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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도 번성하는 축복(2221. 2023.12.5. 상주교도소)
창26:1-5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여기 빈노트가 있어요.
억울하고 분하고 화가나고 소리지르고 싶은 분은 손들어보세요.
여기 노트에 대고 소리를 한번 질러보세요---노트 매직을 함
본문의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방인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이어 거듭되는 극한적 흉년으로 살 길을 찾아 우상숭배의 땅이었던 애굽으로 내려가는 도중, 블레셋의 그랄 땅을 지날 때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는데 그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이삭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함으로 큰 부흥을 누리며 번성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믈 심방을 하면서 이삭에게 주어졌던 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1.‘번성의 열쇠는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과의 만남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 주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는 사람들을, 만나주시는 분이십니다. 대하16:9절‘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신4:29절‘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렘29:13절‘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했습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 같이 따라서 해 보십시다.‘하나님만 함께 해 주시면 안 될 일 없다’ 옆의 분을 바라보시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번성의 열쇠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만납시다’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주마 약속하셨던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나타나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이삭과 같이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나 믿음으로 성장한 사람과 특별히 함께 해 주시는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이삭의 경우는 두 번째에 해당합니다.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믿음의 사람이었고 그 아들이 받을 믿음의 유산을 남겼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이 창26:2-5절입니다. 온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구함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믿음의 귀한 유산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따라서 합시다. ‘나는 믿음의 조상이 되리라’ 여러분 모두가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가문으로 우뚝 서시는 가운데 본인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자손들까지도 이삭과 같이 평생토록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해 주시는 임마누엘의 복을 받게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2.‘삶이 괴로운 까닭의 대부분은 잘못 된 내 생각 때문’입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다함께 외치십시다.‘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 평생 저주는 없다. 나는 복 덩어리다’ 저주스런 생각의 쓴 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서 떠나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삭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함으로 즐거운 인생이 시작되었는데, 어느 날, 그곳 백성들이 그의 아내 리브가에 대하여 물었을 때, 그는 그의 아내 리브가가 너무도 아름답기에 리브가로 인하여 자신이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창26:7절‘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이삭이 그의 아내 리브가가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그를 죽일 것이라 생각하고, 자기의 아내 리브가를, 아내가 아닌, 여동생이라고 속이기 시작하던 그 날, 그 순간으로부터 그의 즐겁고 복된 삶이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으로 가득 찬 지옥의 삶이 되었고, 그의 삶이 너무도 괴롭고 고통스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었을 때, 실제로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노리고, 리브가를 차지하려고 이삭을 죽이려는 사람은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좋은 이웃이 생겼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서로 좋은 이웃관계를 이루어 보자는 의도에서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가가 궁금했기에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던 것뿐이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삭은 누군가가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아내를 빼앗으려고 한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그러한 공포의 굴레를 가지고 스스로를 얽어맴으로 스스로에게 지옥과 같은 고통의 족쇄를 채우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삶이 괴로운 까닭의 대부분은 우리 자신의 잘못 된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올바른 생각, 올바른 고백으로 살아가시는 가운데 삶의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딤후1:7절‘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라도 두려워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것을 원하십니다.
사41: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변 환경을 바라보며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주변의 환경들을 바라보는데서 오는 두려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모든 잘못된 생각, 부정적인 생각, 저주스런 생각의 쓴 뿌리가 제거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안, 사랑과 능력과 절제의 영이 흘러넘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2-4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16:20절‘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사1:19-20절‘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¹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의 상황을 다시 한 번 더 짚어보자면, 이삭이 살아가던 그 시대는 농업이 주업이었던 농경사회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생존을 위협을 느낀 이삭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기 시작합니다. 주변국들 가운데 애굽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애굽은 아프리카로부터 유유히 흘러오는 풍성한 나일강을 가지고 있었고, 그 나일강과 지중해가 만나는 지점에 있었기에 매우 비옥한 토지인 삼각주를 가지고 있었기에 늘 풍성한 수확을 누리고 있었습니다(신 11:10). 하늘의 강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급박한 상황이 올지라도, 6개월전에 아프리카에서 흐르기 시작한 그 풍성한 나일강의 푸른 물이 있었기에 그 풍성한 물을 끌어들여서 얼마든지 풍년을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유리한 나라가 애굽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삭은 극심한 흉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피해 기회의 땅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블레셋의 그랄 땅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애굽에 가기만 하면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가슴 벅찬 기대감으로 애굽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려가던 중이었고 그 중간 지점인 그랄 땅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기회의 땅 애굽으로 더 전진하려던 이삭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셨고 창26:2-5절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 상황에 아마도 이삭은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했을 것입니다. ‘지금 추진하던 대로 기회의 땅 애굽으로 내려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이 땅에 그냥 기거해야 할 것인가’ 그러나 이삭은 모든 생각과 감정, 계산을 다 내려놓고, 그 땅에 머물며 살아가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그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그 땅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그 땅에 거하기를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자, 이삭과 전혀 상관이 없었던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11절‘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이상과 같은 어명까지 내리며 그를 철저히 보호해 주는 대인 관계의 복이 주어졌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오늘의 창26:12-14절‘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이 말씀을 잘 보십시오. 이삭이 아무 땅에서나 열심히 농사를 지었더니 잘 되었더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땅에서’농사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그 해에’백배나 얻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곳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때에 순종하여 그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므로 모든 환경을 초월하여 반드시 번성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번성과 부흥의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지, 환경으로부터 오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대인관계형통의 복을 받았고 사업번창의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도 그런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왜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이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까? 시107:10-11절‘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여러분들이 내세의 천국뿐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신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지존자(하나님)의 뜻을 존중해야만 한다’는 이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교회출석도 열심히 하며 신앙생활 잘 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 없으면 이삭과 같은 형통함과 부유함의 복은 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나님을 믿기는 하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 없으면, 지존하신 하나님의 뜻(충고, 조언)을 존중하지 않으면 이삭과 같이 번성케 되는 형통함과 부요함의 복은 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삭이 이상과 같은 복을 받은 까닭도 그가 창26;2절‘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였기에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부흥이 임하고 치유가 임하였던 때는, 항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때였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약1:22절‘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당신의 말씀을 친히 책임지시고 이루시는 신실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경험하는 수준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수준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많이 듣고 알고 있어도,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이 없는 자이며, 결국 자신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기까지 스스로를 속이는 어리석은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복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임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4.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약속된 복들이 있습니다.
① 천국에 들어가는 복
어떤 사람이 지옥을 면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복을 받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마7:21절‘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② 부요하게 되는 복
어떤 사람이 이삭처럼 부요하게 되는 복을 받게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신15:4-5절‘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③ 강건하고 범사에 잘 되는 복
어떤 사람이 강건하게 되고, 범사에 잘 되는 복을 받게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요삼1:2-3절‘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했습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한 결과,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100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도 그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면 그와 같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서도 번성하는 은혜가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안에서 부흥과 자유와 기쁨, 치유의 은총이 가득하여 유쾌 상쾌 통쾌 명쾌 완쾌한 삶,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날마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하여 듣고 믿음으로 행함으로 모두가 다 그와 같은 복된 삶,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