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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에스라 원문보기 글쓴이: 이동기
성경의 힘 - 제132강 사도행전 6부
고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도착하고, 거기에서 1년 반 사역하는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사도행전 18장입니다.
[사도행전 18장]
1 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만난 사람 하나가 있는데,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고린도에서 만났어요.
이렇게 2차 전도여행 때에 바울의 일생에 함께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함께 협력하고 동역할 인재를 만났다는 건데..
우리 모두가 일을 하거나 삶을 살아가거나 사역할 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변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다가..
그래서 디모데가 바울을 만난 것이나 누가가 바울을 만난 것이나 자주장사 루디아가 바울을 만난 것, 또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가 바울을 만난 것..
이런 만남이 전부 다 2차 전도여행 때에 만난 사람들이예요.
이 사람들과의 만남은 영원한 만남이 돼요.
일생동안 같이 동역하는 그런 관계가 된다는 거죠.
그런데 아굴라라는 사람인데, ‘본도에서 난 유대인이다.’
이리 보세요.
지도를 보세요.
여기가 폰투스입니다. 이 지방이 폰투스인데..
(세상 빛이 너무 밝아가지고 하늘의 빛이 안 보이는 거야..)
흑해 남단, 터어키 땅 중북부에 거기가 폰투스입니다.
‘폰투스’를 우리 할아버지들이 음역하기 힘드니까 그냥 ‘본도’ 본도라고 하니까 무슨 섬인줄 알고 있죠.
이런 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야.
인명 지명 이런 것은 명쾌하게 언제 어디서 누가 몇번 들어도 금방 알아보게 이렇게 이름을 제대로 음역을 해야 되는데, 이 음역을 ‘폰투스’를 ‘본도’ 하니까..
또 ‘밀레토스’를 ‘밀레’ 하니까, 본도도 섬이고 밀레도도 섬이고 왜 바울이 섬으로 다니나..
이것 참 안타까운 일이야.
그런데 이런 것을 다시 인명 지명을 좀 세계인들이 같이 발음하는 모습으로 바꾸자 하면, 그것 한 글자 바꾸면 지옥가는 줄 알고 목사님들이 발발 떠는 거야.
폰투스라고 바꾸는 게 훨씬 낫습니다.
그러면 세계 어디에서도 폰투스로 발음하니까..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 ‘본디오 빌라도’ 하죠?
그 본디오 빌라도라는 말이 ‘폰티어스’입니다. 폰투스에서 아주 명성을 떨쳤던 사람. 이런 뜻이예요. 성(姓)이 아닙니다.
지도를 다시 보세요.
유대인인데, 터어키 중북부 흑해 남단 폰투스에서 났는데, 로마에 가서 무역을 하다가, 클라우디우스라는 사람이 네로 황제 아버지입니다.
클라우디우스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리니까 고린도로 왔다는 거예요.
이게 언제적 얘기냐 하면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얘기예요.
2천년 전 사람인데, 유대인인데, 나기는 폰투스에서 태어나서 이탈리아에서 무역하다가 그리스 아테네 옆에 고린도로 왔다는 것을 보면, 이미 그때 벌써 세계를 향하여 안목이 열려있는 사람이예요.
이해가 됩니까?
이런 사람들이 다 일을 했어요. 일을..
굉장한 일을 한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젊을 때에 여행을 해봐야 돼요.
여러분 해외 유학 가서 지식을 얻어오는 것도 있을 수 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마음이 세계를 향해서 열린다는 거예요.
눈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안목이 넓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세계를 두루 다녀본 사람들은 좀 마음이 넓어지는 거예요.
꽁생원처럼, 그러니까 똑같은 유대인들인데, 예루살렘에 살고 있고 예루살렘을 떠나보지 못한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학자 제사장 이런 것들은 우물안에 올챙이가 아니라 우물안에 올챙이 알이야. 그냥..
전혀 바깥을 모르니까..
그런 사람들 정말 숨막히는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저는 젊은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좀 힘들더라도 저축을 해서 해외 여행을 하라고.. 젊을 때에..
호화판 그런 여행 하지 말고, 배낭을 짊어지고 젊은 날에 방학때에.. 젊을 때에 여행을 해봐야 돼요.
여행을 젊어서 하는 나라는 선진국이고, 꼭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진작 올 걸 빚내어서 올 걸 젊어서 올 걸’ 하는 이런 나라는 다 후진국이예요.
괜히 옷 같은 것 신발 같은 것 그런 것 비싼것 사지 말고, 옷 같은 것은 그저 부끄러운 데만 가리면 괜찮아.
깨끗이 빨아입고 하면 되는 것이지.. 안에 사람의 알맹이가 있어야지..
겉치레만 별로 옷걸이도 안 좋으면서 그저 비싼 것 사가지고..
그런 것 별로 인생에 남는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옷을 ‘창고 대방출’ 이런 것 하면 저고리 한개 만원. 바지 한개 만원..
때로는 세탁기가 만원이야..
그렇게 입어도 괜찮고, 신발은 구두 그것 참 안 떨어져요. 진짜..
떨어져야 새 신을 사겠는데..
그리고 제가 집에 있을 때는 보통 교회나 집에서는 늘 고무신을 신으니까..
