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바람마저 훈훈한 화창한 날에..... * 산행일자 : 2018년 3월 10일(토요일) * 날씨 : 맑음 * 동행자 : 운암, 늘푸름, 메카, 예산 * 산행코스 : 산수곡마을 - 월음산 - 해미기재 - 달음산 - 천마산 - 함박산 - 아홉산 - 바람재 - 일광산 - 다래마을 * 산행시간 : 약 8시간 27분 * 산행거리 : 약 16.2 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9:11 : 산수곡마을회관 09:44 : 갈림길(좌 : 해미기고개/ 우 : 월음산) 09:52 : 전망대 10:04 : 월음산 10:10 : 해미기고개 10:44 : 달음산 10:57 - 11:13 : 山情나누기 11:29 : 안부(정자) 11:39 : 삼각점(382.5m 준/희 팻말) 11:58 - 12:23 : 천마산(山情나누기) 12:45 : 함박산 13:02 : 정자(임도) 13:10 - 14:00 : 점심 14:09 : 이정표(아홉산 0.8km/ 함박산 1.9km) 14:32 : 아홉산 15:17 : 이곡다리 15:31 - 48 : 등산로입구 간판이 있는 곳 16:18 : 바람재 16:28 : 일광산 16:34 - 50 : 산불초소(전망대) 17:03 : 안부4거리(황금사 0.9km/ 월명사 2km 이정표) 17:33 : 부산외곽고속국도 옆 17:38 : 다래마을
(트랙 gpx) 일광천환종주(달음산)2018-03-10.gpx 동곡마을 해오름식당 뒤편으로 올라 갔다는 산행기를 보고 그렇게 환종주를 생각했었는데, 오늘 거리도 만만찮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길도 아니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 때 올라가 보기로 하고 오늘은 산수곡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수곡마을회관 요렇게 좋은 산길도 있구요..... 월음산 방향은 없네요..... - 달음산 방향은 월음산은 가지 않고 해미기재로 바로 갑니다... - 전망대에서 본 함박산과 천마산.....(오른쪽) 표지석도 없는 월음산에서..... 달음산..... 조금 까탈스러운 곳도 있구요..... 월음산(뒤)과 산불초소, 그리고 기장 앞 바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일광산..... 달음산에서..... - 오랜 시간을 벼르고 왔건만 만남의 시간은 짧고..... - 대운산에는 눈(雪)이..... 편의시설이 좋으네요..... 아쉬움에 달음산을 돌아 보고.... 천마산인데..... - 정상석이 남발되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 웃는 모습이 좋으네요..... - 천마산을 떠나며..... - 이 분의 표지판이 없으면 서운하죠..... 임도와 함께 가는 일광천 환종주길.... 임도 옆 공간에서..... 무념무상..... - 아홉산 오르는 중.... - 무념무상.....(2) - 점심 먹고 오르려니 아무 생각도 안드네요.... - 무념무상....(3) - 이제 거의 다 올라왔네요..... - 고도가 361.2m인 아홉산에서..... 예산님의 입담에 절로 웃음이..... - 아홉산을 내려와서.... - 왼쪽이 마지막 봉우리 일광산..... 가운데가 바람재..... 이곡다리..... - 여기에서 한동안 임도를 따라갑니다 - "등산로입구" 간판이 있는 곳에서..... 바람재..... -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 오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 마지막 봉우리 일광산에는 정상석이 우리를 맞이해 주네요..... 사진찍기 놀이 중..... 산불초소가 있는 전망대에서 본 달음산과 월음산..... 월음산에서 함박산까지의 마루금이 한 눈에..... 임도 옆에 있는 日光停..... 부산외곽순환도로 건설로 등산로는 굴다리를 지나야..... - 기장으로의 접근성은 엄청나게 좋아졌네요.... - 이전에는 조용했을 다래마을..... 아주 오래 전에 국제신문에서 소개한 달음산과 일광산을 보고 찜을 해 놓았지만 기장까지 접근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미적거렸는데 이번에 개통한 부산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니 기장이 그렇게 멀지 않은 지역이 되었다 지난 번에 대운산을 두번 찾았을 때는 울산으로 가서 부산-울산 고속국도를 이용을 했는데 대운산도 이제는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게 되었다 이번 환종주를 생각하면서 우려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모두 건강하게 완주를 하여서 더 없이 즐거운 하루였다 달음산(達陰山)은 『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1885]에 취봉산(鷲峰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취봉산은 산의 주봉인 취봉(鷲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달음산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鷲]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렀다. 지역에서는 변음되어 추봉산 또는 축봉산으로도 불렀다. 또한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月蔭山)으로도 불렀다고 전하는데, 달음산으로 불리게 된 연원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음산 [達陰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