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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빈도 | |
성별 |
남 |
31 |
여 |
183 | |
교육경력 |
5년 미만 |
53 |
1-10년 |
56 | |
10년 이상 |
104 | |
연령 |
30세 미만 |
51 |
20-34세 |
57 | |
35-39세 |
35 | |
40-49세 |
43 | |
50세 이상 |
27 | |
특수교육 연수경력 |
유 |
87 |
무 |
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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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정서 행동 장애에 대한 교사들의 개념 인식수준
영역 |
평균 |
불안장애 |
78 |
적대적 반항장애 |
73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
70 |
기분장애 |
61.2 |
품행장애 |
53.5 |
주목 할 만한 사실은 품행장애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수준이 다른 장애에 비해서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2008년 김효정 선생님이 발표한 단국대 특수교육학 석사 학위 논문 결과와 비슷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으로 청소년 비행과 개념이 혼동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의견과, 그리고 품행문제 자체를 정서행동장애의 특성으로 보거나, 품행장애가 학업 스트레스, 가정환경, 사춘기 등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신질환의 한 측면으로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교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연수에 대해서는 73.1%가 참여하겠다는 적극의사를 표현 하였고, 선호하는 연수교육 내용으로는 치료 교육(23.8%), 주의산만 일탈행동지도(19.5%), 상담(17%), 정서행동장애를 위한 교수(13.4%), 정서행동 장애 검사도구 활용(8.9%), 통합학급 운여의 실제(7.1%). 긍정적 행동지원(5.4%), 정서행동장애 개념 이해(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과 달리 아동청소년의 원만하고 성공적인 학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지식이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 청소년의 주의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은 2000년 대 이후로 다양하게 실시되어 왔고,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위의 결과에서와 같이 교사들에게 질환의 특성과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건강한 개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당국에서는 소아 청소년 정신질환과 관련한 전문가를 이용하여 교내 상담을 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고, 동시에 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도록 하게 하며, 치료적 개입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전문상담소와 상담 업무를 제휴할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께서도 이러한 필요성을 중요하게 인식해 주셔서 학교당국에 요청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전문 지식과 유연하고 실력있는 상담능력을 쌓아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전문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학교 상담과 교사 교육, 그리고 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
아름다운 변화가 시작되는 로뎀심리학습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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