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호철)는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지 정화 활동을 강서구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강서구 방화동 주변 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홍보 물품도 나눠주었다. 또한 전 직원들은 등산로 주변에서 산지 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전체의 60% 이상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기(3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 체계유지에 만전을 기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