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와 21년째 짝꿍을 하고 있고 영원히 짝꿍을 하고 싶은 솜다리의 평생 반려자 솜사탕입니다~~~
제 짝꿍이 처음에 바이크를 탄다고 했을 때 한번에 승낙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이크가 위험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가 살다보면 어디 위험한 것이 바이크 뿐이겠어요. 그리고 누구나 그러하듯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잖아요. 그렇게 하여 허락을 하고 나서도 함께 바이클 타자는 남편의 애걸 아닌 애걸을 계속 거절했었지요..
그러다가 주말에 솜다리가 바이크 타러 나가고 난 후 혼자 집에 있는 것이 심심해져서 따라 다니기로 마음먹고 몇 번 텐덤을 했습니다.
그동안에 솜다리와 함께 몇번 텐덤을 하면서 서로 수신호를 보내고 다른 라이더분의 안전을 생각하며 주행하는 것을 보고 바이크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답니다.
이번에 합투는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일렬로 정렬하여 달리는 모습이며, 로드 서 주시는 분들이 먼저 도착하셔서 차량 통제도 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더군요
맨뒤에 서서 앞서가는 20여대의 바이크의 달리는 모습이 보니 장관이더군요
그리고 더 안전운행을 위해 미리 사전답사도 하시고 앞장서서 자동차로 로드를 서 주시던 영샤맨 고문님을 비롯하여 열정적인 우리의 회장님, 회장님~~칼바람 회장님, 그리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언제든지 항상 몸으로 고생하는 우리의 수석총무 나이지용님, 매 순간순간 사진을 담기위해 무지 노력하신 감사 홍관장님, 많은 라이더분을 이끌고 오신 경상지부장님이신 과객님, 밤새워 먼길을 사발이로 달려와서 분위기 살려 준 전라지부장 태풍님, 멋쟁이 전북지역장 시라소니님, 옆집 아저씨 같으신 전남지역장 영산호님을 비롯하여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모든 운영진 여러분께서 몇 달전부터 꼼꼼히 챙기고 준비하신 노고로 우리 쉐도우클럽코리아 라이더분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전야제 행사에 진행을 맡아서 시나리오 쓰느라 애쓰고 분위기 띄우기 위해 나의 영원한 짝꿍 솜다리님~~ 수고 많았어요
혼자 진행하랴 음악 틀랴 고생하는 솜다리 생각해서 갑자기 음향을 맡게 되어 제때에 바로 바로 음악을 내 보내지 못한 점 사과 드립니다~ㅎㅎ
다음에 기회가 돼서 또 하게 된다면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향 담당하느라 애쓴다고 말씀해주셨던 주남철새님 말씀에 별로 한 건 없지만 기분은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날 노래방 기계만 지키느라 많은 라이더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기억에 남는 몇분들은 계십니다.
저와 같은 텐덤녀분들을 살펴 보게 되더군요.
우선 쉐도우클럽의 대모님이신 로즈마리님~~
그전에 솜다리에게 잠깐 말씀을 듣긴 했지만 왜 모두들 대모라고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아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더군요~~ 일일이 모든 라이더분을 챙겨주시고 인사하시고, 사진까지 직접 찍어 주시고 올려 주시는 것을 보니 인생을 아주 즐기며 마음이 여유로우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즈마리님의 든든한 후원자님이신 블랙버드수석고문님~~ 먼길 운전하고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지요? 뒤에 따라 오시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일등공신이시고요~~
여성 라이더 바람처럼을 잡고 사시는 바람잡이님~~
멋지십니다... 제가 아는 여성라이더는 졸리님 한분이였는데 이제 한명이 더 늘었군요
뉴질랜드까지 투어 다녀오시고, 앙~~ 부럽습니다.
가로등님과 불빛님, 아무 때나 수시로 껴안고 애정행각을 하시는데.. 젊은 사람 못지 않으시더군요. 불빛님 노래 솜씨도 가수 뺨치시고요. 라이딩 내내 흘러나오는 중년이란 노래를 외울 정도였어요.