고무신 한 켤레면 1년 넘게 신어요. 2500원 3000원이면 되는데..
그 고무신이 신기 좋고 벗기 좋고, 신다가 씻으면 새 것되고..
밟아도 올라오고..
젖어봐야 뒤집어 놓으면 그만이고..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니까 어디 교회에 가서 차에서 내려서 강대상까지 갈 때 구두 신고 하니까, 구두가 안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별로 살게 없어요. 보니까..
옷 같은 것은 너무 비싼 것 사지 말고, 저축을 했다가 하다못해 우리 성도들은 성지순례도 한번 가 보고..
여러분 말로만 듣던 것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以不如一見)이라..
가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최소한 유럽은 한번이나 두번에 걸쳐서 가봐야 되겠고, 성지순례도 두 군데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시리아 이렇게 한 코스와, 그 다음에 터어키 그리스 로마 정도 이렇게 한꺼번에 어렵습니다. 두번에 나누어서 가보고..
그리고 북구라파 가보고.. 일반 유럽여행 가보고..
중동 그 외에도 돌아보고, 러시아는 꼭 한번 가 볼 필요가 있어요.
천년의 러시아 정교회 문화가 있으니까 가 볼만 하겠고,
아니면 동남아 중국이라든지 세계를 가 보고..
미국에도 형편되면 가볼 필요가 있고,
제가 남미와 호주는 안 가봤는데, 이런 곳에 가 볼 때, ‘아 우리가 참 생각이 너무 좁아서 있었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 다양한 종교 이런 것을 접해보면서 사람이 사유의 폭이 넓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들 중에서 항상 이렇게 예루살렘에 갇혀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꽁생원들만 갇혀 있고, 나라가 망해가지고 이리 저리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다 걸출한 인물이예요. 거의 다..
자주 장사 루디아, 디모데는 혼혈된 사람이고, 아볼로, 아굴라 이런 사람들 다 마찬가지죠. 바울도 마찬가지죠.
이런 탁월한 인물들이 전부 다 고향을 떠나서 이렇게 고국을 떠나서 흩어져 살던 사람들인데,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는 거죠.
그래서 세계적으로 많이 흩어진 민족중에 하나가 유대인들이고, 그 다음에 중국사람들이고, 그리고 일본사람들이고, 그리고 한국사람들 그 정도가 많이 흩어진 사람들이죠.
지금은 인도 사람들이 세계로 많이 흩어져 가는 편입니다.
한국사람들은 가면 꼭 교회를 만들죠.
그래서 복을 받는지 몰라요.
유대인들이 꼭 가서 회당을 만들고 하는데,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가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났단 말이죠.
만났는데, 업(業)이 같아요.
바울과 아굴라 부부의 업이 뭐냐 하면, ‘장막을 만드는 일이다.’ 하니까 우리가 얼른 생각할 때 아 저 시장통에 변두리에 가니까 미싱 한대 놓고 비닐 천막 가지고 드르륵 드르륵 하는 것.. 본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런게 아닙니다.
이 장막 만드는 기술은 그 당시로서는 가장 돈벌이가 잘 되는, 그리고 하이테크에 속해요.
일반 사람들에게 이런 장막이 필요한게 아니고, 왕족 귀족들의 이동 별장이예요.
이동형 별장..
그리고 고급스럽기가 한이 없을 정도로 고급이고, 비싸기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그런 별장인데, 온갖 비단 실 레이스를 떠가지고 화려하게 만들고, 그리고 비싼 거예요.
그런 것 1년에 한 두 채만 수주 받으면 1년 생활 거뜬해요.
그리고 그런 것은 한 도시 안에서 여러 채가 팔리지 않습니다.
워낙 고가품이어서..
이런 일들을 바울이 하는데, 유대인들은 지금도 유대인들은 ‘사내아이에게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도적질을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말이 있어요.
남자가 되면 자기 전공한 학문, 인문계를 공부했다손 쳐도 어떤 기술계 기술 하나는 있어야 돼요. 부전공으로..
지금 자기가 전공한 학술 학문이 어디가서 필요하지 못하면 부전공 가지고 생활하는 것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활력을 길러준다는 겁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이 나라 없이 떠돌 때 첫째는 돈을 벌게, 돈 귀한 줄 알게 가르치는 거예요.
그리고는 반드시 기술을 배우게 해요.
바울이 여러분 아시는 대로 철학적인 공부를 마치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전수받은 아주 엘리트에 속하는 그런 학자인데, 장막 만드는 기술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선교회에서 후원하는게 끊어져도 자기 손을 가지고 자기 호구지책(糊口之策)은 충분히 해내는 사람이예요.
저는 그래서 우리가 선교사님 가실 분들은 어느 기술이든지 기술을 배웠으면 좋겠다..
여성들도 선교사를 갈 사람은 좀 몇가지 기술을 배우면 좋겠어요.
첫째 미용기술이 제일 보편적이야.
여러분 아름답고 싶은 욕망은 죽을 때까지 끝이 안 나요. 그렇죠?
구약성경에서 봤잖아요.
이세벨이 죽을 판이 되었는데 눈썹 그리고 있었죠?
