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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장 제 5-6 나팔
독수리가 선언한 3화는 세 재앙을 말한다. 첫째 화는 ‘황충의 재앙’이요 둘째 화는 천사와 마병대의 재앙이요, 세째 화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이 세 화는 주님이 말씀하신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는 환난이다. 본 장은 7장의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고 찬양을 받으시고 내리신 재앙이다.
Ⅰ.다섯째 천사의 나팔 1-12
1.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1
(계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떨어진”은 완료형으로 이미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내가 보니’는 과거 시제이다. 그것은 과거의 사건을 비데오 테이프를 보여주는 것 같이 재생시켜 보여진 것을 말하는 것이다. '별하나'에 대한 견해는 (1) 혹자는 단순히 천사라고 보아 '별이 떨어지다'를 '천사가 내려오다'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2) 혹자는 타락한 천사인 사단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하나님이 누구에게 무저갱 열쇠를 주시곘는가? 하나님이 무저갱 열쇠를 악한 천사에게 줄 수 있는가? 없다. 반드시 선한 천사에게 주신다. 그는 미카엘 천사장이다(계20:1).
2.황충에 대한 고찰 2-3
(계 9: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계 9: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무저갱(Abyss or pit)이 무엇인가? 히브리어로는 테홈(Tehom)이라고 한다. ① 밑이 없이 텅텅 빈 곳 즉 공허한 곳(창 1:2) ② 하나님의 원수들의 거처(암 9:3,시 74:13) ③ 한 커더란 틈바구니로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천군들과 땅 위의 임금들이 죄수로 붙들려 있는 깊은 감옥 같은 곳(사 22:21-22) ④ 계시록의 경우 타락한 천사, 마귀, 짐승, 거짓 선지자 그리고 사탄이 형벌을 받는 곳(9:1-2,11;11:7;17:9;20:1,3)이다. 이 무저갱은 지옥과 구별된 곳이다. 이 곳은 지옥의 영역이지만 타락한 천사 중의 일부가 감금되어 있는 곳(옥,계20:7)이다. 큰 화덕의 연기 같는 연기.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여기 연기는 연기 같은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질 때 빛을 발하는 모든 것들이 어두워진 것처럼 앞으로 시행될 불의한 자들에 대한 심판의 고통스러운 상태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 황충에 대한 해석
그 연기 속에서 황충이 올라왔다. 황충(Locust)를 문자대로 보아야 한다. ① 요한은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에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본 것은 ‘황충 같은 것’이 아니고 ‘황충’였다. 요한이 황충를 모를리 없다. ② 하나님이 황충에게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을 해하지 말라’고 한 말씀이 황충를 말하고 있다. ③ 또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의 말씀이 황충임을 말하고 있다. ④ 그리고 이 말씀은 출 10:12-15절의 빛 아래서 황충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이르기 전에 ‘왕벌’을 보내어(출 23:28)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신다고 하신대로 쫒아내지 않았는가(수 24:12). 단지 이 황충는 다른 황충과는 다르게 사람을 쏘는 살이 있어서 그 살로 다섯달 동안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하였다. 여름의 모기와 같이 이들은 인 맞지 않은 자들만 골라서 쏠 것이다.
둘째로 자명한 사실은, 2절에서 보면 구멍에서 연기가 올라와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 현상은 물리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무저갱은 일차적으로 끝없이 깊은 물리적인 구덩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깊은 구덩이에서 물리적인 어떤 생물 또는 곤충이 올라온 것이다. 그래야 해와 공기가 어두워질 수 있다. 또한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이 전갈에 쏘인 것 같은 고통을 황충에게 당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황충은 어떤 생물이어야 한다. 즉, 다섯째 나팔 재앙으로 인해 이 땅의 불신자들이 황충에게 쏘여 당하는 고통은 전갈에게 쏘인 그러한 고통이었다. 그래서 그 고통이 너무나 커서 죽고 싶어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만일 황충을 물리적인 생물이 아닌 어떤 영적 존재로 말한다면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고 말하는 5절은 허구가 된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우리는 무저갱은 물리적인 깊은 구덩이어야 하고 그곳에서 나오는 황충 역시 물리적인 어떤 생물이어야 한다.
