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봉래면
애도(쑥섬) 남자산포바위 해발(83m)
산행일:2019년 6월 16일 일송 산악회 번개 산행
산행코스:외나로도항-애도선착장-갈매기카폐-난대원시림(당숲)-환희의언덕-
별정원.쉼터-여자산포바위-남자산포바위-신선대-성화등대-
쌍우물-사랑의돌담길-애도마을 정자-애도선착장-
외나로도항 하산 거리 3.5km 순수 산행
1시간 30분 소요
배승선료:2,000원 입장료:6,000원
배타는 시간 3분
외나로도항 출발:4시 30분 -대구 도착 10시
네비: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쑥섬 탐방 안내도 ***
***소형배로
탑승인원이 12명 ***
*** 외나로도항을 출발
애도로 가고 있는 선상에서 본 외나로도항 ***
*** 갈매기 카폐 전경 ***
*** 외나로도항 ***
애도에서 바라본 외나로도항 전경
*** 애도(쑥섬) ***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는
나로도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구분되고 두 개의 연륙교가 개통되어 섬 아닌
섬으로 비단이 바람에 휘날리는 듯이 아름답다 하여
비단 라(羅)와 늙을 로(老)를 써 나로도(羅老島)라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최초로 발사한 섬으로 섬
전체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섬을 간직한 이
고흥반도에 달려 있는 외나로도 쑥섬에 꽃동산으로 유명한 힐링 파크 별정원
이 자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인 쑥섬의 꽃정원은 별정원과 달정원 그리고
태양정원이 있으며 이 정원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6년 동안 직접 연구하
며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으로 국내외에서 보기드문 해상정원으로 이들
은 꽃정원을 매개로 하여 관광자원화을 함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
는 쑥섬를 세간에 알리고 쑥섬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쑥섬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정원과 섬을 정성 들여 가꾸고 있으며 쑥섬은
섬의 형상이 소 (牛)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거인우형(巨人
牛形)이라 했고 동남북이 막혀 호수 같은 분위기라서
봉호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 수국꽃이 만발한 애도 '별정원' ***
*** 포토존 ***
*** 힐링 파크 별정원 ***
*** 계절을 망각한 코스모스 꽃 ***
*** 문학정원 인연정원 ***
*** 애도 정상에 올라서면 "별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계절따라 피는
꽃을 심어 놓아 다양한 꽃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선 보이고 있다 ***
*** 여자산포바위 ***
"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팽나무는
"자연이 만든 석부작"이라할 수 있으며 이어서 볼거리는 여자산포바위!
산포는 애도(쑥섬)말로 표현하면 경치가 좋아 잠시 놀거나 쉬는 것을 뜻하고
이곳의 바위는 여성들의 쉼터였고 남자산포바위는
남성들의 쉼터였다고 합니다 "
*** 남자포산바위 ***
애도(쑥섬)에서 가장 높은 정상 해발(83m)로
남자포산바위는 다소 뾰족하게 솟아 있으며 쑥섬에는
여자산포바위와 남자산포바위가 있는데 남녀가 이들 바위에서
놀다가 중간 정도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에레베스트 해발(8848m)
백두산 해발(2750m)
한라산 해발(1950m)
쑥섬 정상 해발(83m)
"도토리 키재기 별 차이 없네요"
*** 신선대 ***
신선대는
하늘에서 신선들이 내려와 절벽 아래 바다와 바람을 느끼며
바둑을 두거나 거문고를 타며 놀던 자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성화 등대 모습 ***
*** 사랑의 돌담길
시골 풍경이 정겹고 사람은 살지 않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섬마을의 한가로운 모습이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영양소이다 ***
*** 애도 선착장에서 내리면 바로
애도마을 표지석과 함께 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특산물도 판매하고 쉬어가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
*** 애도 선착장
외나로도항으로 가기 위한 애도의 관문역할을 하는
선착장으로 작은 배가 수시로 운항
소요시간은 3분 정도 ***
*** 애도는 숲 하나의 가치보다는 당숲을 중심으로
섬 전체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애도 만들기의 구상이 돋 보이는
것과 숲의 다양한 생태를 활용하고 섬마을의 구수함이 엿보이는 자연
그대로의 보존과 사랑의 돌담길과 집터 등대 또한
아름다운 일몰 경관등이 조화를 이루는
천상의 화원 동산으로 인상적인
애도 탐방이였다 ***
첫댓글 애도 (쑥섬) 가보질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고요한 외딴섬의 분위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