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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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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크랩 바닷속 왕릉, 문무대왕의 호국혼이 살아 있는 대왕암/동해안 도보종주
혜명 추천 0 조회 41 13.03.11 01: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은 신라 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무덤이다.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으로, 신라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문무왕은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다.

또한 병부, 창부 등 중앙관청을 창설하였고, 지방통치를 위한 5소경제도와

9서당 10정의 군사제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국가 체제 완성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대왕암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그 안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 항상 잔잔하게 하였다.

 

 

 문무대왕릉

 

 

 

 

 

 

 

 

수면 아래에는 길이 3.7m, 폭 2.06m의 남북으로 길게 놓인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이 덮혀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문무대왕릉 내부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이 죽으면서 불교식 장례에 따라 화장하고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 해중(대왕암)

사적  제158호

<출처 ; 문화재청>

 

 

 

 

 

 

 

 

 

 

 

문무대왕 호국혼에게 비는 것일까, 이곳 해변에는 이렇게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견대에서 줌으로 담은 대왕암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1800리’을를 걷고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땅걷기는 제1테마 코스인 '동해의 아침 길(부산 오륙도~울산 신명동해변)' 도보기행을 마치고

제2테마코스인 '화랑순례길' 경북 관성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동해안 탐방로 테마 및 구간 설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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