그러니까 아름답고 싶은 욕망은 끝이 없는 욕망이기 때문에, 그런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기술을 배워야 돼요.
그래서 여성들에게 미용기술은 아주 누구든지 배워둘 만한 거예요.
그것도 머리 감아놓으면 안 풀어주면 집에 못 가죠.
전도할 때 얼마나 좋겠습니까? 안 풀어주면 집에 못 가니까..
이런 것도 배워두면 좋겠고..
남자들 같으면 여러 가지 기술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원래 목수였습니다.
제가 배웠던 기술은 목수인데, 목수 일을 해 놓으니까 제가 지방 시골 교회 개척할 때에 개척교회 예배당 지을 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요.
제가 목수 기술이 있기 때문에 건축 기술이 있기 때문에 항상 공사비의 30% 가까이 절약돼요.
그리고 건물도 아주 야무지게 짓죠.
좋은 재료를 써가면서도..
건축헌금 따로 안 해도 제가 30%이상 절감 시키니까..
그리고 항상 건축이야 항상.. 늘 건축이 끊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참 도움이 되었어요. 그런 것도..
후진국에 가면 사진 기술도 아직도 쓸만합니다.
디지털화 되니까 달라졌습니다만, 여전히 디지털화 되어도 역시 종이에 빼야 사진이 됩니다. 종이로 인화 되어야..
그래서 제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 사진 기술을 가지고 짭짤한, 아주 아프리카에서 사진 기술을 가지고 상당히 돈을 버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로 갈려면 뻥튀기 기술도 배워야 돼요.
저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에 가서 ‘뻥!’하면 그야말로 오병이어를 이루죠. 완전히..
쌀 한되를 뻥 했는데, 한 자루가 나오니까..
그 냄새가 굉장히 구수하거든요. 그 뻥튀기가..
배는 별로 안 부르지만 종을 칠 필요가 없어. 뻥하면 사람들이 모이니까..
지금도 뻥튀기 기술을 가지고 선교하는 분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러면 애들은 그냥 모여옵니다. 그냥..
그 다음에 우물 파는 기술..
지하수 개발하는 기술들.. 이런 것도 그 지역에서 완전히 유지가 되어 버려요.
물 없는 동네에서 2-3km까지 걸어가서 물 길어오다가 동네에서 지하수 개발해서 그냥 물 퍼먹게 해 주니까 그 지역에서 그냥 우물 한개 파고 유지가 되는 거야.
이런 것도 선교사가 갖출만한 기술이예요.
농기계 같은 것도 다룰 수 있으면 손으로 일일이 하던 것 한국에서 선교 후원해가지고 농기계 하나 가지고 잘 쓰면 거기에서 아주 존경 받습니다.
그러니까 겨우 그냥 성경책 펴놓고 찬송가 불러주고 복음성가 불러주고 그렇게 선교하겠다.. 그런 것은 나중에 이루어질 일이고, 처음에 정착할 때 그들의 삶의 가까이 가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아주 중요하다는 거야.
그 다음에 한국에서는 한의학을 안 하고 누가 침을 놨다가 걸리면 바로 의료법에 걸려가지고 애를 먹는데, 후진국에는 의료법 그런 것 없어.
후진국에 가서 선교할 때는 침술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반드시 배워놔야 돼요.
여러분 침술이라는 것도 그것은 의학도 아니고 침술이야. 기술..
간단합니다. 그런 것은..
그리고 저도 침술을 초급 중급 고급반까지 하고 활용도 하고 강의도 하고 그러는데, 독일에서 최근에 연구한 바에 의하면, 정확하게 경락을 찾아서 침을 찌른것과 대충 그 근방에 찌른것이 별로 차이가 없어요. 그 효과가..
그게 85% 신뢰수준에서 오차가 ±3-4% 되니까 대충 찔러도 똑 같아. 그냥..
처음에는 침을 가지고 남의 살에 찌를 때 벌벌 떠는데, 3박 4일만 훈련받으면 그냥 호박에 대침이야. 그냥..
아프면 네가 아프지 내가 아프나 하면서..
그래서 침술을 굉장하게 배워야 하는게 아니고, 선교현장에 가서 침술은 기본을 딱 배워가지고 안 찌를 곳만 안 찌르면 돼.
눈동자 찌르지 말고, 여성들의 젖꼭지 찌르지 말고,
배구멍 찌르지 말고.. 몇군데 있습니다. 찌르면 안 되는 곳..
거기만 안 찌르면 눈 감고 찔러도 상관 없어요.
괜히 겁을 내어서 그렇지, 옛날에 침은 젓가락처럼 굵으니까 인대를 자르고 문제를 일으키는데,
그런데 그것을 잘 연구하고 개발해서 지금은 침 굵기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해요.
아무 데나 찔러도 상관이 없습니다. 눈동자만 안 찌르면 돼..
이것은 아주 도를 통한 후에 이런 소리 하는 겁니다. 아무나 하는 소리가 아니고..
여러분 정석을 배운 후에는 정석을 떠나는게 바둑 고수들 얘기야.
정석은 물론 배워야 돼요.
정석을 배운 후에는 정석에 매이지 않습니다.
