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하루가 정말 바쁘게 돌아갑니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중에도 자녀들 걱정은 언제나 엄마의 몫입니다.
그렇게 모두의 삼시 세끼를 챙겼을 우리의 어머니들.
2014년 4월 16일.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그리고 멈춰진 시간 속에 갇혀버린 사람들.
그런 유가족들을 급식캠프봉사로 위로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들.
가족이 상심과 절망에 빠져 있을때 뭐라도 먹여 힘을 내게 하려는 "어머니 마음"으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들은
마주한 두 눈에 스며오르는 눈물을 참으며 애써 차분하려 노력해봅니다.
곡기를 끊다시피 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짜고 이른 새벽 장을 보고 다듬어
죽을 쑤고 보약을 달여 유가족들을 찾아 급식캠프봉사로 위로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들.
차디찬 바닥 위에 매트와 이불을 가져다 놓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가족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회원들이 전한 죽과 보약, 따뜻한 물수건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회원들의 마음이고 눈물을 대신한 것이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급식캠프봉사가
가족을 잃은 그들에게 또 사랑의 마음으로 기억되기를...
첫댓글 아직도 회복되지 않은 아픔속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을 급식캠프봉사네요
그 마음 조금이나마 알기에 정성스레 음식 장만을 그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랑의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슬픔은 반으로 줄고 위로아 힘이 되었겠어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이기에...누구보다 심정을 이해하고 나누는 봉사활동이었죠...가슴아픈 일...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되었겠어요~언제나 같이나누는 위러브유 큰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