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여수엑스포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높이가 67m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향이 좋은 커피와 함께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구도심을 조망할수 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도시 여수, 보물같은 여수를 내려다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전망대엔 카페가 운영중이어서 커피를 비롯한 각종차와 간단한 간식을 즐길수 있다.
메뉴중에 해풍쑥 팬케익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해풍쑥 팬케익을 단체로 주문하고, 각자 취향에 따른 차를 주문했다.
나는 차도 쑥차를 주문했다. 먹어 보니 맛도 좋고 쑥의 건강함이 전해지는듯하다.
다른 멤버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차를 주문하고 보니 컬러감이 아름답게 전해진다.
스카이타워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다.
아쉽게도 나는 이번 여행에 일거리를 싸들고 와야하는 형편에 처해 있다.
오기전 다 마무리하고 오고자 며칠을 동동대었지만 다른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다 마치지 못한 일이다.
기간내에 마쳐야 할일이어서 부득이 싸들고 왔다. 교정보는 일인데 아침에 다른 팀원들보다 두어시간 일찍 기상하여 일부를 하였다.
스카이티워에서의 담소시간과 차로 이동시간 또는 식사주문후에 식사가 나오기까지의 자투리시간을 최대한 동원하여야 오늘 우편으로 송부하기까지 빠듯하게 마칠수 있을듯하다.
최대한 멤버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마무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내일부터는 초도에 들어가는 관계로 오늘 마무리하여 출판사에 우편으로 부치고 가려니 마음이 분주하다.
그래서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는 혼자 귀퉁이에 가서 빠른속도로 교정을 보았다.
멋진 전망대는 시간관계상 휘리릭 돌아보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나의 이런 사정을 잘 헤아려주는 우리 멤버들이 고맙다~^^♡
스카이타워의 파이프오르간은 2011년 11월 21일 월드기네스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이기 때문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입장료 안내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