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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속 유정민 제 46화 <산책길> 깜박깜박
유정민 추천 0 조회 131 18.09.14 11: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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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4 23:40

    첫댓글 요즘은 만보기가 있어서 걸음수와 거리가 절로 계산되는데도 이를 마다하고 발걸음을 세고 거리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재고있으니 이 무슨 노인네 짓 인가 하고 속으로 웃었는데, 한편 치매예방도 되고 힐링하는 좋은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걷다기 꽃이 보이면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길줄 아는군요.. 사진의 이름모르는 꽃은 첫째와 둘째는 똑같은꽃 같아 보이는데 여우팥이고 세번째 사진은 돌콩 같아 보입니다.

  • 작성자 18.09.15 11:04

    글쓰기를 배울 때 '글을 젊게 쓰라!'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글을 쓰다보면 잘 안되는군요.
    <오베라는 남자>를 읽고 있는데 제가 꼭 '오베'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틀에 같혀서 벗어나기 힘든 상태인 것 같아요. 스스로는 벗어난다고 노력을 하지만 남이 보기에는 그렇지 못한 상태인 것이지요.
    깜박깜박도 문제지만 젊어질 수 없는 것이 더 어려운 일입니다.
    꽃이름 가르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콩깍지가 달린 것을 보니 콩과식물 맞아요.
    전화기에 만보기가 있다지만 한 번도 사용을 안 해봤어요.
    제가 좀 거꾸로 사는 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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