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한국 병원에서 주차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훈 입니다.
좋은 근무로 전환하려고 수화 자격증을 취득 준비중이고,
벌써 본격 적으로 공부 준비한지 3개월 되었는데,
솔직히 SQ를 위해서 분석 능력, 실용 능력, 창의적 능력으로 병원에 활용할 것을 생각해보았으나
SQ 3가지가 틀렸먹었습니다. 활용도가 엄청 낮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의 부족함도 있습니다.
그래도 수어 자격증 취득을 해야 하는데,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수화 자격증 취득 조건을 위한 시험 준비 지원이 미흡 합니다.
한국농아인협회 소개 도서에서는 도서를 제시하고 있지만,
오래된 책이고 또한, 절판된 책들을 소개 하고 있어.
수화자격증을 취득하라고 시험을 응시하라고 하지만 정작 구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 입니다.
그런데도 취득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신기 합니다.
활용이 매우 낮아 포기하는 순간도 그리고 손 놓기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취득 해야 나 자신을 증명할 수 있으니 좋은데,
한국농아인협회에서 국가공인 수화 자격증 시험을 제대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준비할 수 있게 명확한 제시를 해야 하는데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니 참 애매하고 답답 합니다.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냥 수어 자격증 취득을 포기하고 수어 실력만 쌓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수어 자격증 지원이 부족하고 대체 자원을 찾던가 아니면 자격증을 취득하지 말고 실력만 쌓던가 해야 할까요?
한국 농아인 협회에서 자격증 시험 지원이 엄청 부족 합니다.
첫댓글 수어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협회 사이트에 검색해보셨겠지만 1차 이론, 2차 실기시험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론시험을 합격하면 그해 실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만약 그 해 불합격하여도 1차 이론시험을 합격한 사람은 다음 해 실기시험을 한 번 더 응시할 수 있습니다. 2번의 기회에도 탈락하면 다시 1차시험부터 도전하여야 합니다.
수어는 언어입니다. 영어 토익시험 준비와 비슷하다고 비유할까요.. 수어 실기는 지속적으로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응시하고 싶을 年를 맞추어 이론공부를 언제 시작해야할지 정하시고 이론 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수어통역사의 실력을 뛰어넘는 수어통역서비스는 나올 수 없습니다. 꾸준히 수어실력을 쌓아가셔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1) 수어를 보고 문자로 쓰는 필기통역 2) 들리는 음성을 듣고 수어를 바로 통역해야하는 수어통역3) 농인의 수어를 보고 말로 바로 통역하는 음성통역이 있습니다
조언을 드린다면
1) 수어를 교재나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배우시고 농인들과 대화할 수 있으시면 농인을 자주 만나셔야 수어실력도 늘고 다른 농인의 수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농인을 만날 수 없으면 수어 영상을 보고 음성통역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수어통역사는 시사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정보를 들을 수 없는 농인이 수어통역사를 통해 정보를 얻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론시험이 있습니다. 수어통역사가 일상생활단어, 시사, 법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통역을 의뢰했을 때 수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실력을 먼저 쌓아 놓으셔야 합니다.
나사렛대학교 수어학과의 학생들은 수어통역사가 되기 위해 4년을 훈련합니다.
2년만에 취득하는 학생도 있고 3~4년걸리는 학생도 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취득이 안되는 학생도 있지요.
부모가 농인이라 어릴때부터 수어를 한 사람은 빨리 취득하는 편이지만 일반 건청인들은 더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수어는 농인들의 언어이며 그들의 문화입니다. 농문화 농사회도 함께 공부하시면 이론시험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코로나 이전에는 부산수어통역센터에선 수어통역사시험대비반 모집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 수어통역센터에 문의 해보십시오 (너무기초가 안되면 수업 따라가기가 어려우니 적어도 책 1번은 다보시고 신청하시면 이해가 수월하게 되실겁니다)
답변 도움되셨음 합니다
상세한 절차 설명과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