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재 제영근 선생(1899~1960)
. 한국문단 독립문화상 수상
. 동곡서당 경영(경남 고성군 대가면 소재)
. 저서
-심경발휘 연구문 함재집
. 연구기록문
-퇴계, 성재, 매천 ,면우, 심재, 회봉, 요천, 석포헌 선생 등의 문집을
초사하여 인물론 연구 기록 .
- 칠원제씨 쌍충록 기록 연구
- 한객건행 , 염락풍아, 두율 등 고시집 연구기록
- 중용강의 연구기록
- 송 팔대가 정선 제문, 사기 열전 , 사한
통감현토, 심리 향변, 삼의 신편, 주자서백선, 아송 등을 초사하여 연구기록 등
기타 다수
. 독립운동
- 일제 강점기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 난곡 이건방, 경재 이건승,
산강재 변영만 , 현산 이현규, 심재 조긍섭선생, 회봉 하겸진 선생 등과 학문을 논한
간찰 및 자료 현존
- 파리 장서에 관여하고 서명한 한학자 일여 성순영, 임당 하성재 중산 박장현
우인 조규 철 겸산 김정기 선생등은 동문 수학한 관계로 논의 한 저서 및 자료 현존
.동곡서당의 운영과 유지
- 락신계 (함재선생의 유계로서 정명안 기록으로 보아 계원은 300여명이나 세권의 정명안 중 분실 된 2권까지 추산해서 약 사오백여명) 운영 - 일족 및 문하생으로 동곡서당 건립 추진 및 상호 친목 을 도모함
. 동곡서당의 역할
-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내선일체를 목적으로 없애려한 서당을 운영하며 민족의식 고취
- 독립에 뜻을 둔 동문, 지인들과 교류하며 독립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거점
- 양서를 번역하여 우리말과 우리글로 강학하며 민족의식 고취
- 국난극복기에 재건을 위한 화합 도모외 기타
경남일보 게재-[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동곡서당
제정례 조회 4123
[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동곡서당 디카시-동곡서당
동곡서당
나라가 힘들었던 시기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늘 검소하게 살라는 난초 같은 획마다 봄빛 담아 꽃이 피네
-제정례(시인)
경남 고성군 대가면에 있는 서당이다. 봄 날, 우러러 영상을 포착한 시인에게 뭔가 남다른 서당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제정례 시인의 조부(제영근)께서 건립하여 운영하던 곳으로 국난의 시기에 국가의 독립과 발전에 힘썼으며 국민에 대한 계몽과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는 기사를 찾아보게 된다. 한 가정의 자랑할 만한 역사의 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조부를 이어 부친 제정도 시인은 2012년 대한민국횃불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문학일보 제3회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정례 시인에 이르기까지 3대를 걸쳐 문인인 셈이다.
‘함재’ 제영근 조부가 서각하신 정검실(靜儉室) 현판에는 ‘이 곳에 들른 사람들이 고요한 가운데 검소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은은히 흐른다./ 천융희 《시와경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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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 제정례 시인의 조부되시고 금계 제정도 선생의 부친이신
함재 제영근(1899~1960)선생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산강재 변영만 (1889~1954) 선생과의 교분을 알 수 있는 문서 -
- 한국문단 박인과記 -
*산강재 변영만(1889~1954)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독립선언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세계에 알린 민족시인 수주 변영로의 형으로 일제강점기에는 관직을 떠나 초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후일을 도모하다 독립 후 법무부 장관을 역임, 국무총리를 역임한 동생 변영태와 변영로 변영만을 변씨 삼절이라 부른다 .
