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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텍스트: 레오나드 레이븐힐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 제9장 (Where Are the Elijahs of God? / Men of Fiery Faith)
중심 말씀: 디모데후서 2장 34절, 사도행전 20장 2224절
핵심 질문: “우리의 기독교는 푹신한 소파에 누워 영적 안락사를 기다리는 애완동물인가, 아니면 지옥의 빗장을 부수고 미전도 지대로 돌진했던 믿음의 선진들의 ‘거룩한 야성’을 품고 있는가?”
[강의 서론] 온실 속 화초로 전락한 병약한 기독교
레오나드 레이븐힐 목사는 제9장에서 안락과 번영이라는 달콤한 마취제에 중독된 현대 교회를 향해 거친 사자후를 토해냅니다.
“현대 복음주의는 기독교의 발톱과 이빨을 모조리 뽑아버렸다.
십자가 군병들은 사라지고, 온실 속에서 비단 옷을 입고 영적 간식이나 찾아 헤매는 어리광쟁이들만 가득하다.
우리는 조금만 날씨가 궂어도 예배를 빠지고, 조금만 자존심이 상해도 시험에 들며, 조금만 삶이 팍팍해도 하나님을 원망한다.
믿음의 선진들을 보라! 그들은 안전을 구걸하지 않았다. 그들은 번영을 쫓지 않았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자기 목숨을 헌신짝처럼 던졌고, 지옥의 문턱 앞에서 불타는 사자처럼 포효했다.
하나님은 안전제일주의에 빠진 겁쟁이들을 통해서는 결코 역사를 쓰지 않으신다.
잃어버린 거룩의 야성을 회복하라! 편안한 소파를 찢어버리고 영적 야전으로 뛰어나가라!”
성경과 교회사에 족적을 남긴 거인들은 모두 ‘거룩한 미치광이들’이었습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할 야성을 품고,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버렸던 불꽃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 강해 & 관주 연구: The Biblical Cross-References]1.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
사도 바울은 로마의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순교를 앞두고,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군대의 징집 영장을 들이밉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 디모데후서 2:3~4
‘고난을 받으라(Share in suffering)’:
헬라어 ‘쉰카코파테손(συγκακοπάθησον)’은 ‘함께 기꺼이 악조건과 고통 속으로 뛰어들라’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안락을 약속하는 레저 클럽이 아닙니다. 피와 땀과 눈물이 흐르는 참호전입니다.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없나니’:
병사는 전시 상황에 민간인의 잡다한 일상사에 발목 잡히지 않습니다.
생존과 성공, 노후 대책이라는 세상의 염려에 영혼이 묶여 있는 자는 총을 든 군인이 아니라 탈영병일 뿐입니다. 부르신 사령관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 하나만을 위해 단독 행진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야성의 본질입니다.
2. 성경 관주로 파고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불타는 야성’
관주 1: 사도행전 20:22~24 —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질주“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는 예언 앞에서도 바울의 발걸음은 1밀리미터도 주춤하지 않았습니다.
사명 앞에서 자기 목숨의 가치를 0으로 계산해 버린 사람, 이런 사람 앞에서는 로마 제국의 칼날도, 사단의 결박도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했습니다.
관주 2: 히브리서 11:37~38 —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감당하지 못하느니라(우크 엔 악시오스, οὐκ ἦν ἄξιος)’는 ‘이 세상 전체를 저울 한쪽에 올려놓아도 그들의 거룩한 가치를 감당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위협도 통하지 않고, 세상의 유혹도 먹히지 않는 영적 야수들이었습니다.
관주 3: 열왕기상 19:10 — 만군의 여호와를 향한 유별난 열심“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엘리야의 가슴속에는 미지근한 타협이 없었습니다.
‘유별난 열심(카나, קַנָּא)’은 온 존재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 질투하듯 활활 타오르는 거룩한 광기였습니다.
관주 4: 빌립보서 1:20~21 —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됨“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상관없다는 절대 해방의 선언입니다.
육체의 생사를 초월한 자만이 지옥의 요새를 돌파하는 영적 돌격대장이 됩니다.
3. 거인의 발자국: 브레이너드의 눈물과 스터드의 돌진
레이븐힐은 교회사에 피로 새겨진 두 거인의 이름을 소환하며 청년 세대의 심장을 찌릅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David Brainerd, 1718~1747):
폐결핵으로 피를 토하면서도 북미 원주민(인디언)의 구원을 위해 영하의 혹한 속 눈밭에 엎드려 밤새 통곡했던 29세의 청년.
그의 일기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오, 나는 오직 하나님을 위해 불타오르고 싶다! 내 몸이 부서져 한 줌의 재가 될지라도,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건져낼 수만 있다면!”
그의 피 묻은 기도는 훗날 윌리엄 캐리, 헨리 마틴, 짐 엘리엇을 선교지로 몰아넣은 거대한 영적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C.T. 스터드 (C.T. Studd, 1860~1931):
영국 최고의 명문 케임브리지 출신이자 당대 최고의 크리켓 스타.
막대한 유산과 부귀영화를 미련 없이 배설물로 던져버리고 중국, 인도, 그리고 식인종들이 득실대던 아프리카의 심장부로 들어갔던 사람.
그는 외쳤습니다:“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바치는 그 어떤 희생도 결코 ‘지나친 희생’이라 부를 수 없다!
어떤 이들은 교회 종소리가 울리는 곳 안에서 살기를 원하지만, 나는 지옥 문턱에서 1야드 떨어진 곳에 영혼 구원 구조대를 운영하겠다!”
[말씀 선포: 안락의 무덤을 박차고 영적 야전으로 돌진하라!]
사랑하는 다음 세대 킹덤 러너 여러분!
안전한 온실 속에서 영적 당뇨병에 걸려 죽어가는 비참함을 멈추십시오!
언제까지 내 취업, 내 연봉, 내 노후, 내 안락함이라는
좁아터진 감옥에 갇혀 여러분의 젊음을 낭비하겠습니까?
여러분의 심장은 썩어질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뛰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브레이너드의 눈밭 위의 피눈물을 기억하십시오!
스터드의 식인종 마을을 향한 거룩한 돌진을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군기를 높이 드십시오!
자기 생활의 얽매임을 단칼에 베어버리십시오.
“주여, 내 청춘을 불태워 주옵소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거룩한 야성을 내 영혼에 부어 주옵소서!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이 안락의 소파를 박차고 일어설 때,
마귀의 진영은 공포로 떨며 무너져 내릴 것이며,
이 세대를 뒤엎을 거룩한 부흥의 불꽃이 여러분의 발걸음을 통해 폭발할 것입니다!
[관주 성경공부 실천 워크숍]
내 삶의 ‘온실 본능’ 직면 (디모데후서 2:4 묵상)
복음을 위해 모험하거나 헌신하지 못하게 나를 붙들고 있는 ‘자기 생활의 얽매임(안정된 직장 집착, 사람들의 평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을 솔직하게 기록하십시오.
그리스도의 군사로서의 야성을 잃어버리고 나태하게 타협했던 죄를 회개하십시오.
C.T. 스터드의 야성 회복 결단문 작성
사도행전 20장 24절과 빌립보서 1장 20~21절 말씀을 붙들고 선포하십시오:“만군의 사령관이신 주 예수님, 안락함과 세상의 성공을 쫓아 병사로서의 야성을 잃어버렸던 내 영적 비겁함을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셨으니, 주를 향한 나의 어떤 헌신도 희생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내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복음의 최전선으로 돌진하오니,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와 C.T. 스터드의 심장에 타올랐던 성령의 불타는 야성을 오늘 내 영혼에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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