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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비상사태
1976.05.09 (일), 미국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얼굴을 보니까 반갑고 기쁩니다. (박수) 여기에 온 사람 가운데서 오늘 아침에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환호 박수) 땡큐(Thank you)!
여러분은 전미국 50개 주에서 여기에 몰려왔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은 '아, 도대체 우리 선생님이 어떤 사람이냐. 사진을 보니까 요렇고 요렇게 생겼는데, 코가 좀 이렇게 뽀쪽하게 생겼고, 눈이 작고, 뭐 몸뚱이는 크고…' 이렇게 자기대로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 왔다고 본다구요.
여러분은 대개 전체의 몸을 못 보고 얼굴과 이 윗 부분만을 봤기 때문에, 얼굴이 이만큼 크면 키는 이만큼 크겠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웃음) 그런데 오늘 아침에 척 나타나는 거 보니까 '뭐 키도 그리 크지 않고 뭐 다 그렇구만. 내가 생각하던 게 틀렸네' 하며 기분 나빠할는지 모르지만, 키는 작지만 다른 무엇이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하라구요. 그것으로 보충 하기를 바란다구요.
뭐 레슬링 선수처럼 주먹이 셀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말펀치가 셀 수도 있습니다. 한국 혹은 동양에서는 힘센 사람 중에 무슨 힘이 센 사람을 제일로 치느냐 하면 말 힘이 센 사람, 말 잘하는 사람을 동양에서는 제일로 친다구요.
내가 아침에 우리 애기들보고 '자, 이거 오늘 전미국에서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는데 선생님을 하나 놓고 견주어 가지고 전부 다 정신적인,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할 텐데 여기서 내가 어떻게 이길 것이냐? 거참 어렵다'라는 얘기를 하고 여기에 왔다구요.
여러분들이 '아, 저게 선생님이구나' 하며 그런 경계의 눈으로, 너무 이상한 눈으로 이렇게 보지 말라구요. (웃음) 또, 너무 그렇게 심각한 얼굴을 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얼굴을 하라구요. 그래야 내가 이야기하면서도 마음을 놓지요. 이거 전부 다 때릴 듯한 얼굴이면 아주 기분이 좋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자연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자구요. 저기 저 아가씨는 아마 처음 온 아가씨일 거라구요, 얼굴을 이러고 있는 걸보니…. (웃음) 위험하니까 그러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자구요.
오늘 아침에 말씀할 내용의 제목은 '세계적 비상사태'입니다. 이와 같은 타이틀을 가지고 얘기 좀 해보자구요.
우리는 그 누구보다 강한 체험을 해야
여러분은 비상사태를 좋아해요? 다 좋아하지 않아요. 그 비상사태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비정상적입니다. 그래도 좋아요? 나 자신도 비상사태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닮았기 때문에, 이제는 좋아하지 않을 줄 알고 있다구요. 그래요?「예」고마워요. (웃음)
자, 여러분 보라구요. 하늘나라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들어서 알아요. 봐서 알아요, 자신이 느껴서 알아요? 어떤 거예요?「느껴서 압니다」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경험을 통해서)?「예」원더풀(wonderful ;좋아요)! 그러면 뭐 말할 필요도 없다구요. 그 경험이 어떠한 변명과 어떠한 힘과 어떠한 무엇에 의해서도 부정당하지 않는다 할 때 그는 영계를 움직일 수 있는 위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런 자신이 없는 사람은 영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정말 그래요?
그 경험한 것이 수많은 기독교인의 경험보다 약하게 될 때는, 그 기독교인한테 지배받을 것입니다. 힘의 비준에 있어서는 약한 자가 밀려 가나요, 강한 자가 밀려 가나요?「약한 자요」그러면 통일교인 여러분은 강해요, 약해요?「강합니다」
'아, 나는 미국 국민이기 때문에, 나는 세계를 지도하는 미국 국민이요, 그 미국을 지배할 수 있는 젊은 청년이기 때문에 나는 이 미국에서 제일 강하다' 하는 미국 국민들과 다른 종교는 모르지만, 우리 통일교회, 영계를 체험하는 우리들의 결속된 힘과 비교해 가지고 우리가 강할 때는 어떻게 될 것이냐, 또는 약할 때는 어떻게 뒬 것이냐 이거예요. 어떤 거예요? 강해요?「예」얼마나 강해요?「대단히 강합니다」매우 매우 강해요? 좋아요.
전세계를 볼 때, 세계에서 제일 악당이고 제일 무서운 게 뭐냐 하면 공산당이예요. 공산당. 그런데 공산당이 이게 참이다 하는 것보다 내가 영계를 느낀 것이 참이다 하는 것이 강하냐, 약하냐 이거예요.「강합니다!」 그 에코(echo;울림, 반향)가 참 좋다구요. (웃음)
비상시대에는 강한 사람이 필요해
그리고 미국 내에도 제일 악당들이 있습니다. 뭐 폭력배, 혹은 마피아 단이니 무슨 뭐 갱단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목적하는 바를 위해 강한 신념을 가지고 하는 것하고 우리가 영적인 이 모든 것을 체험한 것 중 어떤 게 강해요?「우리요」내가 여러분을 어떻게 믿어요?「일하는거 봐서요」맞아요. 그럼 테스트를 할 거예요. (행동으로 보이시면서) 이렇게 테스트할까요, 이렇게 테스트할까요? 어떻게 할까요?(웃음)
이렇게 들어갈 거예요? 턱 받으면 거기에 눈알이 들어가 박히게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딱 박혀 있을 거예요, 딱 튀어 나갈 거예요? 그러면 이 사람 눈에 내 눈이 박히고, 이 코가 들어가서 내 코가 되고, 내 입이 들어가서 내 입이 되고 말이예요. 이마도 내 이마가 된다는 거예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자, 어떻게 할 거예요? 이게 짜브러질 거예요, 들어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웃음) 그래, 코끼리 맞대고서 이렇게 가를 거예요, 딱 이렇게 칼날같이 딱 가를 거예요? 얼굴에 얼굴을 맞부딪쳐야 돼요. 그래요?「예」그럴 때는 '아이쿠' 눈을 감을 거예요?「아니요」 눈을 감고 하면 거 얼마나 꼴불견이겠어요?
자, 테스트하는 시험관이 볼 때 누구를 일등으로 뽑을까요? 눈 감은 사람이 일등이예요, 눈을 똑바로 뜬 사람이 일등이예요, 그렇지 않으면 웃으며 다니는 사람이 일등이예요? 어떤 거예요?「웃으며 다니는 사람요」 왜, 왜? 그건 자신만만하기 때문이예요. 자신만만하다는 거예요. 그저 눈을 이렇게 뜬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눈을 감는 사람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건 결정적이 아니라구요. 그렇지만 웃는 사람은 결정적이라구요.