정말 어느 경지에 넘어가면 자유해요.
아무데나 찔러도 유익해요. 침은..
다른 사람이 찔렀던게 아니고 새로 처음 찌르는 곳은 아무 데 찔러도 유익합니다.
마치 가시가 찔리거나 벌이 쏘거나 모기가 물거나 하면 우리 몸에서 저항력이 생기는 것처럼, 침은 아무리 찔러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거예요. 자극을 주기 때문에..
그래서 여태까지는 치료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저는 침을 공부해보니까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거예요.
침을 계속 찌르면 우리 몸에서 저항력을 길러져서 어떤 병도 안 걸리게 하는 저항효과가 탁월해요.
그러니까 이런 침에 대한 것도 처음에 2박 3일, 3박 4일 정도만 기본만 하고 그 다음에는 책을 가지고 공부하면 얼마든지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이런 것도 제3세계라든지 가서 선교할 때 굉장히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그것도 안 빼주면 집에 못 가요.
그래서 선교를 꿈꾸는 분들은 미용 기술, 사진 기술, 뻥튀기 기술, 지하수 개발하는 기술, 농기계 다루는 기술, 침술..
이런 기술들을 여러 가지 배워 놓으면 좋아요.
그래서 그 지역 사회의 어떤 선교 현장에 가서 그들에게 도움을 줘야 됩니다. 뭔가..
하여튼 ‘저분에게 가면 무슨 문제든 해결된다’ 하는 그런 어떤 그 지역에서 그 사람이 존재함으로 해서 그 사람들이 은근히 의지가 되고 믿을 만하고 이런 신뢰를 줘야 돼요.
바울이 장막 만드는 기술을 가졌다든지, 아굴라 역시 장막 만드는 기술을 가졌다는게 유대인 특유의 그런 기질이예요.
꼭 기술을 가르칩니다.
아무리 인문계 계통을 전공 했다손 쳐도 반드시 기술 한가지를 갖게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잘 사는 민족이죠. 사실은..
이스라엘 땅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여러분 미국에서 경제계 언론계 법조계 교육계 영화계 군산복합체..
지금 현재 미국 전체에서 돈이 될만한 모든 사업들은 전부 유대인 겁니다.
유대인이 다 사버렸어요.
그래서 이 유대인들은 어디가서든지 경제적으로 그 지역에서 제일 잘 사는 민족이 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아이를 낳았을 때, 보통 우리 같으면 하나나 둘 낳고 이렇지 않습니다.
낳았다 하며 보통 10명에서 15명 낳아요.
10명에서 15명 낳는 것이 정상이야.
왜 그렇게 많이 낳느냐 하면, 그렇게 많이 낳다 보면 그 중에 하나는 노우호 목사처럼 성경을 가르치는 인물이 난다는 거예요. 랍비..
성경과 탈무드를 가르칠 수 있는 랍비가 나오면 최고의 영광입니다. 그 가문에서..
그리고 제일 시원찮은 것, 영 공부도 못하면 ‘얘는 앞으로 돈을 많이 벌 것이다.’ 그래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유대인들이 제일 쉬운게 돈 버는 거야.
그런 말이 있어요.
미국에 가서 워렌 버핏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 최고의 재벌이죠.
‘원숭이가 워렛 버핏을 따라만 해도 1년에 50% 남긴다.’
그런 속담이 나올 정도로 돈 버는 것은 유대인들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거야.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수재도 돈을 벌까말까 쩔쩔매는데, 유대인 세계는 제일 공부 못하고 아들 중에 제일을 지지리 못난게 공부를 못하면 ‘얘는 앞으로 돈을 많이 벌 거다.’ 이렇게 한다는 거예요.
우리와는 달라요. 사고방식이..
그래서 여러분 자녀들을 기를 때 너무 얼러서 놀게만 기르지 말고, 어떤 공부를 하든지 전공을 남자라면, 여자는 다른 문제지만, 남자라면 적어도 자기 하나는 전문 분야가 있어야 돼요.
그야말로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가는 전문 분야가 있어야 되고,
그것으로 끝내지 말고 반드시 부전공으로 기술을 하나 배우게 하고,
그리고 성경은 기본이고..
저는 우리 저 주변에 있는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 일단 뭘 전공했든지간에 부전공으로 성경 하나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언제 어디서 불러도 어느 성경을 부탁해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또 기술 하나쯤 배우라.. 기술..
그래서 저는 바울을 볼 때 참 모든 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것 다 갖추었다고 봐요.. 어학에서도..
여러분 히브리인들이 어학에 있어서, 유대인들이 어학은 세계에서 최고야.
유대인들에게 물어봅니다.
만약에 당신들이 하나님께 복 받았다는데 무슨 복을 받았냐?
물으면 말이라고 합니다. 말..
유대인들이 말의 은사를 받았다는 거야. 말..
언어에 있어서 유대인들이 세계 모든 언어를 제일 전 국민들이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를 제일 많이 구사할 수 있는게 유대인들이야.
유대인은 유대인으로 태어났다고 하면 5개 국어는 기본으로 합니다. 거의 다..
5개 국어를 기본으로 합니다.