야노을수와 그의 짝꿍 을수님. 저는 이번에 배을수님이 을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야노을수 님 열심히 노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참수리님과 그의 반려자님. 저의 고향인 남쪽에서 오셨다니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제 고향은 영암입니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고요. 앞으로 자주 만나뵐 수 있겠죠...
다음은 멀리 인천에서 오신 빛나리붕어님과 그림자님, 이 두분도 가로등님과 불빛님 못지않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림자님이 비록 가위 바위 보에서는 졌지만 불러주신 황진이 노래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주에서 오신 경주님과 그림자님~
청학동 갔을 때 뵌 적이 있었는데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두 분이 닮은점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이튿날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오신 김부르스님과 그림자님~
자주 뵙게 되니 한 식구 같습니다. 당근 앞으로도 자주 보게 되겠죠?
머릿속으로 얼굴이 떠오르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제가 아직 그분들 이름을 잘모르니 앞으로 솜다리와 자주 텐덤하면서 차차 많은 분들을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식사할 때 재미난 말씀 해 주셨던 금오비자 고문님 덕에 즐거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작별 인사를 나눌 때 많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친해지려고 하던 찰나에 작별을 고하게 되었으니까요.
바이크의 매력에 빠져들지 몰랐는데...점점 말려들고 있는 것 같으니 이를 어쩌죠?
세번째 여성라이더가 탄생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다음 합투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그때까지 우리 모든 쉐도우클럽코리아 라이더분들과 그의 그림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주저리 주저리 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시지 마시고 댓글도 남겨 주시길.....
첫댓글 솜사탕님 글도 예쁘게 잘 쓰셨네요. 멋진 후기 잘 보았습니다. 훌륭해요
뭐든 안 예쁘겠습니까?
그렇지만 너무 티내지 말게요~~~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니까요^^
왜들 이러신댜...ㅋ
우쩨 댓글을아야 한다는 의무 감이 팍 팍 후기도 맛깔나게 잘쓰셨네요, 읽는 저도 기분이 좋아 지는군요. 늘 쉐도우 클럽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 드려 봅니다 ^&^ ,,,. ,,
댓글!!!
아주 잘 쓰셨네요^^
맘에 듭니다~~
10점만점에 10점~~~
세번째 여성라이더 탄생이라는 글에서 빵~~ 터졌습니다~ 솜다리님~ 허락하시는거맞죠? 기대하겠습니다~~^^
3번째 여성라이더의 탄생이 언제가 될지는 저도 장담 못합니다~~
저 말고 다른분이 나타날수도 있고요^^ㅎㅎ~~
형수님을 알게되어서 행복합니다...후기 아주 잘읽었습니다....
저 때문에 행복하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회장님~~~
앞으로도 행복하소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제 우리 클럽에 빠진거 같네요 ..^^ 10월에 또 뵙겠습니다~~~
그러게요~~
쉐도우카페를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이러다 자리하나 꿰차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다 읽었으니 댓글을 달아야 할 시점이네요 ㅎㅎ 후기글 읽는중에도 합투의 모습들이 선하네요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후기 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10월에는 볼수 있으려나 ,,,,
발자취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솜다리와 함께 제주 다녀오셨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10월에는 얼굴 꼭 뵙기를 바랄게요^**^
쉐도우코리아에는 숨은 인재분들이 많으십니다 텐덤에 머물지마시고 라이더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파이팅~!!.
블랙버드 수석고문님^*^
멋지세요!!!