여러분은 어때요? 어떤 거예요?「웃는 거요」스마일. 어떤 사람은 척 서 가지고 이러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스마일, 이러고 있어요. 이게 틀리다 이거예요. (표정을 지으시며) 한번 더 해봐요.「스마일」그래도 그 사람은 이러고…. (표정을 지으심. 웃음)
미국 청년이라든가, 마피아단이라든가, 공산당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꺼번에 사방에서 총공격하면 어떡할 테예요? 여기 치면 '윽' 또 여기 치면 '윽' 이럴래요? 어떡할 테예요? 그래 가지고 되겠어요? 그건 벌써 진거라구요. 여러분, 복싱 선수가 링 위에 올라가서 시합을 할 때에, 자기 맞는 거 생각하고 치는 사람이 이겨요, 자기 맞는 거 생각지 않고 치는 사람이 이겨요? 어때요? 맞아도 생각지 않아야 돼요. 맞아도 끄떡없이 치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패예요?「생각지 않는 사람 입니다」정말 그래요? 나는 틀림없이 그렇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원더풀!
그러면 비상사태, 비상시대에는 힘없는 사람이 필요한가요. 그렇지 않으면 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한가요? 「힘있는 사람요」 얼마나 강해야 돼요? 세계적인 비상사태라 하게 되면 세계적인 그 어떤 적수가 있을 수 없다는 사람 이상으로 강해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은 '조그만 선생님이 대단한 말 하는데, 내가 선생님 한번 찔러 보자. 그러면 선생님은 어떨까?
한번 그러고 싶을 거예요. 어떨까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공격한다면 선생님이 도망갈까요? 「아닙니다」 미국이 레버런 문 뭐 어쩌구 야단하고, 세계가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야단하고 별의별 짓 다 하지만 내가 도망 가려고 해요? 눈이 커져 가지고 '구멍이 어디야?' 이래요? 어때요? 「아닙니다」
나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으로 나와라!', 양키 스타디움 가 가지고 '나와라! 날려 버리겠다. 휙, 워싱턴 나와라 휙' 이런다는 거예요. (박수) 매일같이 본부를 폭파한다느니 뭐 레버런 문의 차를 폭파한다느니 별의별 보고를 듣지만 나는 '흥' 한다구요. (박수) 문제는 내 신념이 폭탄보다 강하고, 내가 목적하는 것이 양키 스타디움보다 강하다는 신념을 가졌다는 겁니다. 그래야 이 우주의 제일 되시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협조할 만하다' 그러지요.
어디에 가더라도 당당한 호랑이가 돼라
여러분, 고양이 새끼가 되고 싶어요, 호랑이 새끼가 되고 싶어요?「호랑이 새끼요」여러분은 고양이 새끼를 좋아해요. 그렇지요?「아닙니다」 아니예요? 여러분은 어느 것을 원해요? 호랑이 새끼를 원해요?「예」호랑이 새끼는 차려면 벌써 후다닥 타고 넘는다구요. 그런데 고양이 새끼는 '야옹' 이러면 탁 쳐버린다구요. 호랑이한테는 한 대 맞으면 떨어진다는 거예요. (웃음)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이제 호랑이 새끼와 같이…. 여러분은 호랑이 다 됐나요, 새끼인가요?「호랑이입니다」아직까지 새끼라구요, 새끼. 「아닙니다. 호랑이입니다」
여기 뉴욕 시민이 한 8백만이 살고 있는데 무기도 안 갖고 맨손으로 있을 때 호랑이가 나타나면 이 8백만이 전부 다 도망가나요, 몰려드나요? 어때요?「도망갑니다」어떻게 뛰어갈까요? 무서운 사람은 그저 막 도망갈 것이고 무섭지 않은 사람은 천천히…. 별의별 사람이 다 있을 거예요.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좋아해요? 도망가는 그런 사람을 좋아 해요, 맞서는 사람을 좋아해요?「맞서는 사람요」
그리고 가만히 서 있는 게 좋아요, '응' 하고 공격하려고 하는 게 좋아요? 어떤 거예요?「공격하려는 거요」호랑이가 무섭게 '어흥' 하면 같이 '크으' 위엄을 가지고 할 거예요, 아니면 '아이쿠. 무섭다, 이거 야단났다. 도망가자' 이럴 거예요? 어떤 거예요?「위엄을 갖고…」여러분, 뭐 이거다 필요 없어요. 여러분 진짜 호랑이 됐어요?「예」정말 그래요, 정말?「예」너도?「예」정말 그렇다는 말이예요?「예!」
그러면 이제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도 된다구요. 몇 사람만 있으면 돼요. 많으니까 이건 뭐 무엇을 먹이려고 해도 먹이가 없어요. 또 집이 없어요. 우리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주인이라면 팔아먹으면 좋겠어요 돈을 받고 그래도 좋아요? 그러면 팔려 가는 호랑이가 될 거예요, 안 팔려 가는 호랑이가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안 팔려 가는 호랑이요」 집이 없고, 먹이가 없으니 집과 먹이를 사 주고 또 싸우려면 팔려 가는 놈도 있어야지요. 왜 안 팔려 가는 게 좋다고 그래요, 왜?
진짜 주인이라면 종지(종자) 호랑이를 남겨 놓으려니까, '우리가 종지 호랑이 되려니까 안 팔려 간다'고 하면 그건 말이 되지만, 종지가 못 될바에는 팔아 버리는 거라구요. 팔아 버리는 게 낫다는 거예요. 주인이 좋은 것부터 파나요. 나쁜 것부터 파나요? 좋은 것부터 팔아요? 「아니요」 그럼 나쁜 것부터? 「예」 그런 의미에서 안 팔려 가겠다고 한다면 그건 참 멋진 대답이라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 주인은 어떻게 할 거예요? 진짜 주인이라면 이것을 실어 다가 한 나라의 호랑이 대장, 왕을 만들기 위해서 비행기 태워서 각 나라에 갖다 심어 줄 것입니다. 미국에는 호랑이 없지요? 퓨마 그것은. 미국 것은 틀렸어요. 미국에는 퓨마밖에 없어요.