일단 자기 모국어를 세상 어느 땅에 가서 살고 있어도 자기 모국어를 잊어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히브리어를 반드시 공부해요.
완전히 히브리 나라에 가서도 전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게 완벽하게 히브리어를 구사를 하고..
그 다음에 어디에 살든지 영어를 기본으로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이런 언어 정도로 5개 국어를 거의 다 유대인들이 구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전체를 손바닥처럼 들여다보고 있어요.
이게 다 누구의 공로냐 하면, 유대인 어머니의 공로입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직장 같은 것 안 갑니다. 일절..
정통파 유대인들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상상도 안 합니다.
아이를 10명 15명 낳아가지고 언제 사회에 나가겠어요?
그래서 그 아이들 10명 15명 낳아가지고 그 아이들이 전부 다 5개 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엄마가 합니다. 엄마가..
그리고 아이들에게 또 아버지는 성경과 탈무드를 가르치고, 성경과 탈무드를 가르치다 안 되면 랍비에게 가요.
그래서 어학을 잘하고 기술도 잘하고 성경에 통달하고 역사를 훤히 알고 돈버는 재주가 있고, 이런 사람들이 유대인이기 때문에 결국은 온 세상이 유대인 손에 다 넘어가 버리는 거예요.
여러분 미국이라는 나라는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내가 보니까 우리 한국 기독교 목사님들이 캄캄한 거예요.
미국이 지금 기독교 나라인줄 아는데, 천만에 삼천만에 말씀입니다. 그런 시대는 옛날에 지나갔습니다.
이미 미국은 유대인 손에 다 떨어졌어요.
대학교 다 유대인 손에 떨어졌고, 금융계 다 유대인이 잡고 있고, 언론계 다 유대인 겁니다.
경제계 법조계 교육계 영화계 에너지산업 식량산업..
돈이 될 만한 것은 전부 다 이미 유대인 손에 넘어갔어요.
그런 여태까지 맨날 우리가 누가 기독교 십일조 해서 복 받은 사람들로 이야기 하는 그런 것 전부 다 유대인들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니고..
유대인 아니면 프리메이슨들이고..
그래서 이미 우리가 ‘아름다울 미(美)’자를 써가지고 미국(美國)이라는 나라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70년대 정도까지는 그래도 미국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이미 미국이 아닙니다.
완전 이스라엘 나라 밑에 있습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나라 밑에 영국이 있고, 영국 밑에 미국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세계 질서가 완전히 유대인 손에 의해서 다 장악되는 거예요.
이번에도 왜 이런 경제위기가 오느냐? 간단합니다.
달러 찍어내는 FRB(Federal Reserve Bank)라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라고 하는 은행이 미국 국립 은행이 아닙니다.
미국중앙은행인데, 그게 유대인 거예요.
달러를 찍어내는 권한이 미국 정부에 있는 것이 아니고, 유대인 손에 있어요.
유대인 사립은행이예요. 그게..
달러라는 돈이 미국의 돈이 아니고, 미국을 중심으로 통용되는 유대인 돈이예요.
그 사람들이 달러를 싹 빨아들여 버리면 바로 세계 공항이 오게 되고, 공항이 오면 수많은 기업이 줄도산 나게되고, 도산나서 부도나면 싼값으로 헐값으로 사버리면 다 유대인 것이 되어버립니다.
간단하겠죠?
이미 세계 경제는 그 사람들 손에 다 놀아나고 있는 거예요.
엘런 그린스펀이라는 사람이 상당히 오랫동안 FRB의장으로 있다가 그 후임자가 벤 버냉키라는 사람이 후임자가 되었는데, 이 벤 버냉키가 하버드 대학 경제학을 전공을 하고 졸업할 때 1600점 만점에 1560점 받은 사람이예요. 천재죠. 천재..
지금 FRB 신임 의장이..
그래서 ‘전쟁이 나면 유대인의 추수때다.’ 그런 말이 있어요. 전쟁이 나면..
왜냐하면 군산복합체의 무기 제조 회사의 대주주가 유대인이니까..
전쟁만 나면 무기가 팔려가지고 유대인이 돈을 버는 거야.
경제공항은 이 사람들이 조작해서 만들어요. 사실은..
한쪽에서는 달러를 싹 빨아들여버리면 꼼짝없이 세계 경제는 곤두박질 치면서, 막 그저 결제를 못해가지고 줄도산 나는 거야.
그래서 이런 기가 막힌 현실을 보고도 우리가 누구에게 지금 왜 당하는지도 까마득히 몰라..
경제학자 하는 말 보면 뭘 모르고 떠드는 거야. 보니까..
제가 하는 말이 안 믿어지거든, ‘300인 위원회’라는 책이 있어요.
이 세계를 완전히 주무르는 사람이 있는데, 누가 이 세계를 주무르는지 한번 읽어보세요.
이렇게 무시무시한 이런 사람들이 지금은 나라라는 말을 이스라엘 나라는 조그만하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자기들은 약한 나라처럼 그렇게 해놓고 실제로는 미국을 다 움켜잡고 있습니다. 영국을 다 움켜잡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일본도 이미 다 움켜잡고 있습니다.
한국도 기업들이 전부 다 60% 70% 은행들까지 지분들이 전부 다 외국인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우리도 경제 주권이 없는 나라예요. 지금 이게..
