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사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사랑스런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더운
일기에 모두 안녕하십니까? 항상 사랑으로 기도하여 주시고, 도와주시는
은혜로 우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금년
들어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기간은 새예배당 건축으로 온통 시간과 마음을 쏟은듯 합니다. 덕분에 예쁜 예배당과 게스트하우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철근콩크리트조 2층 스라브 건물 총 87평 건축에 약 5천만원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재정이 충당되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1,740만원을 보내주셨고, 울산 신일침례교회에서 3백만원을 지원해주셨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큰방 두개와 발코니
화장실2개, 주방시설이 있습니다.
연산교회와
김시중 목사님이 집기와 커튼 등 제반 필요한 것들을 담당해주셨고, 특히 최성식 집사님이 창호를 보내주고, 유목사님과 같이와서 설치까지 해주셨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내려다보는 일몰과 일출 광경은 장관이며,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보는 일, 특히 낚시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몰 일출
이제 더욱
교회 본연의 사역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성도들
출석은 50여명이고, 주일학교 역시 50여명 출석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며, 일꾼을 세우는 일과 새로운 사람 전도하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늘 건강하십시오.
2018.
7. 10. 캄보디아 손 춘영 황 정순 선교사 드림