셋째는, 다섯째 나팔 재앙은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고 고통만 준다는 사실이다. 5절을 보면 황충에 물린 사람들이 죽지는 않고 괴로움만 당한다. 그렇다면 누가 그들의 죽음을 막는 것인가? 그들의 죽음을 막고 오직 고통만 당하게 하시는 분은 생명과 사망의 열쇠를 쥐고 계신 어린 양 예수이시다. 그러므로 다섯번째 재앙 사건 전체가 주 예수님의 주권 하에 있음은 자명하다. 황충 또한 분명한 어떤 신비한 곤충 또는 생물이겠지만, 그래서 전갈처럼 무서운 고통을 주며 사람을 쏘겠지만 그럼에도 그 생물에게는 악령들이 달라붙어 활동하는 것이 분명하다.황충에게 왕이 있다는 사실이다.아볼루온이 왕이라면 그의 졸병들 역시 악령들이어야 한다. 즉, 황충은 물리적인 어떤 생물이면서도 동시에 악령이 지배하고 있는 그러한 생물이다. 천사가 무저갱을 열었다. 따라서 무저갱에 갇혀 있던 악령들이 대거 세상에 출현한다. 이는 동시에 땅 속 깊은 어느 곳에 갇혀 있던 신비한 생물들을 풀어주는 것을 의미다. 이에 황충들과 악령들이 세상으로 풀려난다. 땅 속 깊은 어느 곳에서 황충이라 묘사된 이상한 생물 또는 곤충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그 배후에서는 이러한 돌연변이 같은 생물 또는 곤충이 발생하도록 악령들이 역사하였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사건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 아무튼 무저갱에 갇혀 있던 악령들은 땅속 깊고 어두운 데서 더럽고 저주스러운 벌레들을 키워왔을 것이다. 그리고 때가 이르자 더러운 황충과 함께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오늘 본문에 언급된 황충은 지금 우리로서는 알 수 없는 어떤 생물이다. 그러나 악령들의 역사에 의해 돌연변이가 심각하게 나타나는 괴물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2) 황충의 권세 3b-6
(계 9: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계 9: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계 9: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계 9: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1) 전갈의 권세를 받음. 전갈은 사람을 징계하는 동물이다(왕상 12:11-14,겔 2:6,눅 10:19,11:12). '전갈'은 사막과 같은 따뜻한 지방의 돌 사이에 서식한다. 그늘진 바위틈이나, 돌밑, 벽의 틈에 살며 꼬리에 강한 독을 품고 있는 침을 가지고 있다. 수리아 지방의 전갈의 독은 3-4일 간의 고통을 주지만 인명을 해치지 않으나, 북 아프리카 지방의 전갈에 쏘이면 생명을 잃은 수가 있다고 한다. 그 모양은 바다의 작은 가재 같이 생겼다. 이 전갈은 가재와 마찬가지로 집게발을 가지고 있고, 그 발로 먹이를 잡는다고 한다. 그 전갈은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꼬리 끝에 구브러진 집게가 있다. 그는 이 꼬리 집게로 독을 뿌린다고 한다. 그 크기는 15cm 정도이다. 신약성경에서 전갈은 뱀처럼 사람에 대해 적대적이고 어둠의 권세를 대표하는 것으로 사용되었으며(눅 10:19;11:12;계 9:3,5,10),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 말기에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 버렸을 때 하나님께서 사나운 뱀과 전갈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한 것을 찾아 볼 수 있다(신 8:15). 이로 보아 본절에서 이러한 전갈의 권세를 받은 황충은 악과 불의로 가득찬 인류를 파멸하기 위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이다(Hughes, Ladd, Morris, Kraft).
