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에게 필수적인 것이 바로 보건증입니다.
특히 식음료업, 미용업, 목요업, 요식업 등 공중위생업소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보건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자세한 절차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보건소 방문
보건증 발급은 보건소에서 이루어지므로,
외국인 근로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는 보건소도 많으니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검사 절차
보건소에 도착하면 신분증(외국인 등록증 등)을 제출한 후 소정의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는 주로 결핵, 간염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검사에 드는 시간은 보통 10-15분 정도이며,
검사 후 결과는 보건소의 일정에 따라 1-3일 내에 확인 가능합니다.
3. 발급 및 절차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을 경우, 보건소에서 바로 보건증을 발급해줍니다.
보건증은 이후 취업하는 사업장에 제출하면 됩니다.
일부 업장에서는 모바일 보건증도 사용 가능하니, 필요에 따라 활용하세요.
4. 유효기간 및 갱신
보건증은 일반적으로 1년간 유효하며, 이후에는 다시 검사를 받아 갱신해야 합니다.
유효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갱신 절차를 진행해 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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