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없는펜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가 휴대폰을 이용하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가끔 집안에서 휴대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하는 경우에 어떻게 하십니까?
제 아내가 가끔 휴대전화를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제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벨이 울리도록 해서 찾습니다.
지난번에 한 번은 무음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벨 소리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 걸기로 찾기가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휴대폰이 냉장고에서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ㅎㅎ
둘째, 집안에서 잠시 분실한 것이 아니고 음식점이나 상점 등 어디에 놓고 왔거나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등에 놓고 내렸을 때는 정말 난감하지요.
그날 방문했던 장소 여기저기에 전화를 해 보거나 시내버스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전화를 해 보아야겠지요.
셋째, 휴대폰은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잠가집니다.
보안을 위해서 패턴을 그리거나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잠금을 해제하는 데 패턴을 자주 바꾸다 보면 갑자기 패턴이 생각나지 않거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서 장금 해제를 하기 힘든 적도 있지요.
이런 경우 계속 패턴을 잘 못 그리거나 비밀번호를 잘 못 입력하면 30초 후에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는 등 불편함이 많지요.
이러한 경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린다면 화면 잠금의 보안을 패턴, PIN, 비밀번호 중 한 가지로 설정을 하시고 얼굴이나 지문인식 등으로 보안을 강화하시는 것이 보안도 강화되고 잠금 해제도 쉽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상황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휴대폰이 갤럭시인 경우 삼성전자의 내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1. 컴퓨터를 켜서 삼성전자 홈페이지로 갑니다.
2. 내 디바이스 찾기로 접속
여기에 내 디바이스 찾기 바로 가기 링크를 드립니다.
휴대폰을 분실하였거나 비밀번호 혹은 패턴을 잊은 실제 상황이라면 휴대폰은 이용할 수가 없겠지요?
그런 때는 컴퓨터를 켜고 검색 사이트에서 철없는펜션을 찾아오세요.
ㅎㅎ
3. 내 디바이스 찾기로 이동
여기에서 잠깐!
삼성전자의 내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는 대상 휴대폰이 삼성 계정에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지금 휴대폰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내 휴대폰이 삼성 계정을 가지고 있는지 설정을 확인해두세요.
만일 핸드폰을 진짜로 분실한 상황이거나 잠금 해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서비스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상황이라면 내 기기가 삼성 계정에 로그인 되었기를 기대하고 시도는 해 봐야지요.
대개는 갤럭시 휴대폰을 개통할 때 삼성 계정을 만들게 되어 있거든요.
이번 기회에 내 휴대폰이 삼성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디바이스가 삼성 계정에 로그인된 상태여야 합니다.
내 기기의 안전한 지킴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삼성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내 기기가 삼성 계정에 로그인 된 상태인지를 확인해 볼까요?
(1) 기기의 설정에서 계정 및 백업으로 갑니다.
(2) 계정을 확인합니다.
내 기기가 사용하는 모든 계정이 나열됩니다.
저는 구글과 동일한 이메일로 삼성 계정에 가입했습니다.
휴대폰 설정의 계정에 위와 같이 삼성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없다면 계정 추가로 삼성 계정을 만드시면 됩니다.
아내는 그동안 삼성 계정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내의 휴대폰에 삼성 계정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3) 계정 추가를 누릅니다.
삼성 계정이 맨 위에 뜨네요.
삼성 계정을 선택합니다.
(4) 삼성 계정을 생성하거나 구글 계정으로 사용하기를 누릅니다.
(5) 이용 약관 동의하기 후에 계정을 생성합니다.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6) 비밀번호와 이름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계정 만들기를 합니다.
(7) 인증 문자로 전화번호가 인증되면 삼성 계정 만들기가 완료됩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아내의 휴대폰에 삼성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무음으로 설정된 상태에서도 컴퓨터로 삼성전자의 내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로 휴대폰을 찾을 수 있으며 휴대폰 잠금 비밀번호를 까먹어도 쉽게 초기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휴대폰을 어디에 놓고 온 경우에도 휴대폰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 추적이 됩니다.
가끔 아내는 혼자서 산책을 갑니다.
어제는 갑자기 메이즈랜드에 갔답니다.
이제는 전화를 걸어서
자기 지금 어디야?
이렇게 물어볼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자신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허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언제든지 자신의 위치를 제가 알 수 있는 상황을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내의 휴대폰에 아래와 같은 흔적이 남게 됩니다.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 제가 아내의 위치 추적을 하면 아내는 그날 밥을 안 줄 것 같습니다.
ㅎㅎ
밥을 곱게 먹으려면 진짜 필요한 순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야겠지요?
자녀의 휴대폰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셔도 좋겠습니다.
물론 계정의 비밀번호까지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이지만 본인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상황이 아닌데 단순히 이 녀석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추적하게 되면 아이와 관계가 나빠지겠지요.
위치 추적을 하면 흔적이 남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긴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겠다고 설득해보심이 어떨지요?
이제 삼성 계정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휴대폰의 위치를 직접 찾아 나서보겠습니다.
컴퓨터에서 내 디바이스 찾기에 로그인합니다.
개인 정보와 위치 정보 사용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본인이 아닌 타인의 정보 수집에 동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 위반의 소지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할 수 있지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아이가 행방불명이 된 경우나 아이의 휴대폰을 분실하였거나 하는 등 실제 상황에서는 보호자의 자격으로 혹은 아이와 함께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겠지요.
동의를 하자 제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휴대폰 목록이 왼쪽에 나타납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제 휴대폰의 현재 위치가 구글 지도에 나타납니다.
오른쪽에는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 나타납니다.
지도를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현재 제 휴대폰의 위치가 정확하게 주소까지 나옵니다.
철없는펜션 주소입니다.
오른쪽에는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벨 소리 1분간 울리기, 휴대폰 잠그기와 잠금 해제, 휴대폰 위치 추적, 데이터 삭제, 원격으로 배터리 사용시간 늘리기 등이 있습니다.
벨 소리 울리기를 클릭했습니다.
휴대폰이 무음으로 있다고 해도 1분 동안 울리게 됩니다. 그것도 최대 음량으로~~
최대 음량으로 해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벨 소리가 안날 걸요?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를 가정하여 배터리 사용시간 늘리기를 클릭해봅니다.
오늘은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휴대폰 잠금을 풀지 못하는 상황에서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하고 휴대폰 비밀번호를 초기화할 수 있는 삼성 내 디바이스 찾기를 풀어보았습니다.
아울러 삼성 계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유용한 기능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댓글 좋은기능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