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승차제"라는 것으로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에서만 적용이 되는 제도입니다.
2007년 10월부터 시행됐던 제도입니다.
티머니 교통카드의 충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1회 1,000원 한도"에 한해
버스 승차가 가능하도록 한 뒤, 부족한 금액은 다음 충전 후 최초 승차시에 차감하는 제도입니다.
문구도 "삑, 잔액이 부족합니다." 뒤에 "다음 사용시 충전해야 합니다."는 문구가 덧붙여지죠.
잔액부족으로 승차했을 경우에는, 환승기능은 이용할 수 없고,
잔액이 10원이라도 있어야만 이용가능합니다.
그런데, 추가 잔액을 내지 않고 탄 후, 다음에 다시 충전을 하지 않는다면 손실이 발생하겠죠.
이부분은 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교통카드 발행회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부담하게 됩니다.
일반 교통카드보다 예치금 형태로 1,000원을 더 내야하는데,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함이겠지요.
단, 전국이 아닌 서울지역 버스에만 해당하며 지하철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그. 러. 나...
현재는 단종되서 살 수는 없다고 하네요 -_- 흠흠..
일반 카드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홍보도 거의 안되있어서 말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므로,, 마이너스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1. 현금으로 잔액을 냅니다.
2. 내려서 충전하고 다시 탑니다.
# 주의: 모든 티머니 카드가 아닌, '티머니 마이너스'라는 카드 종류에 한함.
현재는 단종되어 살 수 없음.(전에도 서울역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만 구입 가능했음)
기존에 가지고 있는 분은 서비스는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