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공사현장은 차령산맥 중의 연봉으로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공주시 · 계룡시 · 논산시에 걸쳐 있는
계룡산의 함 암자내에 건식전열온수관 설치 공사 사례입니다.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상으로 꼽히는 신령스런 국립공원 계룡산의 동쪽에는 동학사, 서쪽으로 갑사,
남쪽으로 신원사등 3개사찰을 계룡삼사(鷄龍三寺)라 하는데 백제 말 의자왕때 창건한 아담하고 고즈늑한
'新元寺'는 사계절 모두 아름다워 출사 장소로도 유명한 공주시를 대표하는 가볼만한 장소라 합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국태민안을 빌기 위해 묘향산에 상악단,계룡산에 중악단, 지리산에 하악단을 세우고
전국 8도에 3개의 산신각을 지어 국가와 백성들의 안녕을 빌며 산신제를 올렸다는데
상악단과 하악단은 소실되었고 신원사에 중악단만 유일하게 남아 국가 보물로 지정돼 있는데
태조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찿은 신원사에 산신각을 지어 계룡산 신에게 기도하면 소원을 이룰수 있다는 전설로 인해
취업,입시,공무원,고시,승진등의 소원을 빌기 위해 간절한 치성을 드리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예스온의 2024년 12월 31일 마지막 공사현장이 이곳입니다.
차가 갈수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현장 500~600m까지
길이 멀고 가팔라 아득했습니다.
공사를 하러가서 면적이 작다는게 다행이라 생각이 든것이 처음입니다.
면적이 넓고 커야 돈벌이가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지게'로 시공제품과 시공공구를 날라야 했습니다.
사찰측에서 내어준 지게에 제품과 시공공구를 싣고 등산로의 가파른 계단길을 걸으면서
2024년의 고달픔과 액운을 모두 모두 이 산에 묻고 가리라 합니다.
모두 비우고, 모두 털어버리고 이 영산(靈山)의 정기,기운,에너지를 받아 가야지 합니다.
이러한 산사(山寺)나 절, 사찰의 겨울한파는 더 매섭고 가늠이 안될듯합니다.
새로 마련한 공간 2 곳에 바닥난방으로 공기까지 훈훈하고 동파와 소음발생 염려가 없는 난방방식
'예스온 건식 전열온수관 시스템'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암자 건식전열온수관 바닥난방 설치공사
▣ 적용 공법 및 공사면적 : 건식난방 (25A공법 /두께 26mm) 5평 + 12A열매체전열온수관 2.5평 * 2실 +개별 온도조절기 2대
▣ 시공제품 : 25T온수패널+내경12A/외경16A PE-XL전열온수관 각실 35m + 1T열전도강판 + 온도조절기
▣ 공사특이점 : 주차장에서 암자까지 지게로 모든 제품과 공구등 운반
▣시공팀 : 예스온 대구협력점
▣ 공사일/장소 : 2024년 12월 31일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새해 만사형통,소원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