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박살, 국민 박살!
K9자주포 1,100대, 전문 부사관 없어 300대 불용, 갈수록 더해
최전방 전투 부대에 핵심 전투력 없고, 초급장교도 없다. 해⁃공군의 최신 장비는 오로지 부사관만이 다룰 수 있다. 육군 K9자주포나 장갑차, 전차의 운전자와 포수는 100% 부사관이 담당한다. 그런데 윤석열이 내지른 한방에 이들 부사관 병력이 날벼락을 맞아 해마다 떠나는 수량이 급증한다. 40만 원이면 충분했던 용돈을 205만 원으로 올려, 부사관과 초급 장교들을 거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명예감이 쪽팔려 침을 뱉고 나가는 것이다.
한국군의 K9자주포는 총 1,100대. 지금 당장 전쟁이 나면 300대는 그냥 버리고 출동해야 한다. 내년, 후년.....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이대로 가면 육⁃해⁃공군 최신식 장비는 운용기술자가 없어 다 고철이 될 모양이다. K9자주포 정원은 5명이다. 두 사람이 부상 당해도 움직일 수 없다. 그런데 병력이 없이 아예 3명으로 정원조정을 했다. 1명만 부상당해도 자주포를 버려야 한다. 지금 현재 훈련을 하면 K9자주포를 가동할 포수와 조종수 역할을 해야할 부사관이 없어 이웃 부대에서 부사관을 꾸어와야 한다. 이게 군대인가? 윤석열이 군을 개박살내고 있는 것이다. 205만 원 사병 봉급을 원상 복구시켜야 군대가 산다. 대통령의 이 적폐는 반드시 결산돼야 할 아이템이다.
의료 박살
번 아웃, 과로에 지친 전문의들이 잘못하다가는 쓰러지든지, 패가망신 당하는 소송에 걸릴 수 있어서 속속 사라진다. 올해만 해도 ‘필수 의료’ 즉 생명과 직결된 병을 다루는 의사만 해도 벌써 2,757명이나 나갔다. 올해 치러야 하는 전문의 자격시험 대상자도 3천 명이어야 하는데 겨우 570명. 이미 공황상태다. 윤석열은 참 바보다. 3명 중에서 1명이 나가면 1명만 줄어드는 것인가? 3명이 다 줄어드는 것인가? 윤석열은 1명 줄었고 2명은 살아있다고 말해왔다. 그런데 K9(케이나인) 자주포를 보자. 3명 1개 조에서 1명이 부상당하면 2명은 무용지물이 되고, 자주포도 무용지물이 된다. 자주포가 3명 1개 조 시스템이듯 의사가 수술을 하려면 예를 들어 5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1명이 나가면 나머지 4명은 수술을 할 수 없다. 무리를 감수하다가는 잘못될 수 있고, 잘못되면 소송당해 수십억을 배상하고 쪽박을 차야 한다.
군에도 산업에도 인력 고갈
대통령은 입만 열면, 인구증가, 산업 인력을 말하지만 이 말들은 그냥 떠드는 소리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대거 병원을 떠나고 있다. 산모 중 위험한 임산부들 수가 선진국에 비해 여러 배 많다. 뺑뺑이 하다 죽는다. 누가 임신을 하고 싶겠나? 애기를 낳아도 육아비와 과외비 때문에 버리고 죽이고 한다. 학생들이 조기에 활동 장애를 일으킨 부모를 돌보느라 공부도 못하고 대학은 꿈도 꾸지 않는다. 이들은 징집 대상이 아니다. 그러면 누가 군을 지키고 누가 산업 일꾼이 된다는 말인가? 교육 개혁은 영원히 실종되었는가?
인스턴트 국민화- 조기 치매 급증
교육! 국민 교육이 실종돼 있다. 독서를 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이다. 독서는 사람을 생각하게 만든다. 독서 속에 교육이 있고, 사고력이 생긴다. 너도 나도 핸드폰. 그래서 머리가 운동하지 않고 조기에 치매에 걸린다. 그런 치매인이 급속히 늘어나기 때문에 자라는 아이들이 간병과 봉양을 위한 노동자가 된다, 국민을 계몽해야 할 대통령 자리는 비어있는 중이다. 독서를 해야 치매가 예방되고, 독서를 해야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양서를 찾아내 그 내용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뇌가 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