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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제주 도보 순례길 4월28일(모슬포성당 - 고산성당 - 용수성지 - 신창성당 - 조수공소)
안창호 신부 추천 0 조회 483 15.05.05 00: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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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5 03:11

    첫댓글 합심하여 쓰신 순례기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마음을 모으면 이리 훌륭한 기록이 될수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지난해에 혼자서 죽어라하고 썼던 미련함을 반성합니다.
    모든 사람한테 한마디씩 말할 기회를 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맘이 이제사 생겼으니....

    * 어느틈에 티노가 궂은 날씨를 보내달라고 심술을 피웠나보네요. 제가 대신 죄송해합니다.^^

  • 15.05.05 07:42

    양념같은 제주도의 비바람을 잘 맞으시고 견뎌내셨네요,
    질벅거리는 신발과 젖은 바지로 걷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닐텐데!
    무엇을 위해, 왜 걸어야 하는지를 순례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긴 우리의 여정속에 참 나를 잠시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겠지요?
    피곤에 지친 두다리를 풀지도 못하고 기록을 정리 하시던 롱맨 박승근 선생님,
    전례준비로 경황이 없는 가운데서도 좌판을 두드리던 율리님!
    꼼꼼히 동영상 화면을 위해서 셧터를 누르던 순총 요한이,
    부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한 자매님들의 정예부대에 대한 열렬한 응원,
    좀처럼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 신부님의 카리스마!
    모두가 제삼피를 있게 한 원동력입니다.

  • 15.05.05 08:11

    이 글과 사진을 보니 나도 한 번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비 속에서 고생하셨습니다..^^*

  • 15.05.05 09:07

    전 더욱 자신이 없어 지네요.^^
    빗속을 우비를 걸치고 바람을
    맞으며, 아니 헤쳐 나가는 모습이 무척 멋지네요.
    비록 힘든 날이었지만 지난뒤
    제일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각기 제자리가 있는것 아닌가
    묵상이 됩니다. 다리가 불편한 언니들이 계시기에 맛있는 소고기국밥이 뚝딱 만들어지고
    아름다운 소리로 피로를 눈녹듯 녹여주고, sos에 짠하고 나타나는 슈퍼맨 신부님, 그나마 순례기 읽으며
    댓글이라도 쓰는 저 비비안나,
    주님의 은총과 사랑은 좋기도 좋을시고~~ 끝이 없어라.^^

  • 15.05.05 10:28

    수고 많으셨어요. 비바람 속에서 걸으며 묵상하는 시간,
    다음에 꼭 한번 타든지 걷던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5.05.05 12:06

    수고하셨습니다. 박선생님 그 동안 글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5.05 21:34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성모님...
    당신자녀들인 저희모두를
    축복하시고 이끌어주소서...아멘...

  • 15.05.05 23:15

    수고 많으셨어요.
    순례중 받으신 은총이 얼마나 크실지 부러워지네요~^^

  • 15.05.06 16:26

    제삼피 화이팅!!
    한 분 한 분의 생각들을 받아 꼼꼼하게 올려 주시는 롱맨 형제님!
    이미 롱맨 형제님께서는 이미 준비되신 주님의 자녀이십니다.
    순례기 읽으면서 그때의 기억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고 재치있는 글솜씨에 웃음도 나곤합니다
    언제나 우리를 그 자리에 초대해 주시는 주님께 찬미와 영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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