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됩니다.
▶기침해소,천식에 쓰이는 용각산에 함유되어있는
길경이라는 성분이있는데 이길경이 도라지의
다른말입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는 그뿌리가 가지고있는 독특한 맛 때문에
반찬용으로 주로사용해왔으나
그효능에대하여서는
한의원과
약재상등 전문가들만 도라지를
길경이라부르며 산도라지는 기관지가약하여 감기가
자주걸리는 분들의 감기예방과 현재걸린 감기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인한 가래를삭여주며 목을많이쓰는
가수나.교사.등이 자주느끼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아프고 목이쉬는 등의 증상을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상쾌하게 해준다.
▶호흡기질환과.폐질환 .숨이찬데 특히 좋으며
어떤분은
만성적으로 않던 천식을 치유한분도있는등
▶기관지호흡기.폐질환에는 소중한약재로 알려져왔으며
현재는
일반인들도 산도라지의 효능에 대하여 많이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야생도라지에는 사포닌이많아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기도하며 고름을 빨아내는 성질이있다. 우리의
식탁에서
반찬거리로만 먹던 도라지가 질병에 쓰인다는
것을
전문가들만알고 있었다.
▶산도라지와 재배도라지의 약성은 실로 엄청나게
차이가난다 산도라지는 재배도라지에 비하여
약15배
이상까지
약성의 차이를 보인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현재 산도라지의 채취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약초꾼들도 자연산 도라지를 쉽게 많이 채취하기 힘든
실정이다.도라지의약효를 제대로보려면 필히 야생의
산도라지가 좋다. 밭에서재배한것은 먹기가좋으나
약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연산과.재배의구별♡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을놓고 자연산인지 재배인지
일반인들은 의심을 할수있다.
그러나
쉽게 자연산과 재배를 구별 할수있다.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 자연산은 모양.색깔.독특한
향부터가
재배와는 크게 차이가난다.
▶도라지의경우 검은빛을띄는 경우가많으며 머리쪽
즉
뇌두가길다. 진한향이나며 껍질을까서 먹으보면
▶그맛이진하고 아린맛이강하여 생으로 씹어먹기 힘들다.
밭도라지와 달리 뿌리모양도 자연상태에서 자란것이라
제각기다르며 켈때 뿌리가 많이끊긴다.
▶자연산
도라지나 더덕등을 특히 약으로 달여드실때는
껍질을
벗기지않는것이 사포닌성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좋다.
▶산도라지는 작은것도 열악한환경에서
성장하였다면 10~20년씩 되는것이 많다.
▶20년
이상 묵은 산도라지 뿌리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복용토록 한결과 좋은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한다.
▶또
자양강장의 작용으로인해 감퇴되었던 정력이 되살아
났다고도 전해지며 이귀한 묶은뿌리는 음식으로보다
귀한
약재로 취급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야생의 도라지는 대채로 험한곳의
땅속깊이 뿌리를
내리고있기에 채취하는데 쉽지않아 채취도중 뿌리를
다
켈수없는 경우가많다.
▶수십년이상 오래된 산도라지를 먹고 혼수상태가되어
몇시간
혹은 몇일만에 깨어나는 사람도있었고 병원에서
온갖
치료법을써도 낫지않던 각종질환을 오래된
산도라지를 먹고 고친예도있다.
▶산도라지에는 사포닌.이눌린. 화이토스테린. 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무려4~15배이상 더함유되어있어 기관지계통의 증상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있다.
▶산도라지는 거담.항면역.배농등의 작용이있는 약재로
알려져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것 일수록
우수하다.
▶잦은기침에는 산도라지 오미자 감초.배. 생강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하면 좋다.
▶비염에는 껍질을벗겨 그늘에 말려놓은것 11g을 5홉의
물에넣고
3홉이 될때까지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본다.
▶봄에
부드럽게 올라온잎과 줄기도 나물로 조리해 먹는다.
어린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아보면 도라지뿌리 냄새가
코에와
닿는것을 느낄수 있다.
▶자연산
도라지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 도라지와
흑색도라지가 있는데 흑도라지가 약효가 우수하다고한다.
