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요즘 눈빠지게 일하고 있습니다.
ㅋㅇㅋ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루를 보내니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집안이 엉망입니다.
ㅡ.ㅡ 아고 왜 이렇게 멀티가 안될까요.
주님!
지난주에 고민했던 일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두려움이 찾아올때엔 기도 밖에 답이 없습니다.
저에게 담대함을 주옵소서.
약함이 아직도 내 안에 가득하여 자주 넘어지려합니다.
그럴때마다 붙드시는 주님으로 내가 삽니다.
주님!
차근차근히 해내게 하옵소서.
태민,태율,태은,태이...
새학기가 시작되어 학교생활 어떠한지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자꾸 놓칩니다.
우선순위!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지켜야할것. 챙겨야할것이 무엇인지 놓치지않게 하옵소서.
태이,태은,태율,태민..
제가 이럴진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아이들의 일상도 주장하여 주옵소서.
알바와 할바를, 지킬것과 놓아야할것을 알게 하옵소서.
마음을 주장하시는 주님!
그들의 심중에 성령의 마음으로 아홉가지 열매의 씨앗들이 잘 자라게 하시며 잘 가꿔지게 하옵소서.
열매맺는 그날을 소망하며 늘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는 심령들이게 하옵소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것과!
교회안에서 교제함을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중고등부를 비롯해 우리 평택평안교회가 주님 기뻐하시는 교회 되어 더불어 함께 하나님 나라 이뤄가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
무엇을 위하여입니까?
교회가 커지는것을 바라는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찾아가고 싶은 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쉬어가고 싶은 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릴적 교회는 생활의 중심이였습니다.
집과 학교를 오고가는길에 늘 교회가 있었던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라던 교회옆으로 시집간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께서 예비하신 이 길이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네 자녀 주심도 감사입니다.
모든것이 은혜입니다.
주님! 어제 너무 지쳐 일찍 잠들었더니 새벽에 깼습니다.
오늘도 분주한 일상을 살터인데 차근차근 문제 해결하게 하시고 평안한 맘으로 내일 여행 채비도 잘하게 하옵소서.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과 주일 교제하며 mbti를 나눴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고등부 각 한사람 한사람 새학기 적응기간입니다.
좋은친구 만나게 하옵소서. 좋은 선생님 만나게 하옵소서. 함께 시너지 내어 좋은성과 낼수있게 하옵소서.
인성과 지성을 갖춘 지식인으로 사회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시대의 리더자들 되어. 악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각각의 맛과 멋대로 쓰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열심이 그들을 향하여 있음을 믿습니다.
곁에서 기도로 돕는자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태이,인석,현모,경원,민우,택함,서연,지수,지영,다솜,윤채,경빈,승아,민우,주우,재윤,윤재,상효,호승,시우,민호,예준,태은,영찬,수인,소담,태율,예인,소율,하윤,채원,류예서,홍예서,다영,현희,효림,하랑,효태,서윤...
그리고 샘들 도윤,현진,승민,현민,그리고 박목사님!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주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좀더 나은 크리스챤이 되도록 돕는자 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덕을 끼치는 선한 자들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평안교회 군단들입니다.
힘주시고 능력주옵소서.
주안에서 이루시는 주님을 믿사오니 이끄시옵소서.
나아가겠습니다.
언제나 주께서 내곁에 우리곁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