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요에서 K.POP까지, 한국 가요의 역사
오늘날 우리
인생에서 말속, 입속에 세월과 함께 흥얼거렸던 노래들, 노래는 우리
맘속에 애환과 즐거움, 슬픔,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지요. 세월이
흘러가면서 대중가요, 가요의 역사도 한국 가요는 시대별, 컨셉별로 달라져 갑니다.
한국가요의
변천사는 1940~50년대 해방, 전쟁, 경제 발전, 현대 문명에 따라 나뉘는데, 대표곡으론
현인- 신라의 달밤, 한복남- 빈대떡 신사, 남인수- 아빠의 청춘 1960년
들어와서 이승만 자유정권과 군사정권의 시대 .. 경제개발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잘
살아보세라는 강한 의식을 심어주는 이때 이미자의 동백아가씨가
출시되었지요.
1960년 최초로 가요대상이 나오기도
했구요.. 먹고 살기도
힘들고 시대적 아픔으로 힘들었던 시절 애절한 노래들이 인기를 끌었죠.. 패티김-서울의 찬가, 김상희- 대머리 총각, 한명숙 -노란샤스의 사나이
, 이미자-
동백아가씨
이미자, 패티김, 남진, 나훈아 1970년대 들어와서는 라이벌 가수들의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남진
나훈아 두 사람은 원조 오빠부대를 이끌며 많은 누나들, 여동생들의 마음을
흔들었죠...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최고였다는.. 이때는
포크송이라는 잔잔하고 기타음율의 화음이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이 선보이기는 시기.
유신정권과 경제개발 운동이
활발했던 때에서
80년대
조용필, 윤수일 등,
노래방 애창곡 베스트
5안에 들어가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 아파트 등등 이 때 다 나오기 시작하여 민중 가요로 바뀌어
가죠. 이때는
양희은의 아침이슬 등등 가요 제작과 보급, 운동권과 맞물린 금지곡이
많았다고 합니다.
소극적이고
영세했던 가요계 시작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 대표곡은
정수라- 아 대한민국, 양희은- 아침이슬 (금지곡),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1980~90년대
처음 아이돌이라는 말을 생성시킨 그룹 활동이 붐을 일기 시작합니다. 그 시초가
소방차!! 소방차 바지라는 패션과 댄스와 노래를 접목시켜,
소방차열풍 을 일으켰죠.. 뒤이어 댄스가수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1990년대
서태지와아이들 은 서태지 History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낀 1990년대 가요계의 획 을
그었습니다. 전에 나오지
못햇던 힙합과 청소년들과 시대를 대변하는 노래가사들로 우상화 되는
그룹이었습니다. 그룹활동에 정점을 이루고 있는 이 때.
서태지와
아이들이 안타깝게 은퇴하고 허전하던 때에 high five of
teenager H.O.T 라는 5명의 그룹이 탄생했는데요, 이들은
10대 여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10만명이 넘는 팬클럽 회원을 보유하는 최초
소속사에서 만들어진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든 그룹. 학교도
빠지면서 HOT에 열광했던 여학생들이 한두명이 아니었습니다.
1990~2000년대 들어오면서 HOT, 젝스키스, 핑클,SES 그룹 대결도 볼만 했습니다. 김건모,신승훈
솔로 가수들의 활약 그리고 이때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가수들의 음반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그리고 여성가수들의 대거
활동과 인기가 이때 부터 인듯.. 남성가수들이
주름잡던 시대에서 여성가수들의 활동이 이 때부터 본격 가동을 합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원더걸스, fx, 슈퍼주니어, 빅뱅, 2ne1,SS501,2AM,2PM 등등 소속사에서
연습생생활을 거쳐 트레이닝을 받고 나오는
메이킹 그룹들이 대거 나오기 시작했어요.. 가수 출신의 기획사 사장님들의
오디션을 통해 배출되어 가수가 되기 까지 3개월에서 길게는 8년까지.
최근 한국
대중가요 , 가요 시장은 K.POP이라는 발을 넓혀 아시아권에서
프랑스, 미국, 브라질 여러 나라 들을 돌며 K.POP이라는
가요 시장을 넓혀가며 점점 입지가 굳어가고 있는 광경입니다.
국민가요에서
KPOP 까지 한국가요, 대중가요의 역사를 살펴보면 시대의
분위기에 따라 노래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듯 합니다. 지금도 급변하는 가요
시장, 한국 가요의 발전, 그
역사는 흐르고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440hj&logNo=6015862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