이 모든 파워가 어디에 있느냐? 유대인이 갖고 있어요.
기독교인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전부 유대인이 갖고 있어요.
지금 우리 언론을 보거나 무슨 잡지를 보거나 방송을 보거나 해도 이 어마어마한 끔찍한 사실들을 우리 국민 전체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 보니까..
제가 전에도 이런 문제를 한번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우리 CTS방송의 가위가 상당히 예리해가지고 다 잘라버립니다.. 무슨 전쟁날까 싶어서..
그러나 하여튼 유대인들은 결코 이렇게 얕볼 수 있는 민족이 아닙니다.
그 얘기는 나중에 시간 나면 계시록 할 때쯤 가서 시간 나면 조금 더 언급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성경과 역사와 현실을 똑바로 봐야 미래가 어떤 미래가 열릴 것인지 내다볼 수 있어요.
우리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고 현실도 제대로 모르고 미래도 바로 내다보지 못하고 그런 엉터리 설교를 하면 교회가 이 시대의 주역이 안 되는 거야.
여러분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게 되는 그런 날은 오지 않습니다. 앞으로..
앞으로는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될 거요.
그래서 이 모든 악이 어디에서 오느냐 하면, 세상 지구상에서 기독교를 없애 버릴려고 하는 파워에서 옵니다. 파워가..
그 기독교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 버릴려고 하는 파워가 바로 ‘뉴 에이지 운동’이라는 거예요. 뉴 에이지 운동..
그런데 오늘날 영화가 거의 다 뉴 에이지 영화인데, 예를 들어 ‘헤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반지의 제왕’ 환타지 영화.. 전부 다 비현실적 초현실적인 이런 영화는 전부 다 뉴 에이지 영화인데, 그것을 봐주는 것만해도 그 악에 동참하는 거야.
여러분 그 책이 나올 때 영국의 청소년들이 그 책을 사기 위해서 일주일간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거야.
영국은 이미 기독교 나라가 아닙니다. 벌써 끝났어요. 벌써..
그만큼 우리가 분별력이 없다는 거예요. 교회가..
왜 분별력이 없느냐? 성경을 모르니까 그리고 역사를 모르니까 현실을 직시하는 안목이 없으니까, 분별을 못하고 뭐든지 그냥 세상 유행을 타고, 기독교 파괴공작을 하는 것도 모르고 딱 봐주는 거야. 보고도 모르고..
그래서 사도행전 지금 살피고 있는 중인데, 여기 사도바울 같은 학자라도 업이 장막 만드는 일을 갖고 있어요.
그 장막 만드는게 비닐 천막 이런게 아니라, 부자들의 이동 별장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선교비로 쓰는 거예요.
저는 우리 젊은 사람들에게 선교사로 갈 때에 제일 중요한 것은, 일단 선교 후원할 사람만 확보해서 가고 그러지 말고, 첫째는 성경을 통달하라.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통달하고, 그리고 반드시 기술을 배워서 고국의 선교회가 후원 안해줘도 자체적으로 생업을 이어갈만한 기술을 가지고 가라고..
가거든 오지 말고 편지도 하지 말고 전화도 하지 말고..
가자마자 거기에다 막벨라 굴을 사서 무덤 딱 써놓고..
‘나는 한국의 국립공원에 묻히는 것 보다 이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 묘비까지 다 써 놓고 거기에 뼈를 묻을 각오를 해야 돼요.
그쯤 하면 선교가 됩니다.
바울의 선교. 고린도에 왔죠..
그 다음에 18장 5절,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6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줄을 그으세요.
바울이 어디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대적하고 훼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여러분 회당을 이끌어 가는 회당장 그리스보가 믿었다는 것을 보면, 이 회당장은 외부에서 좋은 강사가 그 지역에 방문하면, 그 분에게 대화해보고 강단에 안식일마다 강단에 세워서 좋은 말씀 권면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없을 때는 늘 자기가 회당 예배를 인도하고 이렇게 하는 분인데,
이 분이 사도바울의 전도와 권면을 듣고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을 보면, 여러 사람들을 겪어봤기 때문에 바울의 설교를 들어보고 듣는 귀가 있는 거죠.
그 때, 9절,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예수님께서 밤에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나타나서 ‘두려워하지 말라’ 그랬어요.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죠?
너무 쉬우면 대답을 못하는 거야. 두려워하니까..
두려우니까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 아녜요?
왜 잠잠하지 말고 합니까? 잠잠하고 있으니까..
왜 말하라고 해요? 말을 안 하고 있으니까..
왜 바울이 여기 고린도에 와서 위축되어 있느냐 하면, 고린도가 거친 땅이예요.
거기는 뱃사람들 사기꾼 도박꾼 무역하는 사람 아주 등치고 간내먹는 놈.. 별의 별 사람들이 모여들고 시끌벅적 해요.
중세까지만 해도 어떤 극에는 어떤 연기나 극에서 사람이 막 시끄럽고 거칠고 막 되먹고 이런 사람은 ‘꼭 고린도 놈 같다.’ 이렇게 말할 정도로 고린도가 거친 땅이예요.
