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에 담아 대대로 간직하라(출애굽기 16장 29~36절) - 깟씨 같고 꿀 섞은 과자
다섯째 날까지 거두는 양식은 율법을 상징하며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두는 양식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쓴 물인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이 복음의 말씀을 먹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며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인 일곱째 날에 양식을 거두러 나가는 것은
여섯째 날에 거둔 양식을 먹지 않고 다른 양식을 먹으려는 것으로
복음을 배척한 것이며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은 자이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이들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9절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출16: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여호와께서 여섯째 날에 이틀 양식을 주며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라는 것은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은 죄가 하나도 없는 자만 들어가는 땅으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여
믿음에 이르게 하시고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이틀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주셨다는 뜻이며
이 복음을 떠나지 말라는 뜻으로
각기 처소에서 나오지 말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떠나지 않아야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된다는 의미로 이어지는 3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6: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이 복음을 떠나지 않음으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뜻으로
일곱째 날에 안식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둔 양식은
만나라 했다고 이어지는 31절은 말합니다.
출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만나라는 것은 (만)이라는 히브리어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로 이게 뭐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생명의 양식이
보잘것없다는 뜻입니다.
보잘것없는 만나의 모습을
이사야 53장 2~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으려는 자들에게
필요치 않은 분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하나님께 잘 보여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찌 십자가를
믿음으로만 구원받겠냐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들에게 예수님이 버림을 받았다고
이어지는 3~4절은 말합니다.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가 싫다며
애굽에서 먹던 고기를 원한 것처럼
그들의 후손들도 만나로(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이
싫다며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생명의 떡을 배척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예수님께 모든 죄를 대속시켰다는 것입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이 받으시신 고난은 저와 여러분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었음을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각에 우리를 구원해 주지 못할
메시아로 여겨지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뜻인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복음의 말씀은
꿀 섞은 과자 같다는 것으로 입에서는 꿀 같이 달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요한계시록 10장 8~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계10: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계10: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는
성경의 말씀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이 복음의 말씀을 먹으니 꿀 같이 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시편 19편 7~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시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19: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여호와의 율법에는 복음의 말씀이 숨겨져 있는데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어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이 우리의 우둔한 생각을 바꿔주고
생명을 살린다는 것으로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육적인 눈으로 보기에 보잘것없는
복음의 말씀을 먹으면 우둔한 우리를 지혜롭게 하며
영적인 눈을 밝혀주어 복음의 말씀이 송이꿀보다
더 달콤함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만나를 이렇게 하라고
이어지는 본문 32~3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6: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출16: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둔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간수하라 말합니다.
오멜은 본문 36절에 십분의 일 에바로
십일조 되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여섯째 날에 유월절 양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즉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후손들을 위하여 간수 하라는 것인데
그 이유는 출애굽기 15장 25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출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여호와 하나님은 마라의 쓴 물을 통하여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쓴 물인 율법을
단 물인 복음으로 바꾸어 주셔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을 확정하여 선포하셨다는
말씀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이 여섯째 날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쓴 물인 율법을 단 물인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것이 만나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갑절이 양식을 거둔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음을
후손들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십일조 되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한 오멜을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만나를 후손을 위하여
항아리에 보관하여 간수하라는 말씀을 예수님은
누가복음 22장 17~20절의 마지막 만찬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눅22:17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눅22: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 잔은 십자가 대속의 잔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말씀을 나누어 먹으라는 뜻입니다.
눅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 잔을 붓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말하는데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새 언약의 말씀대로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떡은 예수님의 살을 말하는 것으로
성경의 말씀을 말하며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오셔서 기록된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말하는데
이 사실을(복음의 말씀) 듣고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뜻으로
나를 기념하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한 오멜을 거두어
후손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간직하라는 것은
약속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가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복음으로 구원하신다는 것을
영원히 잊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세는
만나 한 오멜을 거두어 증거판 앞에 두게 됩니다.
출16: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출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사람이 사는 땅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먹을 때까지를 말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상징하는
모세에 속해있을 때는 만나를 먹었지만
복음을 상징하는 여호수아에게 인도되어
할례를 받은 후에 만나가 그쳤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5장 12절을 보면 ....
수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그 땅의 소산물은 가나안 땅의 소산물을 말하는데
하나님 나라의 소산물인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 속해있을 동안에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이전이므로
율법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것이며
여호수아에게 인도된 후에는
율법을 십자가에서 복음으로 바꾸어 준 상태로
복음의 말씀을 먹게 되어 율법이 그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 시대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은 성령이 오셔야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심으로 진리를 알게 되어
율법이 그치게 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모습은 제자들이 3년 동안 예수님께
복음의 말씀을 잘 가르침을 받았지만
복음을 깨달아 믿지 못했는데
오순절이 되어 성령이 오심으로 비로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게 되어
복음을 깨달아 믿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이 오시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복음을 증거하려고 성령이 오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갈라디아서 3장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3: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다른복음을 상징하는 율법의 말씀을 듣고 따를 때는
성령이 오시지 않는다는 뜻이며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에
성령이 오셔서 복음을 증거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에게는 만나가 그치고
그 땅의 소산물을 먹는 분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5절은 오멜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16: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오멜은 단으로 묶다라는 뜻을 가진
(아마르)단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곡식 더미,
곡식 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십분의 일 에바는 열개 중에 하나라는 뜻으로
십일조 되신 예수님을 말하는데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복음의 말씀) 말합니다.
이처럼 여섯째 날에 주시는 양식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며
이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할 수 있다는 뜻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을 후손들도 영원히 잊지 말라는 뜻으로
한 오멜을 거두어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간직하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이 십분의 일 에바라는 것으로
십일조 되신 예수님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쓴 물인 율법을 단 물인 복음으로
십자가를 통하여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구원받게 됨을 잊지 마시고
복음의 말씀만 듣고 먹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