전갈의 권세로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를 해한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본절은 황충이 수행해야 할 특별한 임무를 나타낸다. 황충이 하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게 내린 재앙이나 요엘서와 같이 곡식이나 나무, 풀 등을 해하는 것이다(출 10:15;욜 2:3). 그러나 본절에서의 황충은 전혀 다른 임무, 즉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는 것이다. 황충이 초목을 전멸시키는 것처럼 무저갱에서 올라온 황충의 떼는 모든 불신자를 전멸적 고통에 몰아 넣는다.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는 곧 사단의 인을 맞은 자들이다(13:16).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중의 하나는 맞는다. 황충의 심판을 받는 기준인 '하나님의 인'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표증이다(Swete, Mounce, Ladd). 이러한 사실은 애굽의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할 때 자신들의 집 문설주와 문 인방에 어린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하나님이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재앙에서 피할 수 있었던 것을 상기시킨다(출 12:1-28).
(2) 제한된 권세이다.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굅롭게 함과 같더라.” 1절과 3절의 '받았더라'와 함께 본절의 '못하게 하시고'는 이 재앙이 황충에 의해서 행해지나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서 행해지는 것임을 시사한다. 한편 황충이 하나님의 허락하에 행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자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욥 2:6) 단지 견디기 어려운 고통만을 주는 것이다. 이 사실은 '생명의 해함'도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시사한다(창 2:17;약 4:13-15).
“다섯 달 동안.” 신약성경에서 나타나는 '다섯'이라는 숫자는 대개 '다섯 개'라는 특정한 수의 개념을 나타내기보다는 '약간'혹은 '적은'의 개념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여기 '다섯 달'이 5년이라고 천사가 말한다.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원래 전갈의 독은 죽음을 결과하지 않고 고통만을 준다. 고통이 흑심해지면 사람은 죽기를 구하게 된다(욥 3:21,렘 8:3). 고통하는 인생에게는 죽음도 축복이 되는 법이다. 죽음마져 없는 고통은 더할 수 없는 가혹한 형벌인 것이다.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사람들'의 관사 '호이'가 사용되어 특정한 사람들, 즉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악을 행하여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무리들'을 가리킨다. 한편 '구하여도'는 매우 강렬한 욕구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자들이 마치 전갈에 쏘인 것과 같은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차라리 죽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나타낸다.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욥이 갑자기 재산과 자녀들을 잃고 악창까지 앓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비참하고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기를 바랐던 것을 연상시킨다(욥 3:20-22). 그러나 그들은 죽을 수 없다. 단지 그들에게는 참기 어려운 고통의 심판이 존재할 뿐이다.
3) 황충들의 모양 7-10
(계 9: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계 9: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계 9: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계 9: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7절에서 10절까지는 황충의 모양에 대한 기술이다. 이러한 황충의 모습은 욜 1-2장에 의거하나 본서 독특한 점이 많다. 여기에 ‘같고’란 형용사가 반복되고 있다. 이 형용사는 그와 비등하다는 뜻이고 그 자체는 아닌 것이다. 황충들의 모양은 ①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아랍 시인들은 황충의 머리를 말에, 가슴을 사자에, 다리는 낙타에, 몸은 뱀에 그리고 촉각은 여인의 길고 흔들리는 머리카락에 비한다고 한다(Moffatt). 하여튼 황충의 머리 모양은 말과 같기도 하다. 말은 속력과 정력이 특징이다. 황충의 떼의 무서운 공격력을 묘사한 것이다.