그런데 만약에 한국에 있는 호랑이 열 마리를 미국 퓨마 대장들 몇만 마리 가운데 턱 갖다 놓으면 어떨까요? '어이쿠, 미국이 땅도 크고 나라도 크니까, 아이구, 여기 사는 퓨마들은 나보다 크겠지' 하고 호랑이가 생각하겠어요? '미국이 나라도 제일이고 사람도 제일이라고 하니 퓨마도 제일이겠구나' 이러겠어요? 어떻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닙니다」 퓨마가 '으르릉' 하면 호랑이가 '어흥' 그럴 수 있어야 호랑이라구요. 그러면 그 수만 마리가 호랑이와 싸우려고 하겠어요? 전부 도망가는 거예요.
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뉴욕에 영향을 미쳐라
자, 그다음에는 호랑이를 떡 아프리카에 갖다 놨다고 합시다. 그러니까 이거 처음 보는 거 그게 뭣인지 덩치가 크고 소같이 누런 것이 앉아 가지고 이러고 먼 산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이 왈 사자라고 하는 것이다! 자, 이럴 때 호랑이가 그 사자를 보고 어떨 것 같아요? 싸워 보겠어요, 아니면 저거 못 꺾겠다 하며 싸우지도 않고 지겠어요?
자, '세상에서 내가 듣지는 못했지만, 내가 사자보다 강하다' 하는 신념을 가진 호랑이가 있다면 '이놈을 칵…' 이러며 한번 해볼 거라구요. 한번만 무는 날에는 놓지 않는다구요. 떨어지지 않고 놓지 않으면 어떨까요? 그렇게 자꾸 달려들면 어떨까요? 사자들도 호랑이하고 싸워서 한번 이겨 봤다는 경험이 있나요, 없나요? 없다구요. 처음 보는 거라구요. 이렇게 한 번하고, 두 번하고, 세 번하고, 열 번하고, 점점 더하면 '아이구, 이거 나보다 강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나보다 약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어떤 거예요? 그러다가 맥만 놓는 날에는 집니다. 진다구요. 맥만 놓는 날에는 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호랑이가 강하다고 생각해요. 사자가 강하다고 생각해요?「호랑이요」싸워 보지도 않고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번 싸워 본다면…. 내가 기른 호랑이는 사자한테 안 진다구요.
호랑이가 사실은 사자보다 빠르다구요. 아주 날쌔다구요. 생기기도 알록달록하고 얼마나 예뻐요. 얼마나 이쁘냐 말예요. 그래, 대개 아이들이나 국민학생들에게 사자를 좋아하느냐 호랑이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사자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그저 힘만, 무지한 힘만 가진 그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호랑이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이예요. 지혜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다구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벌써 호랑이는 색깔이 곱고, 아주 뭐, 몸을 척보게 되면 균형이 잡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자는 앞에서 싸우면 모르지만. 뒤에서 싸운다면 호랑이한테 진다고 본다구요. 사자는 머리는 이만하고 발은 이만하지만, 궁둥이는 요렇게 되어 있다구요. (손짓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나 호랑이는 그렇지 않아요. 호랑이는 그렇지않다구요.
사자들을 도망가게 만드는 호랑이를 한번 보면 얼마나 기분 좋겠어요? 나는 그러한 종류의 호랑이를 좋아합니다. 싸워 보면 내가 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런 능력을 가진 호랑이라면 그 사자는 어떻겠어요?
요즘 보게 되면 히피는 딱 사자 같다구요. 히피. 그저 이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전부 다 사자 같다구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 애들은 요거 호랑이 새끼 같아요. 알록달록해 가지고 크린 컷(clean-cut;단정한 머리 용모) 하고 전부 다 쭉 빼고 말이예요. (박수)
보라구요. 이 히피들이 사자같이 이래 가지고 '내 능력이 세계를 휩쓸고 내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다' 이러면 '픽'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히피들이 사는 숲속의 본거지가 어디냐? 그곳이 왈 뉴욕이라는 악한 도시라는 거예요.
저기는 전부 다 누렇지만 여러분을 보게 되면 여기는 알록달록해요. 깜둥이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알록달록하다구요. 가죽도 그저 범 가죽 같다는 거예요. (박수)
그래, 자신 있어요?「예」믿을 수 없어요. 믿을 수 없다구요. 지면 어떻게 해요? 지면 테스트 안 해본 것만 못할 텐데 그거 어떻게 해요? 그렇게 되면 테스트도 하지 않고 '우리 호랑이가 이겨, 이겨!' 이렇게 주장 하고 있는 것만 못하다는 거예요. 틀림없이 사자한테 물들 거예요. 물들 거예요.「아닙니다」여러분이 영향을 미칠래요?「예」 그럼 한번 해보자구요.
비상사태에 처한 세계를 수습해야 할 미국이 병들어 있어
'오늘 이거 무슨 뭐 선생님이 사자 얘기나 하고, 뭐 이거 오늘 타이틀이 뭐야? 세계 비상사태라고 하더니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러면, 그러한 강력한 무리가 있다면, 강력한 호랑이가 있다면(여러분이) 그 어떤 것이 아무리 강력하다 하더라도 이것을 참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의 문제라구요.
여러분은 전세계를 바라볼 때, 이 세계가 '아, 태평세계다' 이렇게 생각 해요, '비상사태의 세계다' 이렇게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해요?「비상사태의 세계요」왜, 어째서 이머젼시(emergency ;비상사태)라 생각해요? 이머젼시가 뭐냐는 거예요? 비상시대하게 되면 말이예요, 정상적인 것의 반대는 비정상적인데, 비상이라는 말을 하게 되면 초비상 시대라는 거예요. 당장에 폭파돼서 다 무너지든가 큰 일이 난다는 거예요. 그러니 전부가, 눈도 야단났고, 손도 야단났고, 세포도 야단났고, 전부 다 야단났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요?「예」
그래. 여러분에게 비상사태의 바람이 지금 불어와요, 안 불어와요? 그거 느껴요, 못 느껴요?「느낍니다」'아이구, 귀가 있어 시끄러워 못 듣겠어, 눈이 있어 꼴 사나워서 못 보겠어, 아 이거 내 몸뚱이가 느끼는데 기분 나빠 못 견디겠어' 그래요, 아니면 '그저 그러면 그렇고 말면 말고' 그래요?「기분 나쁩니다」'휙 다 날아가라. 날아가라' 그래요? 여러분 그래요?「예」 '그래, 가서 구경하지. 그 구경하는 게 왜 나뻐? 왜 나뻐, 구경 하지 왜' 그래요?「아닙니다」옷을 벗고 피가 흐르도록 가서 붙들고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구경하는 사람 될래요, 처리하는 사람 될래요? 어떤 사람이 될래요?
