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던 유럽 성지 순례길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한 항공으로 13시간을 날아서
로마공항에 도착했다
3번의 식사와 간식을 주었다
로마공항에서 한인민박 "로마 필그림 하우스"에
숙소까지 픽업을 부탁하여 오는 길에 렌트카사용과
신호등 로마의 사람 우선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아침 6시에 식사를 부탁하여 먹고는
한식으로 준비된 식사는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로마에서 갈치무조림을~~ㅎ
아침6시 30분부터 순례의 길을 시작하였다
가는 길목의 로마의 풍경과 가로수가 오렌지 나무로
열매를 맺고 있었다
제일 먼저 트래비 분수에 도착하였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고 있었다
☆ 산타 마리아 마조레성당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이며 마리아 성모님께 공헌된 로마 26개성당중에 가장 중요한 성당이며 로마 4대성당중 하나입니다
리베리우스 1세와 귀족이었던 요한부부 꿈에 성모마리아가 나타나
8월 5일에 눈이 내릴것이라는 예언을 했는데 정말 눈이 내렸다 요한은 이곳에 성모마리아를 위한 성당을 지었다
성당 후원자였던 스페인 펠리페 4세
세계에서 3개만 있는 청동문이라 함
주망제단과 발디카노 ~~아기 구유의 조각이 있닥 함
파올리나 에배당~~이곳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음
비록 언어는 틀리지만 전례는 같기에~~
산 피에드로 인 빈콜리 성당~~
미켈란젤로의 모세와 베드로 성인을 묶었던 쇠사슬이 있는 성당
파이브 오르간
콜로세움은 매년 6월 첫째주는 무료 입장이라하여
부지런히 걸어갔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국가행사가 있는지 입장은 통제 되었고
장갑차와 군인들 사열과 공인 인사들이 띠를 두르고 입장 하고 있는 것이 보였으며
콜로세움 성벽에는 소방관들이 국기를 내려 뜨리고
있는 모습만 보고 아쉽게도 투우 경기가 주를 이룬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못하였다
콜로세움 가는 길의 인파들~~노란 등산가방을 메고 가는 베드로님~~
☆ 산타 스칼라 성당(성 계단성당)
라테라노 대성당의 부속성당으로 예수님이 사형언도를 받던날 오르내렸다는 스물여덟개의 돌계단이 보존되어있는 성당입니다
이 계단은 예루살렘에 있었던 본시오빌라도 총독관저에 있었던 계단의 일부였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에의해 이곳으로 옮겨졌다 합니다
이 계단을 베드로님과 함께 무릅으로 올라가면서
한 계단씩 주기도문을 외우며 기도하고
주님이 달리신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느끼며
제가 지은 죄를 용서해주시고
하느님을 첫째자리에 모시며 살게 해주십사고
간절히 마음으로 오르는 길에 눈물이 하염없이~~
☆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성당
로마의 4대성당중 하나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자신의 아내인
"라테라노" 가문의 땅을 교황에게 기증하여 대규모 성전이 지어졌다
아비뇽 유수가 있기전까지 1000년 동안 전해짐
대성당 전경
라테라노 성당을 건축하라고 명한 콘스탄티누스 대제
세계에서 3개 밖에 없는 청동뭇
성당내부 전경
아기예수님께 소원 빌기위해 사람들이 하도 만져
그 부분만 하얗게 빛난다고~~ㅎ 저도요
발디카노
제대의 모습
순례객이 기도하는 경당
파이브 오르간
고해성사보는 고해소~~고해사제님을 예수님 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