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祭] ㅡ 대한민국 축제 ㅡ
{한국민속예술제의 역사}
일시/ 24.10.11-13(일)
장소/ 구미시민운동장(경북 구미시)
제목/ 한국민속예술제(祝祭)
주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에서 한국민속예술제는 제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이다.
매달 10월은 축제의 달로서 중앙과 지역인 大ㆍ小의 축제의 계절이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다음과 같은 역사가 있다. 예전에 문화공보부 주최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1958년 정부수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했다. 1961년부터 공보부(지금의 국정홍보처) 주최로 매년 개최되었다.
1958년과 1961년 처음 2년은 민속극 분야의 봉산탈춤이 대상(대통령상)을 받았고, 하회별신(河回別神)굿놀이 등이 상을 받았다.
대표적인 한국의 전통문화는 풍물(農樂), 탈춤(假面劇), 굿(巫俗), 민요, 판소리(國樂) 등이 있다.
그 후로는 주로 각도의 농악이 발굴되면서 대상을 휩쓸었다. 1967년부터는 민속놀이 부분이 돋보여서 10년 남짓 대형화된 민속놀이가 시행되었으나 그 후로는 민요의 발굴이 활발해지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6년까지는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1967년부터 전국의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었다. 1999년부터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現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공동주최하면서 이름도 한국민속예술축제로 바뀌었다.
축제는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을 통해 700여 개의 민속예술 종목을 발굴했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무형문화재 135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12종목을 등재했다. 또한 청소년 부문 경연을 진행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민속예술축제가 되면서 대통령상을 받으면 軍면제가 되었지만, 대통령상을 받기 위해 출연자들의 문제가 있었다. 순서에 의해 그 팀이 출연할 때는 다른 팀의 출연자들을 꾸어와서(대여) 출연하는데 명단 확인과 출연자 출석부를 제출하게 하여 확인하는 작업이 제가 제50회 추진위원장 및 심사위원장을 하면서 일반행정과 예술행정,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의 전문가로서 확인 작업을 했다.
그 후로 축제의 문제(비리)로 대통령상을 수상해도 본부측에서 軍면제 제도를 폐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축제를 통해 살아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활성화ㆍ대중화를 시켜 국민들의 다툼과 갈등을 해소시켜 남북통일과 도시와 지역간의 진정한 잔치가 되는 것이 목적인데 ㅡ
처음부터 축제를 경연대회로 순위를 통해 대통령상을 유도하는 것은 참여유도는 좋지만, 또 올해 처음으로 응원팀 점수를 추가ㆍ실시했다고 하는데, 관객을 참여유도는 좋지만 응원단 응원점수의 순위는 문제가 있다고 제안해 본다. 응원의 전체순위 당락도 문제이지만 축제의 근본이 아니다. 점수를 위해 버스 몇 대로 동네마다 관객을 모집하여 박수부대도 좋으나 그럼 이북5도에 출연팀은 어쩌란 말입니까? 38선을 통과하여 북한팀 응원단을 수송해 와야 하는가? 축제는 함께 즐기는 것이 축제, 페스티벌, 잔치이다.(CIOFF유럽축제본부 참고하기 바란다.)
이 축제는 1958년도의 시작으로 전통과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었다.
때문에 10월은 대한민국 전체 대규모 축제가 가을을 수놓아 효율적인 향락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우리팀이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진주 삼천포까지 완행열차를 타고 몇시간 걸려 도착해보니 심사위원 이두현교수 등 교수들 위주로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고~ 난 운동장 잔디밭에 앉아 출연자로서 심사위원석을 올려 처다보면서 난 언제 저 자리(좌석)에 앉아보나 했는데 ㅡ 오늘날 그 좌석에 앉아 심사를 보고 있다.
이번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와 함께,
바우덕이 축제, 전통문화축제,
대한민국농악축제, 공연관광축제, 한국민족춤제전, 국악관현악단축제, 세계인삼축제, 이북5도무형유산대축제, 부평풍물대축제, 전주페스타축제, 백제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성남페스티벌, 국제공연예술제, 평생학습축제, 가을음악회, 별들의 낭독회, 옥천연극제, 영동생활연극축제,
영동세계민속축제, 광명영화제, 전국연극제, 안동탈춤페스티벌, 여의도 불꽃 축제(1일 쓰레기 58만톤) 성남뮤직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경기도민속예술제, 서울세계무용축제, 탐라문화제, 효사랑무용제, 충주단편영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정선아리랑제, 난계국악축제, 우리마을동행축제, 김제시평선축제, 대학무용축제, 안성축제, 심천단막극경연대회, 판굿페스티벌, 안양시춤축제, 창작가요제, 꽃문화 관광축제, 강릉단오제, 초정약수축제 순천낙안읍성민속축제, 동래들놀음축제, 지평선축제, 제주국제즉흥춤축제, 진주탈춤한마당, 세계음악극페스티벌, 서울세계불꽃축제, 가을밤음악회, 웰컴대학로, 전시회, 궁중문화축전, 필봉마을굿축제, 마포세우젓축제, 마스터피스페스티벌, 곤지암소머리국밥거리축제 서울발레페스티벌, 어린이대축제 등 등 무순~, 많고 많은 축제가 있지만, 지금은 대중화 아닌 대중화가 되어 행사장의 쓰레기 처리와 주차 문제가 되고 있다.
