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그가 예전에는 고구려의 박산성이었는디~ 이제 중국땅이라고 이름을 호산장성 이라고 바꾸고~
만리장성의 동쪽 시작이라고 딱 했다는디~~ 이것이 참~~ㅋㅋ
그리고 바로 장성 밑으로 가면 "일보과"라는 명소가 나옵니다
한발만 건너가면 북한땅이라는 뜻으로 일보과(日步跨)에서 한방씩!!!
(개인 사진은 개인 사진 모음에서 찾아 가세요)

둘째날 아침 일찍 일보과를 향하여~~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딸아 빨랑 찍어라~~ 창피하다~~

여그가 일보과여~~ㅋ~ 맞지 성님~~ㅋ

북녘땅을 배경으로~~ㅋㅋ

날씨가 흐려 사진이 어둡네요^^

호산장성이라고 떡하니 명판이 붙어 있으니 뭐~~

우리는 일보과와 호산장성을 보고~ 사진도 찍고 고구려 유적이 있는 집안으로 출발~~

여행 둘째날 요녕성에서 길림성으로 넘어 가기 위해 잠시 쉬어 체조를 합니다~
여행은 건강해야 할 수 있으니까요~~ 장시간의 버스 피로에 하나둘~~

어깨도 팍팍~ 돌아 서서 팍팍~~

우리 기념샷 한방 때리삼~~

우리도 한방~~

저 멀리서 기념샷 때리는 걸 살짝~~

우와~ 사진 잘 나왔네~~

우리 부자가 한 인물 하잔냐~~ㅋ

여자들은 늘 이렇게 힘들단다~~ㅋㅋ

그래~ 우린 왜 여자로 태어나~ 멀리 다니는거야~~ㅋ

그냥 삽시다~~

참 우리 마눌 잘 생각했다~~ㅋ

여기는 길림성 집안 압록강 중상류라고 하는데 첫 인증샷~~

쾌속모터보트를 탑니다~~ 와우~~ 건너편 북한 주민들과 잠시 더 가까이 만나 볼 수 있는 기회~~ㅋ

우리도 출발 합니다~~ㅋ

우리는 댕겨 왔는디요~~ 와우~~

와우~~ 우리도 들어간다~~ㅋ

재밌게 잘 노네~~ 우린 기념샷이나 한방~~

딸아 우리 지금 사진 찍히는 거 맞지~~ㅋ

보트 따고 하도 소리 질렀더니 배고파~~(점심 금방 먹고 보트 탄거 아닌가?ㅋ)

역시 나도~ 옥수수는 집안 옥수수야~~ㅋ

그러게 아부지~~ 집안 옥수수 무진장 맛있네~~

에이~ 집밖 옥수수를 하나 사먹어 봐야지~~ 지만 먹고~~~

알았어~~ 그럼 엄마도 먹어~~ 그게 아니라~~ 나도 돈 있다고~~ㅋ

여기는 환도산성 내의 요망대(瞭望台)~ 제가 사실 그 전망대에 올라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토마토와 대추~ 나물등~~ 하나씩 사 듭니다~~

물을 보면 한번 놀아야지요~~ㅋ

우리도 와우~~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담배 하나 피우는 그 맛~ 꽤 괜찬은 거 같다는 생각을~~ㅋ (비 오는 날은 흡연~~ㅋ)

나도 우산 있는데 한번~~ㅋ

광개토대왕비로 가는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합니다~~ㅋ 우산셋이 아니라~ 넷이넹~~

호태왕비 라고 적혀 있는 곳에 비가~~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보자~~

역시 상초님과 푸른솔님의 센스~~ㅋ

여기는 광개토대왕릉을 오르는 계단~~ 아싸~~ 우리의 젊은용사들이 올라 옵니다~~ 그런데 석이사님이 대장~~ㅋ

허룡 가이드의 장군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의 모습들 뒤로 운무가 멋지게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단체사진 한방 찍어 부렀습니다^^
그래도 잠시 비가 그쳐 주어서 깔끔한 사진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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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한국인 관광이 되네요..뭔가 자신이 있으니 그러겠지요.. 사진속에 다 행복이 보입니다
여행이란 건~ 참 즐거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