▶도라지
채취방법은 자주꽃이피는 도라지가있는데
그중에서
백도라지 꽃이피는 도라지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심형보의 세상 살아가는이야기 ▶ 글쓴이 :
느티나무♣
도라지 복용방법
감기로 목이 아플
때는
도라지 뿌리 3~10g 가량을 300cc의 물에 달여 반으로 줄면
거품을 걷어내고 하룻동안 나누어 마신다.
그런데 도라지만 끓여 먹으면 약효가 너무 강해서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감초를 2g 정도 섞는 것이 좋다.
기관지염. 편도선염. 천식으로 목이 아플 때는 마시면서 입에 머금고
입안을 헹구면 훨씬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편도선염에는
도라지와 감초를 각각 10g씩 넣고 물 500cc를 붓고 다여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베보자기에 걸러 거품을 걷어내고 그 물만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또는 도라지 12g, 감초 8g, 금은화20g에 물 700cc를 붓고
달여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없애며, 고여 있는
고름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과음으로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는
도라지와 칡뿌리 20g씩에 물 500cc를 붓고 끓여 반으로 줄면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술독도 없애준다.
불면증. 약한
심장에는
도라지 20g, 치자6g, 물 500cc에 끓여 반으로 줄면 나누어
마신다.
갑작스럽게 오한이 느껴지거나
더위를 먹어 지쳤을 때는
껍질째 잘 말린 도라지20g, 진피20g, 생강4~6g을 약탕기에 넣고
물 600cc를 부어 중불에서 뭉근하게 달여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에 나누어 마신다.
도라지의 효과는?
거담. 진해 작용을 한다
기관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데, 효력은
염화암모늄과 비슷하다.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감기. 상기도 감염증. 급성기관지염. 폐렴. 천식. 결핵 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고름을 빠지게해 상처를 아물게
한다.
작은 상처도 곪기 쉬운 체질을 개선해준다.
비린내나는 가래를 밷는 폐농양은 물론 가볍게는
여드름에도 쓰인다.
물론 오래된 피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한다.
목구멍 염증으로 생기는 발음 장애를
치료한다.
감기나 급성 인후염으로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심할 때 쓴다. 목이
많이 붓거나 또는 목이 마비되었을 때, 그리고
통증이나 염증이 있어 목에서 열이 나고 발음 장애가 있을 때 좋다.
과음으로 인한 속쓰림을
가라앉힌다.
술을 많이 마셔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 갑자기 오한이 느껴지거나
더위를 먹었을 때, 또는 치질이 심할 때,
성홍열 때도 쓴다. 도라지의 쌉쌉한 맛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게 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건위. 정장. 강장 효과도 있다.
요즘 산행시 가장많이 만나는
약재를 꼽아보면 삽주와 잔대, 도라지 등입니다.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
살이 풀로서 이용부위는 뿌리입니다.
한방에서는 길경(桔梗)이라하여
예로부터 기관지 계통에 처방해온 약재입니다.
채취는 주로 줄기가 시들기 시작하는
가을에 하는데, 도라지 뿌리의 껍질에는 사포닌 함유량이 많으므로 씻을 때에는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연한 솔 등으로 흙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때
보면 대부분 껍질을 깨끗이 벗겨 사용을 하는데 이는 몸에 좋은 사포닌을 버리는 것이 되므로 겉껍질을 벗겨내시면
안됩니다요.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거담작용,
항염증작용, 항알레르기작용, 위액 분비억제작용을 함으로 가래를 삭이는데 효과가 있으며, 천식성 기관지염, 인후염, 유행설 출혈열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차 또한 심한 기침에 쓰여지는
약차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도라지차에는 소염작용 및
콜레스트롤, 혈당강하 효과가 있습니다.
차로 달일 때에는 도라지 말린 것
4~12g에 물 700ml를 넣고 끓인뒤 하루 두번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또한 개화된 줄기와 가지에도
Platycodoside이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Platycodoside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해 주는데, 이는 염증이 있는
곳에 산소공급을 활발히 하여 모세혈관의 재생을 촉진시켜주고 항궤양작용을 합니다.
또 Platycodoside은
해열, 진통 및 진정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