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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매니아
 
 
 
 
 
카페 게시글
스페셜 리뷰 연재물 포켓 히스토리 - 6화, 로마군은 왜 짧은 칼을 썼는가? - Part 1
INFINITY 추천 1 조회 1,891 08.09.19 03: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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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9 12:32

    첫댓글 굿...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 08.09.19 14:15

    칼이 짧으면 아무래도 상대를 향해서 칼을 휘둘렀다가 다시 되돌리기에 쉽고, 또 상대의 몸에 칼날이 들어갈때 짧으면 그만큼 더 강한힘을 실을수 있으며, 긴칼보다는 상대적으로 만의 하나 있을 수 있는 상대의 칼과 부딫혔을때에 부러질 수도 있는 최악 의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 300을 보더라도 스파르타 군사들의 칼도 상당히 짧더라구요...

  • 작성자 08.09.19 14:59

    스너비님의 말씀대로 짧은 칼은 로마군처럼 집단전을 위주로 하는 군대에겐 효율적인 무기였습니다. 300에서도 나오듯, 이시대의 전투에서 칼은 어디까지나 부무장의 수단이었으며, 장창이야말로 강력한 주무장이었죠. 3m이상에 달하는(최대 7m) 장창으로 밀집해서 진군해 들어올 경우 기마대 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밀집대형의 경우 한쪽이 뚫리면 연쇄적으로 무너져 나간다는 점입니다. 이를 약점을 효율적으로 이용했던 사람이 바로 알렉산더죠. 물론 로마군은 이런 단점을 극복하려고 셀 단위의 밀집대형을 택했지만, 몽골 기마병처럼 황당할 정도의 기동력을 갖춘 병사들에게는

  • 작성자 08.09.21 01:37

    셀단위의 밀집대형 조차, 무수한 스트레이트성의 화살 공격에 버틸 재간이 없었을 겁니다. 아무리 로마군이 병참에 능하다 흔들, 땅 위가 집이요 1인당 서너마리씩 말을 교대로 타고다니는 극한의 기동력이 일상생활인 몽골군에게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을것 같군요. 짧은 칼 얘기야 스너비님께서 이미 결론을 내려 주셨고, 이후의 스토리는 로마군의 흥망사 위주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필자되시는 양반이 연재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시는 바람에 이번 스토리는 완성을 보지 못하고 중단된다는 점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 08.09.19 23:22

    음....정말 좋은 내용인데 연재가 되지 못한다니 아쉽군요.....쩝......이런분들과 또 항상 인피님께 감사드리네요ㅋㅋ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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