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서 '종통(종맥)'은 가장 중요하다. '종통(종맥)'이란, 종교의 본래 목적(종착)을 이어 받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현대 지구 상의 기독교는 예수가 설파한 종지(宗旨) 즉 예수가 완성하고자 하는 가르침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기독교를 통찰하기 위해선 우선 '기독교의 정체'를 알아야 하는데, 다음 질문에 정확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이 세상 지배자는 누구인가
[2] 기독교의 지배자는 누구인가
다수의 기독인들은 당연히 위의 질문에 "하나님"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알고 있다면 그는 엄밀한 의미에서 크리스찬이 아니다. 왜?
° 이 세상을 "하나님"이 지배하고 있다면, 왜 세상은 이렇게 '재겁(災劫)'에 쌓여 있을까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
° 그리고 기독교의 분파적 난립과 분파적 모순된 가르침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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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 기독교계가 결코 "예수"의 종통을 잇지 못했다는 강력한 증거다.
[1] 이 세상의 지배자는 '사탄'이다. 그는 성서에서 이 세상의 '신'(고후 4:4)으로 표현된다.
[2] 기독교는 예수가 아닌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공인(공식적 승인)'으로 인해 이 세상 신인 사탄의 휘하로 공식 편입됐다.
[3] 사탄의 휘하로 편입된 증거로 사탄의 상징인 "십자가"를 기독교가 채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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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독교계가 "하나님"에 대한 성서적 적용을 위해 아무리 노력하고 선한 목표를 지향해도, 그들이 위의 나열된 가장 기본적 행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예수께서 단죄한 "불법" 행위자가 되는 것이다.
현대 기독교의 종통은 콘스탄티누스로부터 비롯된다.
첫댓글 https://youtu.be/SeXVQwcW4hk?si=ky81Um_lg--DmhBa
이것 참고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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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별거 없는 내용입니다. 기독교인들만 교의에 사로잡혀 비성서적인 내용을 선포하기 때문에 생긴 비평이 널리 확산 됐을 뿐. 글구 예수는 유대인들의 "육적 메시아 사상"을 최종적으로 "영적 메시아" 사상으로 전환시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