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9일 토 57일째
날씨:대채로 흐림 기온:11~19도
이전누계:1680,1km
운동거리:33,3km
누계:1713,4km
낼 서해랑길 종료다. 종료라는 감명보다는 다시금
새로운길 가야하는 부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요즘 코스 끝내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그와 벌어지는 일들도 날 지치게 한다.
06:00 해남 터미널서 목포로 가는 첫차를 타고
06:39 소정삼거리서 하차
06:57분 약 1,5km 걸어 서해랑4코스 진행
08:37 3코스 시작.
많은 서해랑 도보자들이 지난다. 저분들은 스쳐
지나가고
뒤에 오는 이분들과 한참을 얘기하며 사진도 찍고
멋지게 헤어진다.
해파랑길 끝내고 서해랑길 시작 이라는데 나름은
저분들이 부럽기까지.
건강들 하셔요!~~
배낭에 기념이라며 소주까지 박아 놓으셨네!
정리하고 한잔 해야지.
고천암방조제를 지나 바라본 징의항
중도인 저섬은 물빠지니 걍 건너도 될 듯.
관동리마을
12:17 염터 버스정류장 종료후 2코스로
이 방조제 끝이 오늘 코스 마무리다.
앞산 좌측이 망보산 우측이 백방산
14:44 송암버스 정류장서 일정 마무리.
15:37버스로 해남으로 왔네요
구간이전:1513km
거리: 4코스+3코스=28.9km
구간누계:1541,9km
첫댓글 걸었던 길인데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안개비맞고 걸은 둑방길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