*수주 변영로 - "논개' 의 저자
*1899년(고종26)
' 꽃이 진다고 봄이 질까 ' 시집 중에서
함재 제영근 선생과 해경당 수초의 저자 경재 이건승 선생의 교분 내용
-경재 이건승 선생님은 누구신가 -
* 조선의 의인들 중에서 -박석무 지음- - [영재 이건창] 영재 이건창은 1852년 강화도 사곡에서 태어났다. 이충익-이면백-이시원-이상학-이건창-이건승으로 이어지는 학자들의 집안이다. 이충익은 학자로 높은 이름을 얻었고,그 아들 대연 이면백은 다산 등과 교류하던 당대의 학자였다. 이시원은 판서였다. 이상학은 양산 군수를 지냈고, 그의 아들이 이건창.이건승이고, 그의 당질인 난곡 이건방은 위당 정인보의 스승이었다. -464- - 영재 이건창의 할아버지 사기沙磯 '이시원' 은 그의 아우 '이지원' 과 함께 외국의 군대에 함락된 '병인양요' 의 억울함을 참지 못해 목숨을 끊었다. 벼슬이 이조 판서에 이른 고관대작으로 나라를 위해 지푸라기처럼 목숨을 버린 할아버지, 그의 의혼에 이어 영재 이건창도 나라를 위해서 의로운 벼슬아치로 살았고, 당대 최고의 문장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처럼 강화도는 의리와 문장이 함께 빛나는 역사의 땅이다. -462-
-영재 이건창의 아우인 경재 '이건승' 은 나라가 망하자 친구들인 '홍승헌 . 정원하' 등과 함께 가족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해 풍찬노숙으로 독립운동에 힘쓰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이제는 종적도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으니 너무나 슬픈 일이다. -470-
- 영재 이건창이 타계한 지도 벌써 110년이 넘었다. 영재가 살아가던 시대가 어떤 때인가.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기전,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거치고, 임오군란에 갑신정변, 갑오동학운동에 갑오경장 등으로 급변하던 시국이었다. 마침내 을미년에는 민비시해라는 전대미분의 국란이 일어났다 왕비가 외국인의 침입으로 살해되는 비통한 시정에 그에게 어찌 나라에 대한 아픔이 없었겠는가. (........) 영재는 조선의 직신으로 암행어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서는 탐관오리들을 무섭게 다스리는 무서운 어사였다. 오죽하면 고종황제가 道臣이나 수령을 제수하면서 " 만약 잘못한다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이건창을 암행어사로 파견하겠다" 고 했을까. 이 말을 들은 벼슬아치들은 누구라도 벌벌 떨었다 한다. -471~472- -영재 이건창은 15세라는 이른 나이에 과거에 급제했으나 곧고 바른 성품때문에 당로의 고관들과는 언제나 마찰을 빚어 벼슬길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대원군'과도 사이가 좋지 못했고 권신들과도 늘 견해가 상반되어 귀양살이를 떠나거나 고향에 칩거하는 때가 많았다. 그는 불우한 시기에 시나 저술로 울분을 풀었다. 그의 당쟁관계 저술이 바로 [당의통략] 이라는 책이다. 일단 조선의 당쟁사를 거론하려면 그 책을 참조하지 않을 수 없다. 이충익 - 이면백 - 이시원으로 내려 오는 역사학에 대한 추적이 바로 [당의 통략] 에 간추려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475-
동곡서당 軍人文學祭 공지 서울시인들(파일)에서 박인과님이 작성
軍人文學祭 공지 : 장소 [시인마을](경남고성군대가면.....)
*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5명씩 조를 만들어 드립니다. 한국문단 최초로 ‘시인마을()’에서 군인문학제를 시행합니다. 서울시인들, 동인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행 내용과 일정은 여러 차례 월례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릅니다. 참여하실 분은 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군인문학제는 6월 6일 ~ 8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되며 숙박이 어려운 분은 3일중 하루만 택하셔서 참여하셔도 됩니다. 가족동반을 환영합니다. 장소는 [경남 고성군 대가면......]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 군인문학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은, 임원은 회비 10만원을 회원은 회비 5만원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은 큰 행사를 기획하면서 많은 경비가 소요되므로 월례회에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으나 회원 각자가 알아서 자율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참여하지 않는 회원은 회비를 내지 않으셔도 괜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참여하지 않는 회원 중에서 작가 회원이 아닌 일반회원인 분들은 회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군인문학제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시행됩니다. (행사의 시간은 현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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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6일
1. [군인문학제] 진행 -군인문학상을 위한 백일장 시행(고성주민 등 문단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 -함재 제영근 선생님의 해당 후손의 강의 및 안내
A 취지 :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저변에서 중요한 일을 하였으며 국력의 배양을 위해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함재 제영근 선생님의 일생을 탐색하고 호국정신에 투철한 국민정신과 문학적 역사의식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함.
B 장소 : 시인마을(경남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 (1) 동곡서당의 역사 탐방/강사 : 제태호(한국문단 등단 시인) (2) 동곡서당 함재 선생의 일제 항거에 대한 고증과 후학에 대한 교육 정신/강사 : 제정례 (한국문단 이사) (3) 동곡서당 함재 선생의 ‘파리장서’ 등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 탐색/강사 : 제태호(한국문단 등단시인) (4) 백일장 당선자들은 다수 나올 수 있으며 당선과 동시에 기성문인으로 대우함 (5) 상장 등 혹은 상패에 한국문단과 동곡서당에 관련된 직인이 낙관되며 차후에 대통령상이나 국방부 장관상 등의 수상자로 소급 적용되도록 법인(사단법인 녹색문단:박인과 이사장)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임. 소급 적용되면 상장이나 상패를 교체해 드릴 예정임. (6) 오후 4시 정각 [서울시인들] 동인지 기부행사(대상 : 대가면 동곡서당 주변 및 고성군민) * 고성군민들과 함께 기념촬영 |
동곡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