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1) =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막16:17)
(질문)
마가복음 16장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니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이렇게 말씀했는데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이름 그리고 그 이름의 능력 권세를 알려 주세요.
(대답)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분의 인격과 권세, 그리고 임재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18절에 기록된 "내 이름으로"라는 말씀 속에는 제자들에게 위임된 놀라운 권세와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 : 막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7 Everyone who believes me will be able to do wonderful things. By using my name they will force out demons, and they will speak new languages. 18 They will handle snakes and will drink poison and not be hurt. They will also heal sick people by placing their hands on them.
1.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이름: '예수' (Jesus)
신약성경에서 제자들과 성도들이 사용하고 의지한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1) 예수 (Yeshua / Iesous)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을 가진 구원의 이름입니다(마태복음 1:21).
2) 그리스도 (Christos)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으로, 구약의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분을 모두 성취하신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심을 선포하는 이름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공로, 지위, 능력으로 표적을 행한 것이 아니라, 오직 부활하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Authority)를 힘입어 선포하고 사역했습니다.
2. 예수님의 이름에 담긴 능력과 권세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나타난 표적들은 그 이름이 가진 영적 권세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줍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하시며" (마가복음 16:17-18)
1) 영적 세계를 다스리는 권세 (귀신을 쫓아냄)
① 의미
어둠의 권세와 사탄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② 권세
지옥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주님 이름으로 영적 악한 세력을 결박하고 쫓아낼 수 있는 최고 통치권자의 대리 권세를 의미합니다.
2) 언어와 소통의 장벽을 넘는 능력 (새 방언)
① 의미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하늘의 언어로 하나님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파할 때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게 만듭니다.
3) 세상의 해를 이기는 보호의 권세 (뱀을 집어올림,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음)
① 의미
마땅히 해를 입어야 할 위험이나 사탄의 간교한 공격(뱀으로 비유됨), 세상의 독성 같은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과 안전을 보장받는 권세입니다. (사도 바울이 멜리테 섬에서 독사에게 물렸으나 해를 받지 않은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 사도행전 28:3-6)
4) 치유와 회복의 능력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음)
① 의미
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인간의 연약함을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입니다. 제자들은 통로가 되고, 실제 치유는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으로 임하게 됩니다.
3. 성경에서 말하는 '그 이름'의 핵심 원리
1) 위임된 권세 (Delegated Power)
마치 왕의 인장 반지를 가진 대사(Ambassador)가 왕의 권위로 일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전적인 권한(Exousia)을 위임하셨습니다.
2) 믿음과의 결합
이 능력은 허공에 외치는 주문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과의 인격적인 신뢰와 믿음(Faith)을 통해 역사합니다. 베드로가 사도행전 3장에서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 선포한 고백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