'그래 왜'여기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만, 저기 밖에 있는 사람은 구경꾼이라구요.「아닙니다」그런데 왜 늦게 와 가지고 맨 꼴래미에 서 있어요? (웃음) 생각이 철두철미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부 다 진 패들이 모였기 때문에 구경꾼밖에 될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거 뒤에서 아니라고 하지만, 믿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믿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나 이러면 된다구요. '내가 아침에 바로 왔으면 여기에 앉고도 남았을 텐데, 동네에서 시끄럽게 싸움하는 패들이 있어서 안 되겠다 싶어 싸움 말리고 오느라고 이렇게 내가 늦었다' 이런 사람이 '노! 노!' 하면 그건 그럴 만하다구요. 그거야 그럴 수 있어요. (뒷쪽에서 환호) 그렇다면 저기 사람들이 아주 싸우는 데 챔피언일 거라구요. (환호) 자, 하여튼 좋다구요. 기분 좋다 이거예요. (박수)
사실 지금 보라구요. 그래도 세계의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는 어느 나라예요? 소련이예요, 한국이예요, 일본이예요. 미국이예요? 어느 나라예요?「미국입니다」아메리카! 미국이라는 나라 이름은 매우 좋아요. 그러나 미국의 현실은 어떠냐? 아메리카 하게 되면 말이예요. 무엇이 생각나냐 하면 메리 크리스마스 할 때의 메리예요. 아- 메리 카(ah! merry car)예요. 그래서 미국은 좋은 차의 나라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아-메리카 할 때의 '아'는 좋은 '아!'예요, '아-(탄식하듯이)'예요, '아- 아-아-'예요? 「'아!'」아니라구. '아-'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일년에 차 때문에 죽는 사람이 월남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많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아-메리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미국을 보라구요. 이 거대한 미국을 지금 보라구요. 공산당한테 발이 매이고 이렇게 손이 매였다구요. 몸뚱이만 살아서 이러고 있다구요. (흉내를 내심) 더우기 미국의 중심이 되는 젊은이들이 지금 전부 다 마약한테 발이 매여 눈이 다 이래 가지고 똥을 싸 뭉개고 있다구요. 사실이예요?「예」여러분들. 그거 알고 있어, 모르고 있어, 이 정신 나간 것들아. 「알고 있습니다」이놈의 학교의 젊은 놈들, 마약의 소굴을 전부 다 푹푹 처단할 수 있는 호랑이와 같은 젊은이들이 있느냐, 없느냐? 없다.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병이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 「들었습니다」
자, 젊은이들이 병들었다는 이런 말 들을 때, 세상 사람들이 '네가 병들었다' 하면 기분 좋아해요, 나빠해요?「나빠합니다」나빠하면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이거 안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 비상사태가 아닐 수 없다구요.
미국의 젊은이들은 이 마약으로 말미암아 병에 걸려 가지고 결국은 전부 다 비상사태가 되었다는 거예요. 병이 들어 만신창이가 되었다는 거예요. 구멍이 나 가지고, 고름이 안 나오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입에서 나오고, 귀에서 나오고, 코에서 나오고, 전신 세포에서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걸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옛날에 여러분도 그런 패들 아니었어요? 약을 먹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약을 먹어 본 사람.
여러분들은 병이 나았어, 안 나았어?「나았습니다」그러니까 이 마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됩니다. 누구보다 잘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병들어 있는 미국을 수술할 수 있는 단체는 통일교회밖에 없어
미국이 가정 가정의 젊은이들을 대해 가지고 병난 사람을 고칠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미국 대통령이 할 거예요, 국무장관이 할 거예요, 여기에 무슨 상공회의소 소장이 할 거예요? 누가 할 거예요, 누가? 과학자가 할 거예요? 누구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전부 나가넘어지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어떻게 되느냐? 많은 과학자, 경영자들이 있지만 그들이 할 수 있어요?「못 합니다」그거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해요? 그냥 두고 보자, 두고 보자 한다구요. 그 꼴불견….
미국이 지금까지 멋지다고 뭐 이렇게 자랑하더니 잘 죽어간다…. 세계는 전부 다 '얼른 죽어라! 얼른 죽어라!' 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제일이라고 하더니 이 녀석, 두고 보자! 제일이라고 하더니 이녀석들. 어서 죽어라, 어서 죽어라!' 전부 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 중에도 물이 안 들고, 물이 들긴 들었지만 좀 더 생생한 사람 있으면 '아이고, 우리 살려 주소! 우리 살려 주소!' 하며 전세계에, 하늘땅 앞에 외쳐야할 사람이 미국 청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그래도 미국의 위신이 있는데, 미국 젊은이로서 누구한테 도와 달라고 해…. 그런 위신은 필요 없다구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놈의 썩은 데를 째 낼 수 있는, 칼을 들어 수술할 자가 누구냐? 칼을 들어서 째야 되겠다구요. '아, 레버런 문이 이런 말 하려고 왔느냐. 아픈 데를 왜 째느냐'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아픈 데를 째 가지고 고름을 짜 내고 잘라 내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자, 아프다고 칼을 안 대야 되겠어요, 칼을 대야 되겠어요?「대야 됩니다」피가 나오더라도 째야 돼요. 붉은 피가 나오게 해야 됩니다. '미국놈 살에서 붉은 피가 나와라! 나와라' 하며 붉은 피가 나오게 짜야 된다구요. 이 칼을 무서워하면 미국은 망합니다. 망하는 거예요. 망해요. 그러니 쨀 거예요. 안 쨀 거예요?「째겠습니다」그게 레버런 문 혼자 돼요? 그래서 닥터가 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르쳐 주고 칼을 들리워 가지고 수술하라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칼을 들리워 가지고 내세우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이 미국이 넓고, 훌륭한 단체도 많고 대학도 많지만, 이것을 수술할 수 있는 단체가 어디 또 다른 곳에 있느냐? 아무리 생각해도 통일교회 외에 있을 성싶으냐 이거예요. '공산당이 하지!' 아니라구요. 공산당은 포악하고 악질적인 마약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그 반대의 일을 누가 하느냐 하면, 레버런 문 혼자 하는 거예요. 혼자 여기서 야단이예요. 혼자 한다는 거예요. 내가 뭘 보고, 무엇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아직 미숙한 의사이기 때문에 많은 숙련이 필요해
의사 좋아하는 사람 봤어요?「못 봤습니다」병이 나서 아파도 의사를 좋아해요, 싫어해요?「싫어합니다」그 의사라는 것은 그저 병자들도 저거저거…. 전부 다 미워한다구요. 아이들 보게 되면 그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전부 다 싫어한다구요. 그렇다고 닥터가 '야, 이 녀석아, 왜 그래' 해요? 그래도 흐흐흐 웃으며 이렇게 잡고는 째는 거예요.(웃음)레버런 문 말이 뭐 어떻고, 레버런 문이 뭐 어떻다고 NBC가 어떻고,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가 뭐 어떻고 하더라도 나는 '그래, 그래, 그래. 이놈의 자식들아 그래, 그래…' 하는 거라구요. (박수)
자, 그런데 미국 젊은이들은 노랑머리만 봤고 새파란 눈만 봤는데, 이건 머리도 새까맣고 거무튀튀하게 생기고, 작달막하고 이게 전부 다 자기 같지 않으니 아 무섭거든요. 그러니 야단이라구요. (웃음) 거기에 칼을 들고 나타나니까 이게 안심이 안 돼요. 큰 야단이다 이거예요. 자기를 찢어 죽일 것 같거든요. 이게 미국 칼보다 미국 의사보다 더 크다구요. 이게 더 크다구요. 딱 그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레버런 문도 여러분 노랑 머리한테 빨리 기술을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노랑 머리를 앞장 세우는 게 작전상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중에 '나는 틀림없이 미국 젊은이들의 썩은 것을 고쳐 줄 수 있는 의사다, 틀림없다' 이렇게 자신을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봐요.