그런데 바울이 왜소한 체구에다가 개나리 봇짐 하나 매고 가서, ‘저 팔레스타인에서 목수 하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 죽었다가 사흘만에 살아났다. 그 사람 믿으면 영생 얻는다.’ 해 봐요.
도대체 그런 말을 꺼낼려고 하니까 도무지 위축되어서 전도할 용기가 안 나오는 거야.
그리고 여러분 고린도라는 곳이 고린도 혹은 그리스가 어떤 곳이냐 하면, 거기는 여성미 이런 것보다는 남성미에 관심이 많아요. 남성미..
왜냐하면 그 쪽은 여성들이 큰 소리 칩니다.
하여튼 이탈리아를 보면 알프스 산맥 이하 피레네 산맥 이하를 보통 남구라파라고 하는데, 유럽 남부 남구라파로 가면 여자가 큰 소리 쳐요.
그러니까 딸을 낳으면 그렇게 기뻐해요. 아들 낳으면 시무룩해집니다.
만약에 어떤 여인이 아들 연거푸 셋을 낳았다.
그러면 의사가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하는 거야.
‘그래도 실망 천만 하면 어찌합니까? 하나님 주신 선물이니까 열심히 키워봅시다. 아들이라도..’
그 정도로 여자가 큰 소리치고 신도 여신들이 다 A급 여신들이예요.
아르테미스라든지 아프로디테 아스클레피우스 전부 A자로 시작하는 A급 여신들이 전부 여신들이예요.
남신들은 맨날 바다에 빠져 죽고..
그리고 남신들은 다 지조가 없이 그저 여신에게 몰려가지고 정신을 못 차리고.. 전부 여자가 큰 소리치고 그래요.
그런데 그 여자들이 뭘 즐기냐 하면, 남자들 홀랑 벗겨놓고 레스링을 시키는 거야. 레슬링을..
‘어느게 떡발이 좋은가. 어느게 육체미가 좋은가’ 하고..
여성들은 옷을 벗지 않습니다.
여성들은 여신처럼 옷을 입고 남자들은 홀랑벗겨서 이른바 그리식 로마식 해서 묶어가지고 그레꼬로망형이라고 하죠?
그레꼬로망형이라는 레스링을 시켜놓고 여성들은 남성미를 감상한다니까..
그러니까 아주 남자가 잘 생기면 그리스 조각상 같다고 그런 말을 해요.
그 쪽의 경구예요. 속담처럼..
그런데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바울이 생긴게 좀 그래요.
로마의 이탈리아에 기록된 어떤 기록물에 보면, 바울을 묘사하기를, 일단 키가 작고, 머리는 대머리인데, 눈썹은 갈매기 눈썹 한테 붙었어. 코는 메부리 코, 눈은 침침하고 말은 따따부따 하고 다리는 안짱다리이고..
그런데 그의 얼굴이 때로는 천사이고 때로는 사람이더라. 그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외모로 볼 때 거의 내놓을 만한게 없어.
사람이 보통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고, 일단 척 보면 허우대가 그래도 사람이 외모 골격 허우대가 있어야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이고, 언(言) 언변이 있어야 돼요. 사람이..
그 사람이 무식한지 유식한지 말을 안 들어보면 알 수가 없잖아요.
말을 들어보고 그 사람을 가늠하는데, 바울이 지식은 상당한데 말은 따따부따 한거야.
자기도 그러죠. ‘내가 말에는 졸하나 지식은 그렇지 않다.’
말을 잘 못하는 거야. 바울이..
서판(書判). 신언서판(身言書判) 하는데, 서(書). 사람이 글씨를 딱 보면 글을 많이 써본 사람인지 책가방이 긴지 짧은지 알게 되는데,
바울의 글씨가 악필이야. 천재는 악필이다 그런 말 있죠?
제가 직접 바울이 쓴 글씨는 보지 못했는데, 성경에 보면 항상 자기가 글을 잘 못 쓰고 눈도 별로 안 좋은데다가 비서가 쭉 받아쓴 다음에, 바울은 뒷짐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불러주고 비서가 쓰는 거예요.
다 쓰면, ‘음~’ 하고 바울이 탁 앉고 ‘네가 읽어봐라’ 하고 불러주는 것을 비서가 받아쓰고 비서에게 읽어보라고 해요.
그리고 자기는 앉아서 들어봐요. ‘음 음..’
다 들어보고 되었으면 ‘가져오너라’ 해가지고,
끄트머리에 한 절을, ‘보라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하면서’ 그 한절만 친필입니다.
그게 글씨가 굵고 삐뚤빼뚤이야.
그래서 그 글씨 못 쓴것을 보면 누가 봐도 바울이 쓴 것으로 인정되는 거야.
그렇게 사인을 해서 보냅니다. 자세히 보면 그런 흔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신체적으로도 외모가 그렇지, 말이 따따부따한데다가 글씨는 엉망이지, 판단력은 얼른 우리가 알아볼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외모로 일견 딱 봐서 바울이 그렇게 탁월한 인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한 초라한 외모를 가지고 고린도 그 잘난 사람들 시끌벅적한 곳에 왁작지글한 곳에 거친 땅에 가서 항구 도시에 가서 뭘 어떻게 해볼려고 하니까, 용기가 안 나서 자꾸 위축 되어가지고..
