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안강욱 2015.08.04
학생복사단 아이들이 8월 2일(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으로 여름캠프를 갔다.
이날 다수의 복사단원들은 가족휴가로 참석하지 못했고, 당일 2명의 복사단 형제가 빠지는 바람에 11명이 출발했다.
선발대로 아버지들이 오전 7시 20분경에 출발했고 복사단원들과 어머니들은 8시에 성당마당에서 모여 신부님께 강복을 받았다.
아이들은 신대현 클레멘스 형제가 새벽에 일어나 간식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하나씩 받고 '감사히 먹겠습니다.'하고 인사를 한후 부산행 기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출발했다.
오전 11시경에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아버지들이 제일 자리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빌린 파라솔을 치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아이들은 늦은 오후까지 바다에서 뛰어놀며 보트도 타고 점심으로 짜장면과 간식으로 수박, 통닭을 시켜 먹어며 신나게 놀았다.
기사회 전진호 라우렌시오 회장은 오후 12시 30분경에 성당차 25인승을 몰고 아이들을 데리러 출발했다.
오후 3시경에 해수욕장에 도착했지만 수십만 인파가 몰린 해수욕장에는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근 2시간을 주위를 돌고난 후에야 겨우 구석 공터에 주차할 수 있었다.
오후 5시 넘어 새까맣게 거슬린 아이들을 태우고 왜관으로 향하였고, 왜관에 도착하여 감자탕 식당에서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즐거운 여름캠프를 마쳤다.
아이들 하나하나 챙겨준 복사단 어머니들, 선발대로 자리를 잡아준 아버지들, 운전봉사 해준 전진호 기사회장님, 감사합니다.
일년 내내 복사서느라 애먹은 아이들을 이날 기쁘고 신나게 놀게 해주시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