인생을 즐겁게 사시는 모습 본받고 싶습니다~~~
로즈마리님과 서로 아끼고 챙겨주시는 다정한 모습도 너무 보기 좋고요~~~
자주 뵙길 바래봅니다^^
인물만 멋쟁인줄 알았드니 글솜씨도 멋져부러 ^*^ 온방장치도 돼있다는데 우린 그것도 모르고밤새 냉방에
지금도 등어리 시려덜덜 ~~감기들지 않앗는지....인제 바이크 매력에 빠져드시네^*^ 자주봐요 반가웠수 ^*^
우선 죄송하네요~~
제가 잠자리를 신경 써 드렸어야하는데 .....
제가 춥지 않으니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로즈마리님처럼 되려면 전 좀 더 세상을 더 살아야할 듯 합니다~~~
10월 합투에는 등시리시지 않도록 편한 잠자리에서 자요~~~
이글을 보고 댓글안달면 잠이 안올것 같아요! 저도바이크시작할때 힘들었거돈요! 형수님 글속예 식작할때 어려웠던 내용이~ 반대하는 아내들이 보았으면~하는 생각이 , 앞으로 자주 뵙기를~기대할께요!
아이고 늦은시간 댓글 달고 편히 잘 주무셨지요?
아내분들이 정말로 남편들을 사랑하고 걱정해서 그러는거라거 잘 아시죠?
저도 앞으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형수님 글 중 바이크 시작 할때 상황, 많은 분 들이 공감 하실것 같네요^^ 저는 3년을 졸라 구입하고,
텐덤 라이딩에 1년, 그 후 아내의 마음도 형수님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 합니다.
오늘이 아내의 생일입니다. 나와 함께한 22년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감사했고, 그보다 더 길 수 도 있는 미래를 말 할때, 어느새 바이크여행을 함께 계획 하며 소년처럼 설레입니다.
이러다 댓글이 더 길어지겠네요.
어째건 우린 바이크를 통해 또다른 삶을 살아가려는 한 가지는 닮은것 같아 행복하고 반갑습니다!
바이크 타려고 3년씩이나.. 저는 3달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김부르스님 두 내외분도 부부 금술이 좋으신것 같아요~~
지금처럼 쭈욱 그 마음 변치 마시고 더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텐덤 자주하시고 재미있는 후기 또 기대하겠읍니다..바이크를 사랑하는 솜사탕 님과 함께 사시는 솜다리 님은 참으로 행복하시겠읍니다~~
제 후기글 괜찮았나요?
제가 솜다리를 만나지 않았으면 어떻게 바이크를 탈 수 있었겠어요..
솜다리와 사이좋은 부부로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잖아요~~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껴야지!!!
음.....중독되기 시작했어.....ㅋ
갑자기 집안일이 생겨...함께하지 못해...미안하고...
자주자주 보시게요^^
지난번 청학동에서 약속하셨잖아요~~
합투때 보자고...
갑자기 생긴 집안일이라 제가 용서해 드릴게요~~
앞으로 더 자주 뵈요^*^
부부가 같은 취미에 빠져든다는건 정말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좋은 풍경 같이 즐기고 맛있는 음식 같이 나눠 먹고 같은 곳을 같이 다닌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앞으로 많은 추억과 애깃거리 많이 만드세요.
맞아요~~
제가 바이크 텐덤을 시작한 이유를 제대로 읽으셨네요..
같이 좋은곳 다니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려고 남편과 함께 바이크 타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그런데 한가지 더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 제가 일하는 분야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이번 합투때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깊은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지만 모두 좋은분들인것 같고요~~
좋은 인연 쭈~~욱 이어가시게요^*^
투어 후기 너무~잘쓰셨네요.
젬~나게 잘읽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같은 취미생활을 한다는게
쉽지 않죠ㅋ~~
참많이 부럽죠^.^~
예전에 울마눌님도 함께 투어다녔었는데
요즘 잘~안따라 올라하네요.
저희 클럽이 발전하려면 텐덤문화를 정착시켜야 될것같아요.
가을 투어때는 마눌님 꼭~텐덤해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월 하반기 합투때 뵙겠습니다.