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말들처럼 재앙을 시행하려는 황충들의 준비가 완벽하게 무장되었음을 시사한다(Mounce, Ladd, Johnson). ②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본서의 다른 구절에서는 '면류관'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 있는 반면에(4:4;6:2) 본문에서는 명확하지 않게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something like crowns of gold, NIV)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혹자는 메뚜기 가슴의 녹황색을 가리킨 듯하다고 주장하나(Charles) 분명하지 않다. 여하튼 이것은 황충이 자신들의 임무를 완전하게 이루어 낼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소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Ladd, Mounce). ③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이는 그 지혜와 능력을 표시한다. 악마적 지혜가 있고 또 능력이 있다. ④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본문의 머리털에 대해 혹자는 황충의 더듬이를 가리킨다고 주장하며(Johnson), 혹자는 성경에서 '머리털'이 '힘'과 관련된 것으로 보아(삿 16:13,19;삼하14:25,26)' 긴 머리털'이 단순히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기 위해 활동하는 능력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Ladd, Mounce, Hughes). ⑤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이는 강한 공격력을 표시함이다. 요엘서에서 침략국이 '수사자의 이와 암사자의 어금니'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 것을 반영한다(욜 1:6). 이것은 요엘서와 마찬가지로 황충의 탐욕성, 잔인함을 시사한다(Ladd, Kraft, Morris). ⑥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이는 강한 방어력을 표시함이다. ⑦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이는 강한 공격력을 표시함이다. 본문은 욜 2:4,5과 연관된 것으로 황충들이 함께 날 때 나는 소리가 전쟁에서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수많은 병거들의 소리와도 같고 그 수가 엄청나며 그 공격이 신속하고 강함을 시사한다(Ladd, Mounce,Morris). ⑧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7-9절까지는 과거 시제가 사용된 반면에 본절에서 '있어'의 헬라어 '에쿠신'은 현재 시제로 되어 있어 황충의 모습이 더 생생함을 암시하고 있다(Morris, Mounce). 전갈은 꼬리에 쏘는 살이 있어서 먹이를 만나면 발톱으로 붙잡고 꼬리로 쏘아 죽이고 그 먹이를 잡아 먹는다고 한다. 즉 꼬리에 독이 있어서 그것으로 해하는 것이다.
(계 9: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계 9: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더라.” 황충에게는 임금이 없다고 한다(잠 30:27). 그러나 이 황충은 사단의 군세이므로 임금이 있다. 사단으로 본다(Alford,Plummer). “무저갱의 사자”가 그 근거가 된다. 아바돈. 아볼루온 다같이 ‘파괴자’란 뜻이다(욥 26:6,28:22,잠 15:11). 사단의 본성은 파괴하고 멸망케 하는데 있다.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본성과 대조가 된다.
[계9: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앞장에서 다섯째 나팔을 불기 이전에 세 가지 화가 있을 것을 이미 예고한 바 있다(8:13). 본절의 '첫째 화'는 1-11절에 언급된 다섯째 나팔의 심판을 가리키며, 앞으로 올 두가지 화는 여섯번째(9:13-21)와 일곱번째 나팔에 의해 소개되는 심판을 의미한다(13절;11:14,15;12:12, Hughes, Ladd).
여섯째 나팔 심판의 재앙 13-21
여섯째 나팔 또는 둘째 화는 네 천사가 1/3을 죽이고 마병대가 1/3을 죽인다. 큰 살육이 있을 것을 예언한 것이다.
(계 9: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계 9: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여섯째 천사"사라카엘 천사장이다.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은 미카엘 천사장의 음성이다. '보좌에서 나는 음성', '하나님이 가라시대'는 미카엘 천사장의 음성이다.
(계 9: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미카엘 천사장이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고 말한다. 천사의 말에 의하면 "유브라데 강"은 역사적으로 몇 번의 전쟁이 있었고 많은 희생이 있었던 청천강이라고 한다. "결박"의 헬라어 '데오'는 '책임 지우다'란 뜻이 있다. 네 천사는 마리아엘 에스더 주리엘 로미오 천사입니다. 이들은 여자 천사들이다.