그래, 여러분이 병을 고쳐 봤어요?「예」경험이 있어요? 지금 칼만 쥐고 있어요. 병을 고쳐 봤어요, 임상실험을 해봤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칼만 쥐고 있다구요. 연습하는 의사니까 뭐라 할까 풋나기 닥터예요, 풋나기 닥터. 그러니까 위험한 거예요, 아니예요? 많은 사람을 죽이고야, 많은 사람의 배를 전부 다 째고 피를 흘리게 하고야 유명한 의사가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그러한 위험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예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 연습을 해야 돼요. 자꾸 해야 돼요. 해봐야 돼요. 할 수 없다구요.
이 뉴욕이라는 큰 병자, 뉴욕이 이제 병이 나서 누워 있으니 이 풋내기 의사들이 칼을 들고 지금 임상실험을 한다고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풋나기 의사들에게는 무엇이 절대 필요 하냐? 주치의사의 절대적인 지시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 지시에 의해서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반드시 장(長)이 있다구요, 장. 조그만 병원이라도 병원 원장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장과 긴밀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자신이 없거들랑 그렇게 해야 돼요. 언제든지 지시에 의해 움직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난다구요.
이 삐라는 뭐냐? '좋은 의사다, 좋은 의사'라고 알리는 선전이예요. '좋은 의사요, 미국의 뉴욕이 살 수 있는 훌륭한 의사가 생겼소' 하고 선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찾아오는 거라구요. 찾아오면 여러분이 주사 놓을수 있어요?「예」쨀 수도 있어요?「예」정말 그래요?「예」이것이 비사(比辭)의 말이 아니고, 사실 미국이 그런 입장에 있고, 미국의 중심인 뉴욕이 그런 입장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양키 스타디움 대회는 뉴욕을 살리기 위해 놓는 큰 주사
우리는 돈 벌기 위한 의사가 아니라구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우리 패들은 험악한 병, 병 중에서도 제일 낫기 어려운 병만 점령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럴수록 명의(名醫)가 되는 거예요, 명의가. 그래서 레버런 문은 미국의 병난 것을 전부 다 째고 수술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찬성이예요, 반대예요?「찬성입니다」얼마나 지지예요?「많이요」앱설루트리(absolutely;절대적으로)?「예」됐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이 주사가 되고 침이 돼야 됩니다. 사정없이 들어가는 침이 되어야겠어요, 침. 주사가 되어야겠어요. 주사바늘이 되어야겠어요. 파고들어가다 구부러지는 주사바늘이예요? 「아닙니다」 한번 찔러 보자구요. 찔러 보면 구부러질 거예요, 안 구부러질 거예요? 「안 구부러질 거예요」 사람은 누구든지 찌르면 들어갑니다. 그저 어디든지. 흑인가(黑人街)든지 할렘이든지 어디든지 들어가자. 들어가자!
그런데, 주사를 놓는데 이거 뺨을 치면 어떡할 거예요? 뺨을 맞으면서도 주사 놓을 거예요, '야, 이자식아! 뺨을 왜 때려?' 하면서 같이 칠 거예요? 어떻게 하겠어요? 맞더라도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한 대 맞아도 계속할 거예요? 두 대 맞아도 계속할 거예요? 세 대 맞아도 할거예요? 그럼 발길로 차면 어떻게 할 거예요? 미끄러지면서도 찌를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발은 쓰러졌더라도 손은 놓지 않고 주사를 놓을 거예요?「예」여러분들 정말 그럴 수 있어요?「예」
그런 날에는 주사를 쭉쭉 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모른 척하고 며칠 있다가 쓱 어디를 나가는데 그 녀석이 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 하며 반기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어디를 가든지 나는 따라가겠소' 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나 따라가서 어떻게 할 테냐, 오지 마라!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해도 '아이구, 나 따라가겠소'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뉴욕이 죽는 거예요, 사는 거예요?「사는 겁니다」뉴욕이 죽는 날에는 전미국이 죽습니다. 틀림없이 죽는다구요. 그러면 지금 뉴욕이 죽어가고 있어요, 이미 죽었어요? 어떤 거예요? 혼수상태에 들어가서 숨을 쉬고 있는 거예요, 혼수상태에 들어가서 세상을 모르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지금 아파 가지고 병든 거예요? 어떤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바쁘다구요. 바쁘다구요. 바쁘다구요. 그래서 지금 레버런 문이 큰 주사를 놓기 위해 전쟁하는 거예요. 그 큰 주사가 양키 스타디움 대회예요. (웃음. 박수) 무슨 주사냐 하면, 마치 나무 같은 주사예요, 나무 같은 주사. 사방에 침이 나 있어요. 이걸로 푹 찌른다는 거예요. 나무 같은 주사, 나무 같이 생긴 주사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트렁크(trunk;나무 줄기)를 붙들고 여기서 '푸-' 하고 불면 전부 다 침이 나가 가지고 퍼져 나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래, 여러분이 침입니다. 그래요? 그래서 뉴욕 사람들에게 '푸욱' 하고 침을 꽂는 거예요, 침을. 이렇게 되어 가는 것이 신나는 일이예요, 기분 나쁜 일이예요?「신나는 일입니다」얼마나 신나는 일이예요? 섰던 것이 거꾸로 되고 앉았던 것이 구를 만큼 신나다 이거예요?「예」그래 여러분들 할 거예요? 「예!」 정말이예요? 「예!」 선생님만큼 심각해요, 선생님보다 더 심각해요? 「더 심각합니다」 더 심각해야 된다는 게 사실이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트렁크는 든든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되지만, 뽀쪽한 이것은 휠 수가 있으니 얼마나 심각한가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하고 있더라도 여러분의 눈은 반짝반짝 해야 되고, 선생님은 이래도 여러분은 총알 같아야 돼요. 그래야 되겠어요?「예」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주 고마워요. (박수)
병난 미국을 수술해야 할 우리는 누구보다 심각해야
여러분들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얼마나 병이 잘 나았는가 하는 사실은 여러분들이 잘 알 겁니다. 병이 더하냐, 나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안다구요.
