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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머무는 공간 [민들레]
[자명] 추천 1 조회 213 20.10.03 12: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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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4 12:13

    첫댓글 자명님의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소중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순 없지만, 올려주시는 이러한 글을 통해 어떤분이신지 조금 더 알게됩니다.
    자명님의 진솔한 글을 통해 잠시나마 과거를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4 21:11

    다문화 사회 표본인 캐나나에서도 차별에 관한 일은 여전하게 경험하셨네요.
    제목을 보는순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어느
    곳에서든 꿋꿋하게 자리를 잡고 잘 성장하는 모습이 자명님과 닮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고한 자태,
    여전히
    민들레 영토를 이뤄가시는
    열정
    축하드립니다^^~

    귀한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0.05 13:42

    자명님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중한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 민들레 "가 신인상 공모 당선작 이었군요.
    한국에서의 어릴적 생활과 캐나다 정작에 대한 글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이민자의 캐나다 정착.....
    민들레의 3가지 덕으로 그 힘들고 험난한 역경도 이겨내신 자명님이 더 멋지십니다.

    강덕(堈德)- 아무리 짓밟히거나 뿌리를 다쳐도 다시 살아날 정도로 역경을 이겨낸다.
    예덕(禮德)- 한꺼번에 피지 않고 한 꽃대가 피었다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다시 피어나 차례를 지킨다.
    정덕(情德)- 꽃에 꿀이 많아 여러 곤충을 위해 희생하고 꿀이 다 마른 후 가야 할 길을 떠난다.
    이 3가지를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민들레 홀씨되어.....
    생명력의 근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명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0.05 16:17

    민들레 홀씨 처럼 깨끗하고 간결하신 자명님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으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하루를 50시간처럼 열정적으로 사시는 자명님 존경스럽습니다.

  • 20.10.14 06:03

    심사위원이 글의 맥락을 제대로 짚었다고
    봅니다.
    민들레와 타국에서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비유해 마무리한
    건 자명님만이 할 수 있는
    대미가 아닌가 합니다.
    오래전에 읽은 적 있지만
    다시 읽어도 치열하고
    아름다운 한 편의 서사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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