청천강(淸川江)은 서한만(황해)으로 유입하는 강이다. 옛 이름은 살수(薩水)이다. 랑림산맥에서 발원한다. 곡류가 심한 대동강과 압록강과는 달리 이 강은 거의 직선으로 흐른다. 유역형상은 평행형 유역이다. 청천강은 하류가 충적평야 이다. 수량은 풍부하다. 25만 6000 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곳은 다우지지역이다(특히 중상류지역에서 강수량이 풍부함) 고구려 장수 을지문덕이 우문술 우중문 등의 수나라 별동대 30만 명을 살수 대첩으로 궤멸시켰다. 한국전쟁 때에 UN군이 10월 19일에 평양을 탈환한 후, 청천강까지 올라간 것을 말한다. 10월 26일에 대한민국이 압록강의 초산에 도착하였고, 서부 UN군은청천강을 건넜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의 온정리 종라 전투로 청천강까지 다시 철수했다가, 11월 26일에 제2차 청천강 전투로 완전히 철수하였다
(계 9: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네 천사가 미카엘의 2만 명의 천군천사를 통하여 사람 1/3을 죽이는 살육이 있을 것이다. 천사들은 거인 짐승과 외계인, 황충, 베리칩을 받은 사람들, 적그리스도의 세력들, 인맞지 않은 자들을 먼저 죽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주 외계인, 혼혈 외계인, 짐승 거인를 전부 소탕하신다고 하신다.
2억의 마병대는 외계인과 외계인 혼혈족과 황충의 3개의 그룹이다
계 9:16 그 천사들이 거느릴 기병대의 수는 2억이나 된다고 들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계 9:16 내가 들은 바로는 그 천사들이 거느린 기마대의 수는 이억이나 된다는 것입니다(새번역)
[현대인의 성경]과 [새번역]은 천사와 마병대가 같다고 성경을 멋대로 가감해 놓았지만 천사와 마병대는 다르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13),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16),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17). 13절의 '들으니' 16절의 들으니'는 다르다.그리고 '환상을 통해서 보니'라고 말한다.천사와 마병대가 같은 것이 아니다.
(계 9:16)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마병대의 수는 2억이다. (계 9:17)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말들을 타고 있는 기수들은 가슴에 불빛 호심경, 자줏빛 호심경, 유황빛 호심경을 흉패로 각각 붙이고 있다. 마병대의 말 모양을 살펴 보면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
(계 9: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세 재앙 곧 말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인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한다. ‘불빛’은 불빛 호심경을 입은 말 탄의 말에서 불 발사, ‘연기’는 자주빛 호심경을 입은 말 탄의 말에서 연기를 발사, ‘유황’은 유황빛 호심경을 입은 말 탄의 말에서 유황 발사한다.
마병대는 스텔스 UFO를 타고 다니면서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인다. 마병대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는 것은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을 살육하는 것이지 전쟁이 아니다. 천사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고 마병대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인다. 세계 인구가 90억 일 경우 넷째 인을 떼니 1/4이 죽으니(22,5억) 67.5억 남는다. 천사가 1/3을 죽이니(22.5억) 45억 남는다. 마병대가 1/3을 죽이니(15억) 30억 남는다. 30억이 계19:17-21절의 전쟁에서 또 죽는다. 나머지는 휴거 후 불로 심판으로 불타 죽는다.
(계 9: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며 꼬리는 뱀 같고 또 그 꼬리에도 머리가 있는데 그것으로 해친다고 한다. 앞뒤로 포를 쏘는 것을 요한이 본 것이다. 이런 괴상한 형상의 동물은 이 세상에는 없다. 이 재앙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은 보호될 것이다. 그들은 첫째 화에서 보호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재앙에서 죽는 자들은 첫째 화(황충 재앙)를 통해 괴롭힘을 당한 자들 즉 인침을 받지 못한 자들이다.
(의문점) (1) 말 탄 자들의 호심경이 불빛 호심경과 자주빛 호심경과 유황빛 호심경의 가각 다른 세가지 인 것 (2) 말의 입에서 나오는 무기가 불과 연기와 유황의 각각 다른 세 가지 인 것 (답) 작은 책에 의하면 마병대는 (1) 외계인 (2) 외계인 혼혈족 (3) 황충의 3개의 그룹이다. 그래서 호심경과 무기가 각각 다르다.