얼마나 달라졌어요? 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먹여 줘서 건강하던 때하고 내가 먹여 줘서 건강한 것하고 몇 배 더 건강해요? 여러분들, 다 집에 가라구요. 집에 돌아가요.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고 그러니까 돌아가라구요. 당장 돌아가라구요.「싫습니다」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때문에 내가 욕먹어. 내가 욕먹는다구요. 그러니 가라구요. 가라구요, 나도 욕먹기 싫어!「싫습니다」가라구!「싫습니다」(박수) 정 그렇다면 있어 보라구요.
단, 그 대신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됩니다.「예」여러분이 겪은 바에 의하면 내가 죽이는 사람이 아니고 틀림없이 살려 주고, 내가 살려 줄 수 있는 전통과 그러한 주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안 하면 안 되는 비상사태의 때인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것을 책임지고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은 이 미국보다도, 병난 사람 보다도 더 심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수술실에서 처음 수술받는 위험한 병자가 심전계(心電計)에 의해 가지고 심장의 고동이 뚝딱 뚝딱 뛰는 것을 그래프를 보면서 심각해 하는 것 이상 심각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한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는 사람보다도 더 신음해야 되고, 죽는 사람보다도 더 아픔을 느껴야 합니다. '하늘이 있고, 이 세상에 어떤 힘이 있으면 나를 도와주소' 할 수 있는 의사는 그 병자를 죽여도 죄가 아니지만, 그렇지 않고 '너는 죽는다, 잘 죽는다' 하게 되면 큰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통일교회가 의사라면 무책임한 의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의사가 돼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어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나 말이예요.「예」여러분이 손님으로 왔으니까. 내가 주인이니까 싫더라도 한번 믿어 줘야 되겠다구요.
그렇지만 두고 보면 알 것입니다. 두고 보면 알아요. 가짜인가 진짜인가, 참말을 했는가 거짓말을 했는가 21일이면 완전히 밝혀질 것입니다. 그래서 뉴욕을 넘고 워싱턴을 거쳐 가지고, 뉴욕 전체와 미국을 휩쓸어 가지고 전공산권까지도 수술할 수 있는 이 책임을 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틀림없이 미국은 병이 났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요전에 어떤 사람의 말을 들으니 '미국에 있어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폭동사건이라든가, 선생님을 반대한다든가, 기물을 파괴한다든가 해서 손해나는 20억 불에 해당하는 이 비용을 국가에서 지불한다' 하는데, '그돈의 10분의 1을 나에게 좀 갖다 주지, 이 미국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그 소리를 듣고 이거 왜 이러냐 하고 생각했어요. 병이 나서 그래요. 희망이 없으니 반발 밖에 남을 것이 없다는 거예요. 선생들에게 항의하고…. 그 항의 받아야 돼요. 겸손히 받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듣고 내가 '아, 통일교회의 책임이 크구나. 내 손이, 이게 짧구나, 아직까지 짧구나' 했다구요. 이 시급한 때에 이 사람들 가지고 미국을 소화하자구? 미국을 살리자구? 너무나 비참하다 이거예요. 너무나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일부에서는 '레버런 문이 뭣 때문에, 미국에 무슨 관계가 있어서, 미국 젊은이들을 남과 같이 대하지 뭣 때문에 야단이야?'라고 합니다. 병난 것을 보고 그냥 둬 두는 게 의사예요? 의사의 도의적인 전통은 뭐냐? 원수가 병이 났더라도 고쳐 줘야 하는 것이 의사의 도리가 아니냐 이거예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끝나더라도 계속 밀고 나가자
미국은 한국의 원수가 아니라구요. 이 미국은 민주세계의 대표이기 때문에, 이놈의 미국이 죽는 날에는 민주세계가 다 죽어요. 절망이예요. 전부 다 죽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다 망하면 역사적인 인류의 책임 추궁을 어디다 할 것이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런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가만 있으면 '야, 너 왜 미국을 못 고쳤느냐?'라고 책임 추궁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반대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고치는 게 문제 예요. 고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바라볼 때, 전부 다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믿고 하나님이 소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가, 그래도 희망을 걸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그래도 미국을 먼저 생각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인간을 봐도 그 집안의 중심 되는 사람을 먼저 고쳐 주는 것이 도리예요, 도리.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살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식구들이 내가 미국에 올 때, 얼마나 울고 불고 했는지, '선생님, 지금까지 모진 고생을 같이하고, 이렇게 지도했는데 왜 버리고 가느냐'고 얼마나 통곡했는지….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미국에 가서 미국 사람 믿을 수 있느냐? 미국같이 황막한 그 세상에 선생님을 누가 보호 할 사람이 있느냐? 죽음길 같은 곳이니 가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을 한 사람이 많았다구요. 그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아프리카의 오지(奧地)를 찾아간 슈바이쩌 의사와 같이, 미개지에 가는 하늘의 뜻을 품은 사나이의 마음으로 여기 왔습니다. 핍박을 받고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구요. 내가 여러분을 1대1로 보게 되면 아무런 미련 같은 것 없다구요. 인간적으로 보면 없다구요.