삶에서 먹고 살만하면 동창회 나간다고 친구와 지인들! 이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보니 국가경제도 생각하며 행사를 기획해야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국주요공연 140편이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명동예술극장 등에서 펼쳐진다.
전국 31개 광역시ㆍ도 대표팀 2500명 경연에 참가 다양한 볼거리 체험ㆍ전시ㆍ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한국민속예술이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생의 삶을 소풍으로 선물 받았다고 한다. 인생은 소풍가듯 즐기는 것이 곧 잔치다.
이제 페스티벌ㆍ축제보다 잔치를 하듯 행사를 치루어야 하겠지만 리더는 합리적인 결정을 통해 여유와 미소로 화답하며 세계인들과 어울려 즐기면서 국제화ㆍ세계화 시대에 맞게 우리는 정진해야 될 것이다.
한 예로 1978년도 CIOFF(유럽축제본부) 초청으로 유럽일주를 순회하면서 페스티벌에 참석했었다.(사진 자료)
필자는 페스티벌(축제)로 유럽일주를 하면서 세계인들과 어울려 즐기면서 귀국하면 축제(祝祭), 페스티벌(Festival)이 아니고 우리말로 [잔치]라고 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러나 제50회 축제 때 심사위원장 및 추진위원장으로서 [잔치] 라고 하자고 의견을 會議에서 제안하니까 주최측에서 잔치하면 ~ 젊은이들이 {노인잔치}라고 하여 학생들이 참여를 않는다고 해서 본인은 의견을 접기로 한 바도 있다.
그동안의 축제에서 한 단체(팀)가 출연하고 끝나면 그 단체의 특징적 사위와 소리 등을 객석의 참석 인원과 다 함께 배워보는 타임이 있어야 하는데 ~
우리는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그냥 보고만 가는 것은 일본식 쇠뇌교육의 축제인 것이다. 우리도 이제 경연 후에 함께 즐기는 잔치를 기획ㆍ구성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응원하는 관객들이 있어 다행이지만, 이북5도 팀들이 출연할 때는 응원이 부족했으나, 필자가 85년 9월
서울예술단을 창단하여 38선의 사선(死線)을 통과하여 평양대극장에서 공연할 때는 그 쪽 기관(본부)에서 박수도 못치게 하고 웃지도 못하고 좋아 하지도 못하게 했다. 또 77년도 미국 30개 주립 대학을 순회 공연 할 때는 언어소통이 않되었으나, 78년도 유럽일주를 순회할 때는 페스티벌(축제)이라 함께 어울려 뛰고 놀아보는 개념이 달랐다. 유럽의 CIOFF행사 참석하여 왈츠, 차차차도 배워와서 기업체 및 학교강의에도 응용하여 비교강의를 하면서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맞게 강의를 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잠언 19:21)
Many are the plans in a person’s heart, but it is the Lord’s purpose that prevails.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언 16:3)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he will establish your plans.
오늘날 축제는 전통과 역사보다 축제일 뿐이다. 축제는 축제와 페스티벌이 아니고 잔치인데 보편적으로 이름만 축제라고 정리된 것 같다. 그렇지만 자유롭게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선택해야 할 것이고 지방 특색의 잔치준비를 기획ㆍ제작해야 한다.
즐겁게 잔치를 치루며 함께 먹고 마시며 호흡하며 이웃과 그리고 다함께 우정을 다지며, 지도자는 재미있는 잔치를 구성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지역색갈보다 보편적인 축제가 요즘은 일반화되어 있는 것 같다.
이제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고 함께 정진하며 연구ㆍ노력으로 지역마다 색깔 있는 잔치를 준비해야 국내 관광객들과 세계인들이 모여들 것이다.
그렇지만 올해 한국전통문화 예술단체들의 예산을 지원함으로 국ㆍ시립 부서들의 예산이 부족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겠다. 문제는 여기가 대한민국인데 외국예술분야보다 우리의 전통문화부분을 정부지원이 부족한 것을 시정시켜야 하겠다. 여기가 한국인데 우리 것을 해서 먹고 살 수만 있었다면 탈춤을 대중화 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 뮤지컬(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로 밥을 먹고 살다가 교수가 되었으니 한심힌 제도적 모순점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지자체에서 예산 부족으로 위와 같이 단체 행사들이 너무 많아 예산이 조금 축소된 것 같다. 이 세상은 절대적인 삶의 만족이 없습니다만 여유와 경제적인 문제를 참고해야 할 것이며 모든 행사정보는 공식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재단의 심사규정은 다음과 같다.
ㅡ 심사규정 및 시상계획
제1조 목적, 제2조 심사기준, 제3조 심사 분야 및 구분ㆍ자격 등, 제4조 경연대회 심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제5조 심사위원 회피, 제6조 심사방법(붙임), 제7조 수상자 선정 방법, 제8조 심사결과, 제9조 수상자 결정 유보, 제10조 시상계획 [일반ㆍ청소년]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위와 같이 예술제 재단 본부에서는 철두철미하게 착오없이 악조건 속에 많은 준비를 통해 시행하고 있다. 이제부터 또 희망希望을 걸고 시작해 봅시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전 한예종교수 연희학과장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대행
사진자료/ CIOFF(유럽축제본부 행사), 한국민속예술제 프로그램,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우표, 24년 예술제 개막식 입장 기타,
현재 2024.10.12~13
2016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개막식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