신을 쫓아내든지 아님 아픈사람을 다스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산님께서는 절 쪽의 정법보다는 제자길이 맞습니다
아무쪼록 마음을 잘 다스리시고 내 자신의 중심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늘정원님과 통화를 했는데 마음이 확 뚫린것처럼 시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