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통영지역 욕지도 연화도 섬 산행을 하였다. 4월 29일(수) 우리 마나님과 함께 저녁 대전에서 나의 애마 싼타페를 타고 통영으로 고~ 저녁 통영 여객선 터미널부근에 모텔에서 1박하고 아침은 통영 서호시장 훈이시락국을 먹으러 찾아간다. 아침부터 시락국을 먹기위해 줄을서고 가격대비 아주 좋았다. 이번 여행은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데로 갗었고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11시 욕지도 배펀을 티켓팅 하고 욕지도 섬산행을 21km 7시간 넘게 하고 욕지도에서 1박후 연화도로 향한다. 연화도는 두번째 가보았는데 이번에는 많이 바뀌었다. 없던 모노레일이 생겼고 절도 많이 늘었다. 연화도에서 섬 산행중 많이 힘들었으며 피로가 많이 쌓여 연화도에서 1박후 통영으로 가기로 했다. 연화도에서 저녁식사로 물회 회덧밥을 시켜먹고 연화도 민박집에서 밥새도록 가슴 통증과 설사로 고통을 받고 5월 2일(토) 오전 8시 45분 배편을 승선하고 통영 여객선터미널에 내려 걸어가는 도중 몸이 매우힘들다. 잠간 쉬었다 가자고 도로위에 주져앓고 또 내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또 주져않고 의식을 잃고 119 도움으로 새통영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였는데 의사가 급성심근경색이니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129를 이용하여 경상대 응급실에서 심장시술을 받고 새 생명을 받은것 같다. 오늘 5월 9일 이사를 하면서 잠시 짬을 내어 기록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