우주에 외계인이 살고 있다. 하나님이 외계인을 창조하시어 우주에 살게하시는 뜻이 있을 것이다. 그동안 외께인들은 UFO를 타고 지구에 자주왔다. 여인을 납치하여 임신시켜 아이를 낳게도 하였다. 목장에서 방목하는 소도 수도 없이 납치해 갔다. 네 천사가 외계인을 통하여 사람(mankind) 삼분의 일을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길 때 앗수를 통해 치시고, 유다가 범죄하니 바벨론을 통해 치시듯이 외계인을 통해 세계를 치시는 것이다.
남은 자들. (계 9: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계 9: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한다.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한다.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한다.
이런 큰 전쟁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불신의 세력들이 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그들은 자신의 행한 일을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각종 우상들에게 절하며 빌고 또 살인, 복술, 음행, 도둑질 같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뚜렷한 죄악을 여전히 저지르면서 살게 된다. 이러니 타락한 인간의 심성이 얼마나 강퍅한지는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들은 무서운 재앙 속에서 살아남았지만 인류를 삼켜버린 그 재앙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인류의 90억 50억이나 일시에 죽어버린 처참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전 세계적인 그 충격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을 것이다. 세계의 유력한 지도자들이 모이게 될 것이고 피폐해진 자연환경과 황폐해진 재해지역에 대한 전후 대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도처에 국가 경영이 불가능한 나라들이 생겨나 무법천지의 생지옥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전 인류적인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사회상은 새로운 강력한 리더십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이에서 등장하는 세력이 세계 단일정부와 적그리스도일 거라고 생각한다
(부록) 마병대는 외계인이다.
■ 생포된 외계인, 지구 침공을 경고
미국 미조리주에서 CIA에 체포된 외계인이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 임박하다.지구를 정복한 후 우리는 지구의 모든 자원을 약탈할 것이며 지구인을 노예로 삼을 것이다."라고 충격적인 경고를 했다고 천체 물리학자인 폴 마슬렌즈박사가 CIA 소식통을 인용, 주장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 외게인의 경고를 접한 후 특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 등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했다 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옐친 대통령과 핫라인을 통해 "인류와 지구는 현재 중대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외계인의 도전을 막아내야 한다. 막지 못한다면 인류의 생존을 끝날 것이다."라며 협조를 구했다. 미 정부 당국은 외계인의 경고를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그 이유는 외계인들의 과학수준은 지구의 것에 비교할 수 없이 발전해 있는 상태로 침공하겠다는 사실이 일반 국민에 알려졌을 때에는 극도의 혼란과 공포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이 외계인은 지난 8월 3일 미조리주의 한적한 곳에 나타났다가 UFO 출현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CIA에 생포됐다. CIA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UFO는 현장에서 사라진 후였는데, 근처의 버려진 냉장고 뒤에 숨어있다 붙잡힌 것이다.목격자에 의하면 이 우주인은 신장 185cm에 둥글고 커다란 머리에 아몬드 모양의 검은 눈, 그리고 피부는 회색으로 알몸상태인데 생식기관 등이 없었다 한다. 이 우주인은 곧바로 CIA 비행기로 워싱턴으로 옮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조사 결과로는 이 우주인은 IQ 300 정도의 두뇌를 가진 지능이 아주 높고 차가운 성격에 영어를 유창히 구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정보에 의하면 이 외계인은 지구인을 단지 벌레로 취급할 정도로 멸시하고 있고 "지구인 모두를 노예화하겠다." "모든 자원을 수탈해 갈 것이다." 등을 서슴없이 내뱉는 것으로 보아 지구가 그들의 적수가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현재 외계인은 워싱턴 모처에 감금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클린턴 대통령은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지구 방어 방법을 연일 긴밀히 의논하고 있다
■ 외계인이 언제든지 지구를 침공할 수 있다
촬스 볼든은 외계인이 언제든지 침공당 수 있다고 주장했다. 휴스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볼든은 우주에는 약 30,000 다른 외계 문명이 있으며 여기에는 많은 끔찍한 것들이 존재하며 그중 일부는 우리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수십년 동안 우주 공간에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외계인의 관심을 끌었고 언제든지 침공당 수 있다. 촬스 볼든은 항공우주국 국장으로 4번의 우주 비행과 680시간을 우주에서 보낸 베테랑 우주 우주 비핼사 출신이다.
