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보다 못한 9급 공무원 봉급

[운영자]

공무원봉급과  최저임금을 비교 할때는 보통 봉급이 최저인  9급 1호봉을 기준으로 합니다.

2015년도 ~ 2019년까지 년도별로 상호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년도	공무원								근로자 최저임금			비고
	기본급	9급1호 인상률	공무원 봉급 인상률	직급 보조비	명절상여금 (최저임금 25%초과)	중식비 (최저임금  7%초과)	월급	시급 (월급/209)	시급	인상률	시급월급
											(=시급*209)
2015년	1,282,800			105,000			1,387,800	6,640	5,580		1,166,220	확정
2016년	1,346,400	4.96%	3.00%	105,000			1,451,400	6,944	6,030	8.1%	1,260,270	확정
2017년	1,395,800	3.67%	3.50%	125,000			1,520,800	7,277	6,470	7.3%	1,352,230	확정
2018년	1,448,800	3.80%	2.60%	125,000			1,573,800	7,530	7,530	16.4%	1,573,770	확정
2019년	1,592,400	9.91%	1.80%	125,000	0	7,839	1,717,400	8,217	8,350	10.9%	1,745,150	확정
2020년	1,626,700	2.15%	1.90%	125,000	0	4,328	1,751,700	8,381	8,590	2.9%	1,795,310	가정

그나마 2018년까지는 공무원 9급 1호봉이 최저임금보다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2019년도 부터는 공무원 시급이 최저임금 시급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는데 2019년 부터 그나마 대법의 판단에 따라 최저임금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가 포함이 되어 계산한다고 해도 근로자 최저 임금보다 적은 금액이 산출되네요..

내년 봉급인상률은 갈수록 심화되는 불황에 따라 1% 후반대나 2% 초반대나, 총선 선심으로 잘해야 2% 중반대로 예측이 되는데 갈수록 공무원의 양적 확대로 인한 재정의 한계로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심화되며 최저임금보다 못한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2020년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갈수록 공무원 및 무기계약직은 양적 확대로 되어 가고 있지만 현직 공무원 복지는 민간근로자의 임금대비 질적 저하로 변해 가는 듯 합니다.

많은 현직 공무원들에게는 소득 성장 정책이 아니라 소득 감액 정책이라는 느낌이 들 듯 하며, 박근혜 정부 보다 못한 공무원 홀대 정책이 아닌가 싶네요.

저하고는 이젠 상관 없는 일이 되었지만 남은 후배님들을 위해서라도  내년 부터는 현직 공무원들에 대한 배려로 사기 진작 정책도 고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빅보스]

운영자님 분석 감사합니다

[알니람]

심각하네요ㅠ

[이쁘니]

후배님들이 걱정입니다
선배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 미안하고요
더 큰 꿈도있었지만 아이들보며 포기하며 살았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소모품이라 여기네요

[옥황상제]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평화]

강성 노조가 있어 얼마나 든든하겠어요ᆞ
또2차 파업도 100퍼 참석할거라죠ᆞ
무노동 무임금

[마음으로]

이런 현실을 일반국민들은 모르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