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나 : Donna> 라는 곡을 전화수화기에 대고 불러주었던 장면이 소녀감성을 자극해서
꺄~~~소리를 지르며 보았답니다.제 기억으론 비행기사고로 남자주인공인 리치 발란스가
죽어서 슬픈 엔딩인데 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임에는 확실합니다.여러분도 한번 보세요.^^
<줄거리>
1957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16세의 젊은이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는 과일농장 캠프에서 어머니 코니(로자나 디소토 분)와 사고뭉치 이복형 바브(에사이 모랄레스 분)와 함께 함께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 리치의 소원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유명인이 되어 가족들과 예쁜 집에서 사는 것. 어느 날 어머니의 소개로 군인회관에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리치는 공연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이를 눈여겨 본 할리우드의 골드스타 스튜디오는 녹음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싱글 ‘컴온 렛츠 고’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한편 새로 전학 온 부잣집 딸 다나(다니엘레 본 제넥 분)와 사랑에 빠진 리치는 다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다. 상심한 리치는 다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떠올리며 만든 곡 ‘다나’를 들려준다. 그리고 첫 TV 무대에서 이 곡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나와 재회도 하게 된다. 한편 리치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결혼식 축가인 ‘라밤바’를 록큰롤 버전으로 불러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로큰롤 스타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던 바브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데...
원곡자 '리치 발란스' 의 la bamba 도 들어보시고 리메이크한 '로스 로보스' 목소리로도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이영화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스페인어 버젼 가사도 실어드릴게요..
La Bamba - Los Lobos
Para bailar la bamba 라밤바 춤을 추기 위해선
Para bailar la bamba se necessita una poca de gracia 라밤바 춤을 추기 위해선 아주 조금의 기품이 필요해
Una poca de gracia pa mi para ti y arriba y arriba 나와 너를 위해 약간의 기품이 필요해 그리고 위로 위로
Ay arriba y arriba por ti sere por ti sere por ti sere 그리고 위로 갈꺼야 너를 위해 될거야 너를 위해 될거야
Yo no soy marinero yo no soy marinero 난 선원이 아니야 난 선원이 아니야
Soy capitan soy capitan soy capitan 난 선장이야 난 선장이야 난 선장이야
첫댓글 라틴 리듬과 록큰롤을 결합한 멋진 음악들입니다.^^ 목소리가 신나면서 감미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