그렇지만 이 크나큰 사나이가 나오는 날에는, 요동을 치면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나 하나 희생해 가지고 세계를 살릴 수 있다면 거룩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으로 묵묵히 입을 다물고 더러운 꼴, 눈꼴 사나운 것을 보고, 다 듣고 다 막고 지금 이러고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미국에 희망을 주고, 미국에 희망을 줌으로 말미암아 세계에 희망을 주고,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망을 일깨울 수 있는 위대한 일임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뉴욕을 깨끗이 하자는 거예요. 병균이 많이 붙어 있으니 환경을 정리하고 청소하자는 거예요. 뉴욕을 클린 업(clean up)서비스 운동을 해야 되겠다 해서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이 빗자루는 미국 2억 2천만을 대표한 빗자루라구요. 그러니 '빗자루야, 더 커져라 커져라. 뻗어나가라, 뻗어나가라. 뻗어나가라' 하면서 쓸어야 된다구요. 미국 시민은 손이 있어도 할 줄 몰랐고, 생각이 있어도 할 줄 몰랐는데 우리가 해준다는 사실, 이것은 지극히 거룩한 일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다시 보는 거예요. '이거 레버런 문이 미국을 망하게 하고, 뉴욕에 암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라고 머리를 저으면서 '아니구나, 아니구나' 한다구요. (박수) 뉴욕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아,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머리가 좋으니까 양키 스타디움 선전 작전으로 나올 것이다. 양키 스타디움 끝나게 되면 그만둔다, 그때까지 두고 보자. 그 이후에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면 양키 스타디움 대회 끝나자마자 전부 다 스톱하느냐, 계속하느냐? 「계속합니다」 선생님이 스톱하라는데도 스톱 안 해요? 「예」 그거 뭐예요. 그거? 틀렸다구요. 틀렸어요. 그럴 때는 정정 당당하게 '레버런 문 뭐야? 하고 공격하라구요. 그럼 내가 보따리 싸 가지고 '아, 고맙다' 인사하고 비행기 타고 한국에 갈 거예요. 내가 없어도 된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박수)
이 미국이 망하느냐? 병이 나서 죽느냐, 사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이미 다 살게 되었으니, 내 손이 필요 없으니 가도 됩니다. 자. 그럼 케네디 공항에서 내가 탄 점보기가 '붕' 뜨게 될 때.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미국이여! 네가 사는구나, 하나님이여! 축복하소서' 복을 비는 거예요. 그것이 인류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소원이요, 선생님의 소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이 일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할 겁니다!」 고맙다구요.
여러분들은 모를 거라구요. 내가 미국 땅에 올 때, 하나님하고 약속한 것이 있다구요, 약속한 것이, '3차 7년노정의 3년까지는 미국을 살 길로 만들어 놓아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내가 살아 있는 한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맹세하고 온 사나이라구요. 3년 짧은 기간에 미국에 있어서 할 수 없는 놀음을 내가 해왔어요.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협조 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불가능한 일이 우리 목전에서 가능하게 되는 것을 우리가 응시하는 이 사실은 기적이예요. 20세기의 기적이예요. 2차대전의 승리보다도, 어떠한 전쟁의 역사적 승리보다도 더 놀라운 승리의 실적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건강하다는 자신을 갖고 나가라
이러한 악마의 악균(惡菌)이 미국을 전부 다 침범해 들어오니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누가 동원되어야 되느냐? 미국의 젊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청년들에게 있어서는 통일교회 교인에게도 비상시대요, 죽음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도 비상시대요. 둘 다 비상시대입니다, 둘 다 비상시대, 살려 주기 위한 비상시대에 서 있고, 죽어가는 비상 시대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더 심각할 것이냐? 누가 책임을 져야 되겠느냐?「우리요」여러분들이 책임을 지고, 여러분들이 더 심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비상시대에 처해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있어서도 비상시대이고, 하나님편에 있어서도 비상시대이고, 전세계를 대표한 미국에 있어서도 최대의 비상시대에 있는 거예요. 여기서 올라갈 거예요, 내려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끌려 내려갈 거예요, 끌고 올라갈 거예요?「끌고 올라갑니다」여러분들이 강철이예요, 나무 짜박지예요? 쌓아 올라가야 되겠다구요. 여기에 나무 한 조각이라도 있으면 안 되겠다구요. 나무한 조각이라도 있으면 큰일난다구요. 쌓았던 것이 완전히 왕창 무너진다는 거예요. 왕창 무너집니다.
나는 죽더라도 스틸(Steel;강철)이 되면 됐지. 우드(wood:나무)는 될 수 없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예」나는 틀림없이 스틸이 된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고맙다구요. 여기서부터 다리를 놓는 거예요. 하이웨이를 닦아 가지고 양키 스타디움에 전부 다 가는 거예요. 다리를 놓고 전부 다 가는데 이게 부러지면 큰일난다구요. 이게 끊어지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여기에 나무 짜박지가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왕창 왕창…. 이것만이 거룩한 일이기 때문에…. 한 23일 남았구만. 이 23일 기간은 나무가 되더라도 단단한 나무가 되어 강철을 대신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메워 나가야 되겠다구요. 잘 할 수 있어요?「예」
두 시간이 되었구만. 내 말을 끝내야 할 텐데, 이거 야단났구만. 지금 뉴욕이 여러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할 테예요? 준비 다 되어 있어요? 「예!」 정말이예요? 「예」 자, 결론짓자구요. 이제는 대개 다 알았다구요.
미국은 병들었고 미국 젊은이는 썩었지만, 나는 병들지 않고 나는 병 안 나고 건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건강할 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을 고쳐 줄 수 있는 의술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곳에 가든지 나는 병균이 침범 못 한다! 물들일 수 없다! 이런 자신을 가져야 돼요. 건강한 사람이 공격받는 것은 도리어 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팔뚝을 굵게 하는 것처럼…. 들이치기도 하고…. 그런 진짜 건강한 사람은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더 단단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건강해요?「예」눈을 봐도 건강하고, 코를 봐도 건강하고, 귀를 봐도 건강하고, 어디를 봐도 건강해야 됩니다. 머리칼만 봐도…. 봄바람이 불어서 머리가 이렇게 되어도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생각해야 돼요. 갔다 돌아온다 생각해야 돼요. 냄새가 고약해도 '푸' 하면 더러웠던 것이 다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푸' 하고 불어 버리면 더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가 어디 가든지 암만 해도 균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어디서 뭘하더라도 쓱싹 씻어 버리면 더 깨끗해진다 이거예요.
나는 이제 절대 의사가 필요 없다. 최고로 건강하니 됐다 이거예요. 그래요? 그래야 그 의사가 '됐다' 하는 것이지. 병원에 와 가지고 침을 맞고는 '아이고, 아파' 하면 의사가 틀렸다고 한다구요. '나는 약이 필요 없고 건강한 사람이다. 뉴욕에 아무리 균이 바가지로, 균이 득실득실 하더라도 그 균이 나에게서 물러가지, 내가 물러가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래. 그럴 수 있어요?
