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라는 전원생활,
복잡 경쟁속 압박의 삶,,
찌든 공해, 도심 소음, 에서의 해방,,
신중히 향후 인생을 설계하고
나름대로 방향설정이 된 분들,,,
도심과 거리는,,? 가격은,,? 평수는,,?
위협요소는,,? 주변환경 등등,,
마침내 적당한 곳이 결정되자
마음 단단히 하고 이주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대 자연과 친숙해 지고자 부단한 노력,,,
하지만, 어찌 생각만큼 적응이 쉽겠어요,,~
예측 못한 일들이 하나 둘 생겨나게 됩니다,,,
생면부지, 어둠, 적막, 시행착오, 동물/벌레들,
단독주택의 자잘한 일들,, 풀과의 씨름,
직접 몸으로 감당해야 될, 자연의 조화,,
폭우,,폭설,, 추위,, 강풍,, 등등,,,
3년 쯤, 지나야 주변에 조금씩 적응되고,
5년 쯤, 내공을 쌓아야 안정을 찾을텐데,
조급함과 혼돈으로 정착에 실패,,
끝내는 여러모로 손해만 보고,,
도심으로 회귀하는 일이 발생됩니다,,
13년여 지켜본 결과 이러한 분들은
대다수가 3년 이내에 포기 하더라구요,~
이를두고 귀촌 실패라고 하게되는데,,
적응실패도 있겠지만 초기 결정 과정에서
여러 불안한 요인도 있었겠지요,,~
1, 당초 검토시 싼 땅을 찾아 집을 지으니
많은 노력에도 주변이 마음에 안들고,
살면 살수록 불만이 생기게 된답니다,,
당신의 노후를 보상 받을 곳인데,
조금 비싸도 터가 좋아야겠지요,~
향후 투자가치도 생각하면 더 좋고,,
2, 어떤 분들은 컨테이너 갖다놓고 적응 후
집을 짓겠다고 하는데, 1~2년 후 포기,,
경험이 아니라 불편하고 고생만 하거든요,,
만약을 가정하며 실패를 앞세우다니,,?
이경우, 안주인은 1년도 안돼 절연합디다,,
3, 로망따라 별장식 단독주택을 선택하는데,
외롭고, 무섭고, 관리비 많고, 자연재해, 등
보기만 좋고, 실 생활과는 좀 먼 거리죠,,
4, 살아온 세월이 전혀 다른 토착민과 관계,
상당수가 어려움에 봉착하더라구요,,~
쌍방의 이해가 필요한데 일방적입니다,,,
각기 다른세상에서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5, 텃밭/정원 가꾸기, 전혀 안했던 일이라
무리하면 절대 오래 못갑니다,,,
3년정도 지나 익숙해 지면,
하루 2시간에 3~400평 충분하지요,,
당연히 적절히 쉬어가면서, 지혜롭게,,
직불금, 농민수당, 등 혜택도 고려하면서,,
6, 사람 사귀러 귀촌한 거 아니니,
오고감이 조용하고 적당해야 된답니다,,,
모두가 60년 각자의 삶인데 성급히 정주면
꼭 준만큼 다치더라구요,,~
1년안에 뭔 일이 나는 걸 많이 봤지요,,,
7, 소수 씨족이 살아가는 작은 농촌마을,,
말이 말을 낳아 무섭게 커질 수가 있어요,,~
울림도 커서 사전에 많은 자재가 필요합니다,,
마을 근접거리 보다 좀 떨어진 곳에서
없는 듯, 소박한 자연살이하러 왔잖아요,,~
귀촌인들의 실패 요인이 나름 많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신입니다,,
얼마나 자연과 밀착하며 살아가느냐,,
몸이 알아서 따라가는 때가 언제 쯤 일까,,
작은 행복이 도쳐에 널렸지만 흘려보내고,
시행착오 끝에 이루는 풍요를 맛도 못보고,
끝내는 중도에 포기한 안타까운 귀촌 실패자,,,
남 탓은 금물입니다,,,
자연이라고 오랜동안 등졌던 그대를
어찌 쉽게 받아주리까,,~
그래도 우리는 모두,, 안되는게 어딧니,,~
부단한 노력이 바로 승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