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거짓 홍보 사례

[cyclem]

우연히 전기 박물관 사이트에 들어 보니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신의 기사와 관련한 위험성은 없고 거짓말만 실려 있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이런 사이트에서 전기나 에너지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학생들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거짓 홍보 내용이 사실인 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올려 놓은 자료들에 대한 개선 권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아래는 전기박물관 사이트에 나타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최소한 주요 원전 사고와 방사능의 위험성,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에 언급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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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란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를 말한다.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력을 동력으로 하여 전기를 만드는 곳이다. 원자로는 석탄이나 석유를 태우는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원자로의 연료인 우라늄은 핵분열로 2~3개의 중성자와 막대한 에너지를 낸다. 가령 1g의 우라늄이 전부 핵분열될 때 나오는 에너지는 석유 9드럼 또는 석탄 3톤이 탈 때 내는 에너지와 맞먹는다.

원자력은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대체에너지이다.
원자력 발전소는 발전소를 세우는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연료비용이 매우 싸고 화석연료를 태울 때처럼 나오는 오염물질도 없어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 http://home.kepco.co.kr/kepco/KO/H/htmlView/KOHBHP00105.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