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골란고원에 이어 요르단강 서안까지, 중동전쟁의 불씨가 타오르고 있다.

[전보영]

4월 9일 이스라엘 총선 이후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쿠슈너의 중동 평화 협상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총선 승리시 요르단강 서안 지구를 합병"하겠다는

네타야후 총리의 파격적인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9 총선을 겨냥한 강경발언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총선의 승리로 이어지게 된다면 어떠한 형태든

서안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조치가 발표될 것이고,

혹여 이후로 발표될 트럼프의 중동 평화 협상안에도

이 내용이 포함된다면 중동은 다시 한 번 들끓게 될 것이다. 

미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과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 주권 인정, 여기에다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서안지구를 이스라엘에 병합시킨다는 발표까지 나온다면,

시편 83편 전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오늘 휴거의 사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고 있는 것이다.

손으로는 맷돌을 갈고,

허리를 굽혀 쟁기질을 한다 할지라도

눈과 귀는 하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 24:40,41)

출처 : 이 세대../..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