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불교의 나라, 순수의 땅 미얀마
천하장군 34회 해외여행 / 2019년 3월 3일-11일 (9일)
한 때 버마로 알려졌던 황금 불교의 나라, 오랜 군부독재와 외부세계의 단절에서 막 벗어나기 시작한 미얀마를 찾아, 때 묻지 않은 순박한 사람들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 깊고 그윽한 전통문화를 만나봅니다.
* 인터넷 자료사진 참고
미얀마는 아웅산 테러로 한국과 슬픈 인연이 있으며, 오랜 군부독재 끝에 2015년 민주적인 정권 교체에 성공해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지여사가 재기에 성공한 나라입니다. 최근에는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정부의 탄압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서구사회의 규탄으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 조치가 이뤄져 한국이 한시적 무비자 국가가 되는 등 미얀마를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천하장군의 미얀마 여행은 바간, 만달레이와 밍군, 고산호수도시 헤호와 인레호수, 양곤을 아우르는 일정입니다.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인 천년도시 바간은 3천점이 넘는 불탑과 사원이 남아있는 세계문화유산 도시입니다. 세월 깊은 불탑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은 인생을 돌아보는 최고의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옛 버마왕국의 고도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는 수천명의 학승이 수행하는 수도원의 탁발의식 참관, 세계에서 제일 긴 나무다리 우뻬인다리도 걸어봅니다. 목이 긴 빠다옹족 등 소수민족들이 수상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는 미얀마 최고의 비경 인레호수와 인뗑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발 1100미터 산 정상에 위치한 미얀마 3대 불교성지인 골든락(황금바위파고다)을 경험하는 짜익티요 일정과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의 황금대탑 쉐다곤 등 미얀마의 속살을 빠짐없이 돌아봅니다.
아름다운 불교유적지 바간의 문화와 풍경을 한층 더 가깝게 느껴보는 전통 마차투어, 인레호수 보트투어, 지역의 전통시장 방문과 시골마을길 탐방, 미얀마 전통공연 관람 등 소박한 미얀마 사람들의 멋과 삶을 느껴보는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도 미얀마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이번 여행은 양곤 직항의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노팁. 노옵션 천하장군 단독여행으로, 천하장군 인솔자와 현지 한국인 전문가이드와 미얀마 현지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합니다. 12월까지 여행을 신청하시는 분들이 최소 인원 이상이 되면 여행출발을 확정할 예정이니, 미얀마일주여행에 참여할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수 천 년 내려온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위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나라, 자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소박한 사람들의 선한 미소가 아름다운 미얀마여행의 기쁨을 함께 할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여행안내>
∎여행일시 : 2019년 3월 3일(일)/ 출발예정-11일(월) 9일
∎여행비용 : 259만원 (현금결재, 16명 기준)
∎포함내용 : 항공비(대한항공) 및 TAX, 국내선(4회), 호텔(3-4성급 2인1실), 전용차량, 식사, 입장료, 한국어가이드, 해외여행자보험
∎불포함 : 공동경비 50불, 개인경비
∎신청방법: 신청자는 12월까지 예약금 50만원과 여권사본(유효기간 6개월 이상)을 보내주세요. 10명 정도 적정인원이 되면 여행추진 결정하겠습니다,
∎잔금 : 2019년 2월 8일(금)까지 209만원 송금
∎입금처 : 국민은행 679801-01-209007 / 천하장군 박원순
∎환불규정 : 항공권 발권 후에는 지상비만 환불됩니다.
∎문의 : 천하장군 박원순 010-5419-8299, 정지인 010-4240-4428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박원순 정지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