■ 스티븐 호킹, ‘외계인 경계’ 다시 경고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인류는 외계인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웹 TV서비스 ‘큐리오시티 스트림(Curiosity Stream)’ 이 최근 공개한 동영상 프로그램 ‘스티븐 호킹의 좋아하는 장소(Stephen Hawking's Favorita Place)’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우주에는 외계인이 있다. 그들이 반드시 인류에게 우호적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인류는 그들과 안이하게 접촉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외계 생명체들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방문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지난 6월, 인류가 AI(인공지능)의 진화로 멸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호킹 박사는 지난 2010년 영국신문 ‘타임즈’를 통해 외계인이 탐욕적인 약탈자일 가능성을 시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별의 자원이 다 소진돼 새로 정착할 행성을 물색하며 그것을 식민지화 하려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 “외계인은 단지 SF 영화에만 존재하는 가상이 아니다”라고 경고햇습니다.스티븐 호킹 박사는 러시아 억만장자 유리 밀러, 페이스 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함께 지난해 7월 지구 외 지적 생명 탐사 프로젝트인 ‘브레이크스루 릿슨(Breakthrough Listen)’에 공동출자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는 지난 23일 ‘브레이크스루 릿슨에서 사용되는 세계 최대급 전파 망원경으로 지구에서 16광년 거리에 있는 혹성 글리제 832 c(Gliese 832 c)에서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부록) 외계인의 지구침공 임박? '스텔스 UFO' 출현에 '경악'
최근들어 괴이한 형체의 UFO가 자주 목격되고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삼각형 모양의 UFO는 미국은 물론 유럽전역과 호주 상공에 나타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민간연구기관인 '뮤추얼 UFO 네트워크'가 전했다. 가장 최근엔 미 텍사스주 댈러스-포트포스 인근 상공에 '트라이앵글' UFO가 목격돼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영국에선 이 UFO를 삼각형 모양의 스낵류에 빗대 '날으는 도리토(Flying Dorito)'라 부르기도 한다. 이 물체는 1970년대 미국이 극비 개발한 스텔스 전폭기 F-117 나이트호크와도 흡사해 미국에선 '스텔스 UFO'로 불린다. 과거 UFO는 주로 타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근래들어 변화의 조짐을 보여 관련학계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극비 전술정찰기인 TR-3B를 UFO로 착각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애스트라(Astra)'로 명명된 이 정찰기는 미국정부가 그 존재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극비 항공기다. 그러나 미국의 첨단 항공기는 네바다주의 극비기지에서만 실험을 하고 있어 이 물체가 TR-3B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츄얼 UFO 네트워크'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UFO가 삼각형 또는 V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엔 붉은 빛 3개와 흰색 빛 1개, 왼쪽엔 흰색 빛 4개가 동시에 불을 뿜어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스텔스 UFO' 출현에 대해 외계인들의 지구방문이 임박했다는 징후라고 추측하고 있다.
▶UFO 외계인 침략 스토리 10선 : (1)유년기의 끝(Childhood's End) (2)디스트릭트나인(District 9) (3)인디펜던스데이(Independence Day) (4)인베이더(Invaders from Mars) (5)신체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snatchers) (6)팀버튼의 화성침공(Mars Attacks!) (7)쿼터매스 익스페리먼트(The Quatermass Experiment) 8.화성인 지구정복(They Live) (9)브이(V) (10)우주전쟁(War of the Wor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