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6일의 긴 여행이 일요일 밤 21시 반에 시작돼 주말드라마 끝나고 출발 청주로 갔다.
한시간 좀 넘어 근처 공원에서 차박을 하고 7시 10분 비행기로 제주도 약 1시간에 걸쳐 멋진 뭉게구름도 못보고 엄청밝은 햇님만 보며 도착 렌트카 찾고 9시 반쯤 미쓰칠에서 해물뚝배기로 조식을 하고 한참을 달려 무지개도로를 본후
식당 뒤편 못먹는 귤이란다
어느 바닷가
무지개 다리
한림공원에 갔다.
매실꽃축제 라지만 꽃은 별로 안폈고 볼거리가 많았다
일부만 중요사진은 남편폰에
보통 100년~300년수령의 분재들이 엄청많았다
식물원
볼거리가 넘쳐나 배고품도 몰라 점심도 패스....
딸이 예약해준 신신호텔에 도착하니 7시쯤 흑돼지전문에
가니 문이 닫여서 카운터 아가씨가 알선해준 순두부 전문 (순두부엔 짬뽕)집에서 담백하고 맛있는 순두부로 배불리 먹고(담백하고 가미하지 않은 맛이 넘 좋은데 량이많아 남겨 미안했다)
숙소에들어와 정신없이 잤다.
남편은 드리마도 보구 잤대나?
2일차인 7일 일찍 8시반쯤 출발 맛난 순두부는 9시 부터래서 못먹고 가다 식사가능에서 겨우 순대 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아침 뉴스에 최고 온도인 20도에 바다바람도 잔잔
우도로 차를 배에싣고 갔으나 별 볼거리 없어 땅콩아이스크림 사 먹으며 우도 일주를 하고 (섬소나이)
대기 6번째로 줄서 맛난 해물 짬뽕으로 점심먹고 15시30분 배로 나왔다.
땅콩아이스크림 1개 4500원
2일째 밤엔 담날 일출을 보겠다 하여 야놀지에서 방을 잡다 못해 딸이 잡아준 전에 리조트 했다는 모텔 잡아 줘서 잤는데 뷰가 좋다하여 좀 더 줬다더니 일출 짱 이었다
성산아쿠아비치호텔
성산일출
3일째(8일) 피곤해 그냥잤다
하루 지났다고 벌써 가물가물
이 여행은 남편이 모든걸 준비해 가는대로 몸만 따라다니니 더 기억이 없나보다. 딸 말 엄마는 행복해 난 내가 다 찾아 다녔는데 (몇일 전 딸도 결혼기념으로 다여감) 일출랜드로 갔는데 거기도 식물원 비슷
첫댓글 두부부님께세 아무
사고없이 즐거운여행 잘하시고 사진도많이찍고 꼼꼼하게
남긴글솜씨에 감동하였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오늘은푹쉬세요
ㅎ 아직도 쓰고 있는 중 집에 오니 또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