제가 원래 무지 재미없는 사람인데...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부부가 함께 같은 취미생활을 하면 늙어서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것 같아요~~
나이들어 무언가를 갑자기 시작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닐듯 하고요..
저야 당근 텐덤이 많을수록 좋죠!!!
키도 훤칠하시고 인물 좋으신 홍관장님은 어떤분하고 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10월 합투까지는 시간이 많으니까 열심히 노력하셔서 그림자님 얼굴 꼭 보여주세요~~~
첨에는 솜사탕 님께서 정말 텐덤을 할수 있을까!, 괭장히 의아해 했는데..
고흥 투어 갔을때부터 옷도 자세도 정말 잘 어울린다 생각 했어요....하하하
앞으로 쭈~~~~욱 멋진모습 부탁 드려요........^&^
의아해 하신게 당연하죠!!!
솜다리가 5~6년 넘게 바이크를 탔어도 그동안 제가 바이크 탄 것을 손으로 꼽을 정도였으니...
텐덤하면 엉덩이도 아프고 졸립기도 하고 재미는 덜 하지만...
남편과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텐덤 자주 하려고요~~
나름 재미도 있고.. 다녀온 후 며칠은 그 날을 떠올리면 즐거워지니까요..
폼생폼사라는 말이 있잖아요..
은근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이 되긴 해요~~
멋있게 입으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잖아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쭈~~~욱 자주 뵈요^*^
기억이 나실라나? 제주 투어 함께한 금오비자입니다. 상당한 글 솜씨에다가 미모가 한몫 했나, 새바람이 일어날듯헌데''' 이후라도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시면 즐거운 추억거리가 만들어 질겁니다. 홧팅
당연히 기억하고 말고요...
솜다리가 제주 다녀오고 난 후 이야기하길래 알고 있었는데.. 합투 때 얼굴 뵙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희 부부도 쉐도우클럽을 통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도록 해요^*^
솜사탕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에는 바이크를 타는 것이 본인이 오랫동안 꿈꿔 왔던 일이라며 제 말을 듣지않는 야노을수와 많이 싸웠습니다. 텐덤 제의가 탐탁치 않았지만 남편을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텐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텐덤을 계기로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즐겁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가졌던 부정적인 마음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합투 때 많이 애쓰셨는데 감사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에 뵐때는 더 가깝게 다가가는 동생이될게요. 야노을수그림자 *^^* ♥♥♥
을수씨~~ 반가워요^*^
을수씨 말대로 남편이 바이크 탄다고 할 때 흔쾌히 그렇게하라고 하는 아내분들이 몇분이나 있겠어요~~
저도 을수씨와 마찬가지로 반대했어요~~ 그렇지만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니까 허락한거죠..
저도 이제서야 텐덤을 몇번하면서 조금씩 재미가 생기고 있어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고, 또 바이크를 타면서 보는 풍경은 승용차를 타면서 보는 풍경하고는 다른게 있더라고요. 또 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의 사람들은 만들 수 있어서 삶의 폭이 넓어지기도 하고요~~
우리 앞으론 더 많은 얘기 나눠요^*^
솜다리 형님, 형수님을 사진으로 먼저 뵙네요~~~~ ^^;
형수님 미인이시네요~~~ 그러고보면 쉐도우 카페 형수님들 모두 미인이시지요~~ ㅎ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참, 글 잘 쓰셨다는 생각 들면서 함께 했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또 울컥 밀려듭니다~~~ 에휴.. 생업이 뭔지....... ㅠ.ㅠ;
얼굴도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거기에 미인이라는 기분좋은 말씀까지 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면 작가를 하고 있겠죠... 우리 다들 저만큼씩은 글재주 있잖아요~~
생업을 벗어던질 수는 없겠지만... 고생한 당신 떠나라는 말이 있잖아요~~
가끔은 고생한 자신에게 상을 줄 필요도 있지 않겠어요~~
다음에 얼굴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주 오래전에 쓰신글인데...현장감이 물씬 풍기는 글이라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후기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