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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2, 17년 6월 29일(목)
3, 회비: 35,000원.
4, 식사: 조식(명품김밥&미소된장국)
중식(트래킹후현지맛집)
○ 원대리 자작나무숲 - 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0년대까지 화전민들이 살던 마을 산비탈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990년대 초 화전민이 떠난 자리에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었고, 20년간 정성스레 기른 자작나무 숲 일부를 일반에 공개했다.
숲으로의 본격적인 여정은 원대산림감시초소에서 시작된다. 초소에서 자작나무 숲까지는 3.2㎞, 차로는 불과 5분 내외 거리다. 하지만 초소에서부터는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근처에 차를 세워 두고 임도를 따라 걸어야 한다.
길은 약간의 오르막이 있으나 그리 힘들지 않아 호젓하게 걷기에 좋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 걷다 보면 무릎 높이의 자작나무 울타리가 둘린 너른 공터가 나오는데, 그 맞은편 비탈면 아래가 바로 자작나무 숲이다.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자작나무는 기름기가 많아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작나무 숲은 보통 눈 내린 한겨울의 정취를 으뜸으로 치지만 잎사귀 하나하나 물이 오른 이맘때 역시 환상적이다.
하얀 피부에 저마다 채도가 다른 초록 이파리를 붙인 자작나무들은 사이다보다 청량하고 박하사탕보다 개운하다. 숲길 가운데서 숨을 크게 들이쉬면 어슴푸레 박하향이 나는 것도 같다.
부드러운 비탈을 따라 펼쳐진 자작나무 숲에는 세 개의 산책 코스가 오붓하게 조성돼 있다. 자작나무코스(0.9㎞), 치유코스(1.5㎞), 탐험코스(1.1㎞)로 나뉘며 각각의 코스는 큰 구분 없이 자연스레 연결된다.
숲 한가운데에는 자작나무로 만든 원뿔형의 쉼터와 자그마한 오두막이 놓여 있다. 한쪽엔 자작나무에 줄을 연결해 만든 외줄 그네도 보인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산불조심기간(봄철 2월1일~5월15일, 가을철 11월1일~12월15일)에는 입산이 금지된다. 또 건조주의보 등 기상여건에 따라서도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일정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문의: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6
첫댓글 예약~~~1등
꼬리 잡아요~~~2
아재도 갑니다 ~~ 3등.
근디 날자를 22일에서 일주릴 늦춘 29일로 변경합니다...
그렇다면 단비도 참석 가능합니다 ㅋ~~4
필승~~2001아울렛~~5
저도4명함께할께요^^♡
팔뚝님 반갑습니다... 8
팔뚝님 환영합니다 팔뚝님 포한 4명~~9
석바위
함백꽃 ~~석바위~~~10
영옥외 1명 간석오거리1명 관교한신 1명승차 ~~ 13
보물님 고마워요
박미숙 .오향순~~*'*
부평역 우체국앞 승차~~~
보화님 14,15 인데요~~?
익어가니까 숫자도 헷갈려요ㅎ
푸~~ㅎㅎㅎㅎ
향순. 미숙 불참하고
봉숙.인순.갑니다~**
아다모~~간석오거리~~16
미 모 ~~선학주차장~~17
갑니다!.........(간석오거리)
환영합니다 ~~간석오거리 ~~18
밥알 산행참석합니다~부평역이요~~19
고맙습니다~~
이영희님(엄금선) ~석바위~20
공성숙~~~~~~~~~21
저희일행네명가로한줄같이앉게해주세요
네~~
석바위 탑승요
안단테~~한신~~
아재님 안녕하세요
내일 뵙겠읍니다 ㅎㅎ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