어떠한 반대를 받더라도 극복해야
이제 여러분이 가게 되면 얼마나 더럽고 얼마나 균이 많은가 보라구요. 밤에 거리를 지나가게 되면, 총각이 잘 빼고 가게 되면 달라붙는 거예요. 균들이 달라붙는 거예요. 별의별 게 다 달라붙는 거예요. 젊은 남자한테는 예쁜 아가씨가, 예쁜 아가씨한테는 젊은 신사가 자꾸 달라붙는 거예요. 이 원수 패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이번 바람으로 우리가 한번 물들여 보자' 이런 공론을 한다는 보고를 내가 지금 듣고 있다구요.
자, 통일교인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알 수 있습니다. 크린 컷 하고 있어서 전부 다 다르다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든지 전부 다 어디서든지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저것이 무니다!(박수) 어디서든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래요?「예」
'저 녀석이다' 해 가지고 세 미인이 따라오는 거예요. '돈도 없이 다니기 때문에, 중국 요리집에 데리고 가자' 그러고 별의별 짓 다 할 거예요.
(웃음) 그리고 옛날에 여러분을 사랑하던 사람들을 찾아가 가지고 그들은 전부 다 심정적으로 고충을 받기 때문에, 돈을 주고 전부 다 꼬여 내가지고 그럴 것입니다. 과거에 사랑하던 사람을 이용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제일 가까운 사람,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도,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각양각색의 반대의 공세가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자기 선생을 통해서, 여러분의 선생을 통해서도…. 그런 일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어늘 그런 일이 있더라도 '푸우' 불어 버려 가지고….그럴 수 있어요? 「예」
'캘리포니아 사람이나, 저 플로리다 더운 데서 온 사람들은 그럴 지 모르지만, 나 뉴욕 주에서 온 사람은 안 그렇다'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또, 플로리다 사람은 '아, 뉴욕 사람은 추워서 그렇게 할 지 모르지만, 우리 더운 곳에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라고 그럴 수 있어요? 이렇게 볼 때, 이번에 여기에 몰려온 사람 가운데 뉴욕에 사는 사람보다도 외부에서 온사람들이 걸릴 가능성이 많습니다?「아닙니다」
'뉴욕이 이렇구나' 하고 구경 다니고, '아이구 이거 참 좋네' 으시대면서…. 틀림없이 외부에서 몰려 온, 바깥에 있던 사람들이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아닙니다」그렇다구, 이 녀석들아.「아닙니다」아니야, 아니야! 정말 노(No)야?「예」만약에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일본 사무라이(さむらい;무사)처럼 배를 째고 죽을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예」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매우 매우 고맙다구요.
'나는 건강하다. 건강할 뿐만이 아니라, 나는 의사다. 좋은 의사일수록 지독히 병난 자들을 잡아 놓고 잘 고쳐 주는 것이다. 그것이 의사의 직무다. 그럼으로 나는 명의가 되는 것이다' 해야 돼요. 정말 그래요? 「예」 레버런 문은 욕을 좀 먹더라도 이런 일 할 만한데 여러분들도 할 만해요? 「예!」 할 만한 일이라구요.
감사하면서 생명을 넣어 주는 데에 용감하라
그러니까 이 역사 시대를 대표하고 미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해서 하늘 앞에 당당히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세계 역사상에 없는 건강한 사람이고, 세계 역사상에 없는 의사니 그런 입장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하늘 앞에 감사하고 인류 앞에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동시에 인류 앞에 감사하고 내 자신에게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손을 볼 때도 '고맙다' 얼굴을 볼 때도 '눈아 고맙다' 옷을 볼 때도 '고맙다' 비록 신발은 구멍이 뚫어졌으나 '아, 고맙다' 그래야 돼요. 잘입은 것보다도, 잘사는 것보다도 못입고 못났지만,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감사, 감사, 감사해야 됩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매를 맞아도 감사하고, 밥을 굶어도 감사하고, 쫓겨나도 감사하고, 또 책임자한테 그저 야단을 맞고 꿀밤을 먹더라도 감사해야 됩니다. 거리에 나가 선생님을 만나 '야, 이놈의 자식아' 하고 뺨을 치더라도 그 선생님에게 감사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어요?「예」그럴 수 있어요?「예!」 틀림없이 그럴 수 있다 하는 사람 손들자구요. 그러면 내가 진짜 할 거예요. 진짜로.
그런데 대낮에 선생님이 중국집에서 점심을 잘 먹고 쓱 나오면서, 자기는 아침도 못 먹고 점심도 못 먹어 가지고 '아이고' 이러고 전도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예이, 이놈의 자식들아, 왜 이렇게 하고 있나?' 하고 야단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웃으심) 그래도 감사할래요?「예」그러면 뉴욕이 큰일나는 거예요. 세상이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절망의 미국이 그들로 말미암아 희망의 미국이 되는 거예요. 이 절망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건강을 자랑하자, 이게 제1조예요. 그다음에 제2조는 뭐냐 하면 나는 감사한다, 감사한다. 죽더라도 감사한다, 내가 건강하고 이런 것을 얻었으니 나는 복받은 사람이다, 내 복을 나눠 주는 것이 죽을 자에게 생명을 나눠 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생명을 주기에 용감해야 되겠다구요. 용감해야 되겠다구요.
첫째가 뭐라구요? 「건강」 건강! 그다음에 뭐라구요? 「감사」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축복을…」 이제부터 이와 같은 신념을 가지고 6월 1일까지 정면으로 공격해서 아까 말하던 것과 같이 맞부딪쳐 가지고 내가 판을 박고, 내 형태를 남겨 놓고 갈 것이다, 그러면 틀림없이 양키 스타디움대회는 대성공을 할 것입니다. 정면으로, 정면으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승리를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자랑하자는 거예요.
내게 건강이 있고, 내가 감사하고, 내가 용맹스러워서 승리하니, 그러한 영광의 월계관을 받기에 안팎으로 부끄러움이 없다 이거예요. 이 세기말적인 비상사태에서 우리만이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오고, 전세계가 승리권에 머물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이 오늘날 비상사태를 수습하는 데 있어서의 중심적인 역할이 아니겠느냐. 이것은 당연한 일이라구요. 이렇게 하면 전세계 사람들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는, 레버런 문이 하는 것은…. (녹음이 잠시 끊김)
자, 그렇게 되면 반대하던 패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러면서 뒤로 물러 갑니다. 뒤로 간다구요.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거예요. 반대하는 이들이 자체적으로 달아나는 것을, 후퇴하는 것을 보고 싶어요, 안 보고 싶어요? 「보고 싶습니다」 틀림없이 봐야 되겠다구요. 「예」 내 손과 내 몸으로 보여 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평화의 기원은 여기서부터 비상사태가 정상사태로 변해 가지고 새로운 미국의 희망과 미국의 발전이 영원을 향하여 전진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자. 가자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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