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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유방 [음악공유] 특집 팝충의 유령들 - 두번째 유령 House of The Rising Sun
지옥에서 온 풍운아 추천 0 조회 91 23.05.18 02: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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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5 10:36

    첫댓글 ㅋ 왜말을 다안하세요 더 궁금해지잔아요ㅋ 다음팝충에 올라오면 꼭 투표해볼게요 저도 좋아해서 알고리즘이 가끔 추천해주는데 그땐 이글을다시 곱씹으며 감상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23.06.15 14:50

    아이큐님이 얼마전 팝충때 부르셔서 한을 풀어 당분간은 구천에서 보긴 힘들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오픈된 공간이라서요.
    애니멀즈... 안타까운 음악가들 같습니다.
    현실과 이상, 시대적 요구가 중학생이 아버지 양복입고 술마시는데 세상이 어른이라 속아주다 포기한듯한...
    지금의 제가 당시 젊은 그들앞에 설수 있다면 일단 핵꿀밤 한대 날리고 '너네가 지금 이럴때냐? 실력부터 키워!'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떠버려서 오히려 스스로의 음악을 잃어번것 아닌가... 안타깝네요.

  • 23.06.15 17:32

    @지옥에서 온 풍운아 애니멀즈 스토리전체가 어떤지는 잘몰라 검색해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를들으니 언제들었던 비지스막내 앤듀르깁의 짧은 인기와 인생이살짝 생가나네요. 일단 집에가서 검색해보고 아니면 삭제ㅋ

  • 작성자 23.06.15 18:19

    @개밥그릇 제 주관이 들어가서 틀린것이 있을지 걱정됩니다만...
    그때의 분위기가 64년 비틀즈가 미국으로 넘어가고 베트남전쟁 즘에 히피문화가 생기고 68년 프랑스에서 68 혁명이 일어나는 표현과 자유의 전환시대가 아니였나 합니다.
    애니멀즈도 그 영향에서 자유롭진 않아보이는데요.
    유명세로 불러다닌 방송과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거창한 담론을 하곤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들을 스스로 소화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라이브 연주가 안됩니다.
    그렇게 밴드는 해체 재결성을 하다 보컬 애릭 보든은 미국으로갔고 흑인음악의 정의를 엉뚱하게 해서 바판을 받아 화제가 됩니다. 제생각은 그것을 주워담으려다 괴상한 음악을 만들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료를 찾아보면 비틀즈 다음간다, 영국 3대 밴드라는 표현을 하는데 항상 근거가 House of the Rising Sun 뿐입니다.
    제 생각의 결론은 나름 좋은 음악을 충분히 할수있었던 밴드가 자신들이 가진 자원을 과신해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다 감당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부터 말조심을 해야하는데요...ㅠㅜ

  • 23.06.16 05:28

    @지옥에서 온 풍운아 ㅋ 주관이 있는글이 살아있는글이지요. 뮤지션관련 유익한글 간혹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견문도 넓히게요 제비지스 글은 다르지만 삭제는 안했어요ㅋ

  • 작성자 23.06.16 09:06

    @개밥그릇 억측이 난무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생각이라 받아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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