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탐방>길동무프로그램 후기
2014.10.5~6일(1박2일)
참가자 : 길잡이 행운, 여백님, 무아님
<여행 흔적>

<대야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 전경>
이번 길동무프로그램을 계획하면서 가장 애를 태운 것이 휴양림의 예약이었습니다.
방이 2개가 필요한데 예약한 방은 하나, 하나 더 구하기위해 대기신청을 해놓았는데 운좋게 추가 예약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이 힐링이 목적이었고 그 힐링의 중심에는 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503호와 504호에서의 오후의 둔덕산 전망입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둔덕산의 전경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방안으로 들어옵니다.

<휴양관에서 맞이하는 둔덕산의 아침풍경입니다>
출발할 때 갑자기 찾아온 목감기때문에 걱정했는데 자고나니 감기가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편안한 잠자리와 둔덕산의 청량한 공기의 혜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07시 여백님과 휴양림 산택을 합니다.

청량한 공기와 함께 새들의 노래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숲속의집>


<2013년 말에 신축한 목조주택인 숲속의집>


<제1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집과 휴양관 모두 숲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둔덕산을 바로보는 조망은 제2산림문화휴양관 밖에 없습니다.

용추계곡으로 산책을 갑니다.


지능선 부근에서 <용추> 조망입니다.

용추계곡으로 내려옵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당소에서 휴양관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