두려워하고 잠잠하고 있고 말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주께서 나타나서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이렇게 격려를 하는 거죠.
그러면서 10절,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하고 주님께서 거기서 위로하고 격려하시고 하는데,
11절,
11 일 년 육 개월을 유하며,
줄을 그으세요.
18장 11절.
11 일 년 육 개월을 유하며 (어디에서? 고린도에서..)
.. 그들 가운데서 (뭘 한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앞으로 보세요.
딴것 하는 것 아닙니다.
선교사가 어디가면 딴것 하는 것 아녜요.
여러 가지 활동을 하지만 목적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겁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
목회자가 다른 불을 피우면 안 돼요.
하나님을 말씀을 가르쳐야 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야 돼요.
대부분이 성경을 신학교에서 제대로 안 배웠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가르칠 자신이 없는 거예요.
또 성도들은 배울 욕망도 없고..
그러면서 딴것 해요. 딴것..
하나님 말씀 아닌 것 딴것을 가지고 자꾸 속을 썩이는 거야.
어떤 분은 교회에서 이벤트에서 이벤트로 온갖 행사를 성도가 피곤해서 지칠 정도로 하는데, 그렇게 행사는 많은데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마치고 나면 공허해요. 아무 것도 없는 거야.
예산만 낭비하고 성도들은 진땀 빠졌는데 남는게 아무것도 없단 말이야.
교회를 50년 60년 다녔는데 66권 성경중에 한권도 배운게 없어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본 적도 없는 거야.
이런 식으로 하면 잘못간다는 거야.
그래서 언제나 우리가 맡은 것이,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내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나타나실 것을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딴것 하라고 우리가 보냄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야 되는 거예요.
가르칠 때에 더하지 말고, 빼지 말고, 왜곡하지 말고, 노닥거리지 말고, 바르게 빠르게 가르쳐야 돼요.
그리고 그들이 그 배운 말씀을 삶에 적용해서 삶에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돼요.
우리가 그동안에 교회가 다른 온갖 프로그램을 많이 하면서 놀랍게도 성경을 안 가르치고 못 가르치고 잘못 가르치고 미흡하게 가르치고..
이제 좀 익숙해졌죠? 제 말 듣는 것..
1년 6개월에 줄 긋고, ‘살전 살후 기록’이라고 쓰세요.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두 편지를 이 때에 기록을 하게 됩니다.
1년 6개월을 유하면서 편지를 썼는데, 데살로니가 교회를 지나온 것을 잠깐 돌아보게 되는데,
17장 돌아가서 봅시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떠했는지 17장을 보면,
[사도행전 17장]
1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그런 얘긴데,
그러니까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체류하면서 사역한 기간은 불과 세 안식일이예요.
안식일이 세 개 끼어 있으니까, 짧으면 21일이고 길면 27일 정도 됩니다.
안식일이 세 번 있는 이 짧은 기간을 체류했지만, 그들이 아주 하나님 말씀을 잘 받아들여서 교회가 되었다는 거야.
그런데 아직은 불안하고 어린 교회죠.
사도바울에게 지도받은 기간이 세 안식일 밖에 안 되니까..
물론 유대교 구약 공부는 꽤 오래 했겠죠. 회당에서 늘 하니까..
그런데 복음을 들어서 예수님 이야기를 들은 것은 세 안식일 밖에 들은 것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기초가 많이 미흡하고 불안한 그런 상태예요.
그래서 거기다가 편지를 보내었는데,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 그리고 후서 두 편지가 있습니다.
그 편지는 다음 시간에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 코스
- 안디옥 → 다소 → 더베 → 이고니온 → 루스드라 → 안디옥 → 갈라디아 → 부르기아 → 드로아 → 마게도니아 → 네압볼리 → 빌립보 → 암비볼리아 → 아볼로니아 → 데살로니가 → 베뢰아 → 아테네 → 고린도(1년 6개월 사역) → 에베소 → 로도 → 바보 → 가이사랴 → 예루살렘 → 안디옥
◎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중 고린도에서 사역 (1년 6개월) : 사도행전 18장
-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남
- 바울과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와는 업(業)이 같음
: 장막(왕족 귀족의 이동별장) 만드는 일, 하이테크 고급기술.
- 선교를 꿈꾸는 사람이 배워야 할 기술들 : 미용 기술, 사진 기술, 뻥튀기 기술, 지하수 개발하는 기술, 농기계 다루는 기술, 침술 등..
- 고린도 지역의 지리학적 특징
: 뱃사람들, 사기꾼, 도박꾼, 무역하는 사람, 등치고 간내먹는 놈이 많은 거친 곳임
- 바울이 고린도에서 위축됨
: 바울이 거친 땅에서 두려워하고 있고, 잠잠하고 있고, 말하지 않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밤에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나타나서 ‘두려워하지 말라’ 고 격려하심.
-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간의 사역
: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함.
※ 미국에서 유대인이 장악한 분야 : 금융계 언론계 경제계 법조계 교육계 영화계 에너지산업 식량산업 군산복합체 등 모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